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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모토 마사루
1943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시립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주)IHM을 설립했고,
1992년에 ‘오픈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에서 대안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공명자장분석기와 ‘마이크로 크러스터’
물을 알게 된 이후로 정보를 전사(傳寫)한 물을 마시게 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독자적인 요법을 실천하면서
물과 파동의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해왔고
그 결과 물 결정이야말로 물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현재 IHM 종합연구소 소장, (주)IHM 대표, IHM 국제파동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
물은 답을 알고 있다』『파동시대의 서막』『파동의 인간학』『물이 전하는 말』 등의 저서가 있다. 그의 저서는 2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는 그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물과 빙결 결정에 관한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은
물이 말과 글씨, 음악 등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물결정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생명의 원천이자 삶을 지탱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원인 물에 대한 놀라운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아동판까지 나올만큼 국내에서도 인기를 많이 끈 작품이다.
1943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시립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주)IHM을 설립했고,
1992년에 ‘오픈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에서 대안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공명자장분석기와 ‘마이크로 크러스터’ 물을 알게 된 이후로 정보를 전사(傳寫)한 물을 마시게 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독자적인 요법을 실천하면서 물과 파동의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해왔고 그 결과 물 결정이야말로 물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현재 IHM 종합연구소 소장, (주)IHM 대표, IHM 국제파동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물은 답을 알고 있다』『파동시대의 서막』『파동의 인간학』『물이 전하는 말』 등의 저서가 있다. 그의 저서는 2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는 그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물과 빙결 결정에 관한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은 물이 말과 글씨, 음악 등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물결정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생명의 원천이자 삶을 지탱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원인 물에 대한 놀라운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아동판까지 나올만큼 국내에서도 인기를 많이 끈 작품이다.
옮긴이
홍성민
성균관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과를 수료했다.
주요 번역소로는 『사람의 마음을 가진 개 타로 이야기』,『불가사의한 과학나라 여행』,『해피버스데이』,『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알고 보면 알수록 불가사의한 물의 세계』,『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등이 있다.
(1권)
프롤로그
2 물은 다른 차원으로 가는 입구
3 의식이 모든 것을 만든다
4 한순간에 세상이 달라질 수 있을까
5 미소는 잔물결이 되어
(2권)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다.
어떤 마음으로 인생을 사느냐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을 바꾸고, 그 변화는 몸에 그대로 나타난다.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은 마음도 건강하다.
말 그대로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에 깃든다.
세상이 뒤틀렸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마음이 뒤틀렸다는 말이다.
마음이 뒤틀리면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물웅덩이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파문이 일 듯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뒤틀리면 주위 세상이 뒤틀리고 온 세상이 뒤틀린다.
하지만 구원할 방법은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뒤틀린 세상을 바로잡는 방법은 바로 ‘사랑과 감사’다.
세상은 원하고 있다.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싶어 한다.
최고의 미를 원하고 있다.
물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물을 둘러싼 드라마는 세포 하나부터 우주까지 이어져 있는 끝없는 이야기다.
나처럼 여러분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 드라마를 즐겼으면 한다.
사랑도 일종의 파동 현상이다.
예를 들면, 자신의 능력이 파동적으로 10 수준이라면
자신과 똑같이 10의 파동을 가진 상대와 공명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12 정도의 파장을 가진 상대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런 형태로 사랑을 할 때 인간의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된다고 생각한다.
10의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5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도
10인 사람과 사랑을 하면 거기에 맞도록 10의 능력을 발휘하고,
상대가 12의 파동을 가졌다면 자신의 능력도 높아진다.
그래서 사랑을 할 때는 일도 잘할 수밖에 없다.
사랑을 하면 일의 내용이나 주위 환경도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일에서 인정을 받는 사람은 언제나 사랑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사랑과 감사로 가득 찬 멋진 세계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불만과 피폐가 꿈틀대며 괴로워하는 세계를 선택할 것인지
지금 이 순간의 태도에 달려 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세계가 있다는 사고방식은 인생에 희망과 빛을 가져다준다.
