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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함께
다시 짚어 가는 복기? 시간입니다.

한눈에 봐도 탈수가 심합니다.
스티뮤레이션은 해조추출물 성분으로
뿌리와 새 잎을 나오게 하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10~15일 간격으로 2번 정도만 해주시면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별 탈 없습니다.
그리고 한달 전이면
다른 다육이와 마찬가지로 리톱스와 코노도
살이 올라 오는 시즌입니다.
그래서
사진 보고 아래처럼 질문을 드렸죠...

요즘 분갈이 하고 통풍 시킨다고 문 활짝 열어 두시거나
노숙 하는 분들 많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으니까요~~
매번 말씀 드리지만
아주 잘 키우는 고수가...
아주 오랫동안 농장 운영했던 농장주가
대전에 뽀은애비가...
이래라 저래라 한들...
내가 사는곳 날씨를 보고 판단하시라 말씀 드렸습니다.

남쪽 해남 에서 키우시는 고수님이
파주에 사는 갓 입문한 초보님과 같은 식물을 키웁니다.
이 고수님은
이맘때 야는 이렇게 키우라 합니다.
헌데...
고수님과 초보님은 사는 지역이
극과 극의 날씨 조건이라
초보님의 다육이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파주에서 키우시는 초보님께서
따뜻한 지역의
해남 고수님의 말을 듣고 실행한다면 말이죠...
뽀은이네 매장 날씨는
최근에 영상 2도로 떨어 진적도 있으며
새벽최저 기온이 상당히 낮은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저온으로 지속됩니다.
분갈이를 한후
( 뿌리를 얼만큼 정리했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
강한 빛에 노출이 되면
새로운 뿌리가 발달이 덜된 상태에서
대사량은 많아지고 잎은 말라 갑니다.
http://cafe.daum.net/bboun1/LfDN/1028
http://cafe.daum.net/bboun1/O73V/42
위에 링크 참고...
그리고 새벽최저 온도가 저온으로 되니
뿌리의 활동이 둔화됩니다.

대 수술을 한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회복을 한 후 퇴원을 해야 하는데...
바로 집으로 간것과 같은 상황이랍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최저 온도가 낮은데
노숙을 하고 싶다면...
걸이대 비닐 덮개를 밤낮으로 씌워 놓고
물을 소량으로 주시던가
베란다에서 빛이 좋은곳에 두시고
탱탱해질때 까지는 ( 새뿌리가 물을 빨아 먹을 준비가 충분히 되었을때 )
살살 달래면서 회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통풍도 좋지만
분갈이 후 최대한 빨리 발근을 유도하려면
최저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지역은
베란다 안에서도 또는 하우스에서도
문을
최소한만 열어 두시는것도 좋을겁니다.
첫댓글 기온차가 많이 나네요.
아직은 이곳은 밤기온이 8~9도 아래로는 안떨어지더만요.그래도 애기들있는 하우스는 밤에 문을 내리네요~
얼랴...거그가 더 북쪽인디..여그보다 따시네요? ㅎㅎ
지금은 거실 창가에 낮에만 문 조금 열어놓고 밤엔 쪼끔 열어놓고 있어요. 몇몇 아이들은 쪼끔 살이 오르는거 같아요. 빨리 자리 잡음 좋겠어요. 자리 잡아 살 오름 사진 올리겠습니다.
알아서 탱탱해질 꺼에요~
@뽀은아빠 으라차!!! 빨리 그랬음 좋겠어요. 느림의 미학을 실천혀야하는디 ktx의 미학만 바라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잘 배웁니다^^
덕분에 최고최저 온도계도 사고~
화원 안팍의 온도도 매일 신경 쓰고
최저 온도에 맞춰 관리하려는 마인드가 절로 생기더라고요~
고맙슴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글이었어요.
얼마전 비오고 추워져서 활착 못한 아가가 노숙상태라 쪼글해진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