과거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미래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여러분이 그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
물은 생명을 잉태하는 어머니인 동시에 생명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데,
지구상의 다른 물질과는 다른 특수한 성질 덕분이다.
이 신비로운 물의 성질을 볼 때,
나는 도저히 물이 지구의 물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왜 지구상에 이렇듯 많은 물이 존재할까.
일반적인 설명으로는,
약40억 년 전 지구가 생겼을 때 뿜어져 나온 수증기가
비가 되어 지상에 내리고, 그것이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태양계가 생길 때의 일이다.
가스 덩어리가 회전해서 중심에는 빨간 덩어리인 태양이 생기고,
그 밖의 나머지 먼지와 가스가 모여서 지구와 다른 행성이 생겼다.
이때에는 아직 지구는 불타는 마그마 덩어리였다.
이 마그마 안에 물의 재료가 되는 수소가 들어 있어서
마그마가 식어 바위 덩어리가 되는 과정에서 수증기 형태로 뿜어져 나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대담하게도 반론을 제시한 학자가 있었다.
아이오와 대학의 루이스 프랭크 박사는
원래 물은 이 지구의 물질이 아니라 우주에서 얼음 덩어리로 날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은 우주에서 왔다는 것이다.
물은 정보를 기억하고 지구를 순환하는 것으로 그 정보를 전달한다.
우주에서 지구로 전해진 물에는 생명의 정보가 빽빽이 들어 있었을 것이다.
물이 가진 정보를 해독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결정 관찰이다.
물이 보여주는 놀랍고 아름다운 결정을 볼 때마다
나는 그것이 생명의 형태를 보여준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보여준 물이 만드는 결정의 단정한 아름다움.
‘사랑·감사’에 반응할 때의 장엄한 광채. 그것은 생명을 가진 물의 생생한 혼의 형태다.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집계가 되었던 책.
현재 30여 개국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에 출간된 적이 있다.
2008년 더난출판이 저작권 계약을 맺어 새로운 번역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 3월에 발간되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이미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책인 만큼
출간에 맞춰 저자의 한국 방문 및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상연 행사 등이 이루어졌다.
에모토 박사는
자신의 이름이 물과 깊은 인연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그가 현재 추진중인 세계 어린이를 위한 <에모토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산스크리트어로 NADA는 소리, 강 그리고 흐름(파동)을 의미합니다.
BRAHMA는 근원과 본질(정수)를 의미합니다.
제 이름인 에모토(江本)도 강(江)과 근원(本)을 말합니다.
즉, NADA BRAHMA. ‘강의 본줄기’와 ‘세계의 본질은 소리(진동)다’를 뜻합니다.”
에모토 프로젝트의 취지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이 되듯
물의 소중함과 인류의 진정한 본성을 배운 각각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 세계평화를 위해 모이길 바란다는 데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의미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더난출판에서 나온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저자의 친필 사인과 한국어판 서문을 담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히는데 바로 부인이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감정이 좋지 않은 시기였던 1960년대 초반
제일교포 2세인 아내를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기까지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랑과 화합과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껏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또 결혼 후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물 결정 사진집을 자비로 출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국인 아내는 큰 도움을 주었고 그렇게 출간한 사진집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책 <물은 답을 알고 있다>도 그 결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진솔하게 밝히고 있다.
아내의 사랑과 정성 없이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책.
이처럼 더난출판을 통해 다시 한국 독자들을 만나게 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에 담긴 메시지 이상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항상 되새기고 싶은 감동적인 메시지들로 가득한 이 책은
우리 인생의 진정한 기쁨과 희망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물도 사랑을 느끼고 고마움을 기억한다
이 책은
물에게 말을 들려주고,
글씨를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물이 보여주는 신비하고 놀라운 결과를 담고 있다.
오랫동안 물과 파동에 대한 연구를 해온 저자는
어느날 ‘눈(雪) 결정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는 데서
물의 결정 연구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렇게 5년간의 연구 끝에 물 결정 사진을 얻었는데, 그 결과는 정말로 놀라웠다.
‘사랑·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완전한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고
‘악마’라는 글을 보여준 물은 중앙이 검은 형상을 보였다.
또 ‘고맙습니다’라고 했을 때는
단아하고 ?틀暉? 결정을 보여주었지만,
‘멍청한 놈’ ‘바보’ ‘짜증나, 죽여버릴 거야’ 등과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마치 어린애가 학대를 당하는 듯한 형상이 나왔다.
또 ‘그렇게 해주세요’라는 말에는 꽃처럼 예쁜 육각형 결정이 나왔지만
‘그렇게 해!’라는 명령조의 말에는 ‘악마’라고 말할 때의 형상을 보였다.
강제와 명령이 그만큼 나쁘다는 것을 말한다.
또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준 물과 가끔 해준 물
그리고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은 물의 결정이 각각 달랐는데
아예 관심을 두지 않은 물은 완전히 결정이 깨져 있었다.
또 물에 각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자 그 풍경의 느낌과 비슷한 결정으로 나타내주었다.
물은 음악 소리에도 반응했다.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들려주자 결정들이 짝을 이뤄 춤을 추는 듯한 형상으로 나타났다.
티베트의 경전을 들려주자 만다라 형상이 나타났고
한국의 <아리랑>을 들려주었을 때는 가슴이 저미는 듯한 형상이 보였다.
또한 휴대폰, 전자레인지, 텔레비전 컴퓨터를 곁에 둔 물의 결정은 흐트러졌는데
그만큼 전자파가 해롭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물은 사람의 마음의 ‘거울’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어떤 말을 보여주고 들려주든
그 속에 깃든 인간의 의식을 반영했다.
저자는 물은 생명이고 에너지의 전달매체이며 의식을 갖춘 존재라고 말하며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존재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세상을 구원하고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말 ‘사랑과 감사’
그렇다면 물의 결정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이 책에서는 모든 물질과 감정, 의식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파동이 물에 영향을 주어 파형에 상응하는 결정구조를 만든다고 한다.
글자 역시 고유한 파동이 있기 때문에 물이 거기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물 결정 사진 가운데 가장 정갈하고 아름다운 결정을 보인 것이
바로 ‘사랑’과 ‘감사’라는 말에 반응한 결정이다.
인간의 몸도 70퍼센트가 물임을 고려하면
우리가 서로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즉 사랑과 감사처럼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으면
몸속 물도 건강하게 맑고 아름답게 정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과 의식이 파동 에너지로 전파되듯이
사랑을 느끼는 것도 혹은 서로 반목하는 것도 파동의 영향이라고 한다.
또 분노와 슬픔, 원한 같은 감정을 치유하는 데도 파동의 법칙을 이용할 수 있다.
좋지 않은 감정과 정반대의 파동을 내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원한이란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화에는 다정함을,
공포에는 용기를,
불안에는 안심을,
초조에는 안정을,
압박감에는 평상심을 가지면 된다.
이런 원리로 원한의 감정으로 병에 걸린 사람은 감
사의 마음을 되찾음으로써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인간의 마음과 의식은
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즉 의식이 물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물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이제 우리는 한 가지 의문을 품게 된다.
물은 무엇일까?
어디에서 왔을까?
지구상의 물질과 전혀 다르다고 알려진 물은 정말 우주에서 왔을까?
저자는
생명의 정보를 가득 담은 물이 지구로 전해지고
온 세상을 순환하면서 그 정보를 만물에 전달한다고 한다.
우리 몸을 거친 물이
다시 지구로, 우주로 되돌아가는 장엄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그 역사를 기억한다고 한다.
그런 물이 가진 정보를 해독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결정 관찰이라는 것이다.
물이 보여주는 놀랍고 아름다운 결정을 볼 때마다
나는 그것이 생명의 형태를 보여준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보여준 물이 만드는 결정의 단정한 아름다움.
‘사랑?감사’에 반응할 때의 장엄한 광채. 그것은 생명을 가진 물의 생생한 혼의 형태다.
물은 인간의 의식이 세상과 온 우주를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결정으로 보여주었던 것이다.
우리가 어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결국 우리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른 것이다.
이 책은 ‘사랑과 감사’로 충만한 대자연의 섭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지금 바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더불어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에 따라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을 비롯해
세계 각 도시의 수돗물 결정,
온갖 종류의 음악에 따른 결정,
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이루는 결정 등
책 속의 총 120여 컷의 올컬러 사진은
신비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추천평
삼라만상을 적시고 키우는 물에는 우주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
사랑과 감사라는 에너지가 물의 결정을 보석처럼 만들 듯 우리도 긍정에너지를 주고받으면 몸속 물이 건강하게 정화될 수 있다. 즐겁고 신나면 몸도 건강해지고 우울하고 슬프면 몸도 아프다. 설탕과 색소로 오염된 물 대신 깨끗한 물로 몸을 적시자. 흐르는 물이 썩지 않듯이 의식과 감정도 맑게 소통시키자. 좋은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심신을 채우자. -이유명호 (한의사, 건강교육가)
물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우주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물에 사랑과 감사라는 키워드가 파동의 주파수로 숨겨져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정말로 놀라웠다. 물은 사랑과 감사, 아름다움에 대한 표시를 결정으로 보여주었다. 전달된 메시지에 반응하여 아름다운 혹은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는 물의 속 모습은 인간의 속마음과도 다르지 않아 보인다. 참으로 아름다운 책이다.
-유태우 (신건강인센터 원장,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 등정이라는 고지를 밟기까지 산과 바람과 눈과 물은 언제나 나와 함께했다. 투명하고 무한한, 때론 지옥처럼 두려웠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일의 의미를 찾게 하는 대자연의 위대함이 거기 있었다. 이 책은 내게 자연과 생명의 거룩함을 되새기도록 해주었다.
-엄홍길 (산악인)
사랑과 감사의 말을 들은 물 결정이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은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주위 사람들과 내 아이를 대하는 말과 행동이 당장 달라질 것 같다.
- -김주하 (MBC 뉴스 앵커)
북로그리뷰
읽은지 꽤 오래된 책이다. 사진들에 끌려서 사보게 된 책이고, 읽으면서도 내용보다는 사진이 기억에 남는 책이다. 물이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들의 말이나 마음 등에 의해서 물의 결정은 아름답게 피어나기도 하고 흉측하게 깨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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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토 마사루(江本勝)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その結晶にこめられたメッセージ, サンマーク出版, 2001)라는 책이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 있다. 첫 번째 책의 인기를 등에 업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물은 생명이다≫ 등 속편 격인 책들도 연이어 번역 출판되었고, 이 중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 2권(양억관 옮김, 나무심는사람, 2002-2003)은 개정판(홍성민 옮김, 더난출판사, 2008)으로 재발행되었다. 대부분 논자들이 이 책을 아름다운 결정 사진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메시지라고 찬양했으나 과학계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정재승 연구교수(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한겨레≫ 서평에서 이 책을 비판했고, 일본에서는 과학교육학자 사마키 타케오(左巻健男)가 이 책을 중심으로 물에 관한 건강 속설들을 비판한 책 ≪물은 아무것도 몰라≫(水はなんにも知らないよ, ディスカヴー・トゥエンティワン, 2007)를 썼다. 2002년에는 일본 돈데모책 대상(日本トンデモ本大賞)이라는 명예롭지 못한 행사(주 1)에서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어 4위에 오르기도 했다.(주 2) ※ 주 1: 돈데모책(トンデモ本)이란 とんでもない本, 즉 '어이없는 (내용을 담은) 책'을 줄인 말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불합리하고 근거 없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비판적·회의론적으로 읽는다면 저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유머로서 즐길 수 있는 책'을 돈데모책이라 규정하고 있다. ※주 2: 이보다 더 어이없는 책이 3권이나 있었다는 일본 출판계의 저력(?)도 놀라운 일이다. 한편 정재승 교수가 내놓은 비판에 대해 구판 출판사 측에서는 "기작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현상을 부정하는 것은 합당치 못하며, 정재승 교수는 주류 과학계에서 인정받지 않으면 모두 사이비라고 권위에 호소한 논증을 했다."라고 반론했다.(주 3) ※주 3: 정재승 교수의 부정적인 평, 출판사 측 반론과 정재승 교수의 재반론은 각각 아래 링크된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16&docId=48418964 (정재승, '과학계의 황홀한 사기극': 네이버 지식iN 답변에서 재인용)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3/2003/07/009100003200307251908481.html (정재승 교수에 대한 출판사측 반론: ≪한겨레≫ 2003년 7월 26일자) http://www.hani.co.kr/section-009100003/2003/08/009100003200308011821130.html (출판사측 반론에 대한 정재승 교수 재반론: ≪한겨레≫ 2003년 8월 2일자) 출판사측 반론처럼 기작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현상을 부정하는 사고방식은 옳지 못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그 현상이 사실인가는 비판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사람의 지각이란 어떤 패턴을 찾아내려는 경향성이 있고 자신이 믿는 것을 우선 보려 하는 심리가 있으며, 현상이라는 것이 때로는 착오나 조작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과학자들 자신도 속으며, 아무리 훌륭한 과학자라도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자기기만을 범할 수 있다. 누구나 20세기를 이끌어간 천재로 인정하는 아인슈타인도 우주 팽창을 부정하고 양자역학을 부인하려 애썼는가 하면, 필트다운 사기와 같은 사건도 있다.(주 4) 그러나 과학자들은 실수를 범할 수 있으나 사이비과학자(그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단어를 빌리면 신과학자, 또는 대체과학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근거도 없다. ※ 주 4: 필트다운 사기 사건에 대해 한 가지 덧붙이면, 과학적 창조주의 추종자들 중 이 사건을 진화론이 틀렸다는 예로 삼는 이들이 있는데 합당치 못한 예이다. 이것이 사기임을 밝혀낸 것은 종교인이나 기타 아마추어가 아닌 과학자들이었으며, 진화론이 필트다운 화석 한 가지에만 의존하는 이론도 아니기에 필트다운 화석이 가짜라는 사실은 창조주의를 지지하는 어떠한 근거도 되지 못한다. 과학적 방법론에서는 어떤 현상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보이려면 재현성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즉 같은 조건 아래 같은 과정으로 행한 실험이라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비이커에 써 붙인 글씨나 들려준 음악에 따라 물의 결정이 달라진다는 현상을 입증하려면 저자의 실험 방식을 그대로 따라서 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옴을 보이면 된다. 이 점을 확인받으려면 실험 과정의 전모를 공개하고 결과의 통계 처리 과정도 공개해야 하나 책에서는 전혀 이런 점을 확인할 수 없다. 단순히 "특징을 잘 드러낸 것을 골라낸다"는 부분은 실험 결과를 취사선택했다는 근거가 된다. 즉 여러 번 반복해서 글씨를 써 붙인 비이커에 물을 담아 얼린 뒤 이 중 원하는 결과가 나온 것만 사진을 찍어서 제시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 이전에 아름다운 음악이나 좋은 말의 '특징' 자체가 실험자의 미의식을 감정이입한 데 불과한, 어떻게 규칙적인 결정과 관련되는가를 밝히지 않은 임의적인 것이다. 정말로 물이 글자로 표현된 정서에 반응한다면, 즉 실험 결과를 조작하거나 작위적으로 마음에 드는 결과만 가려낸 것이 아니라면 언어에 관계없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저자나 그 밖의 실험자가 모르는 언어를 제3자가 써 붙였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영어 crow를 써 붙인 물과 일본어 からす를 써 붙인 물의 결정은 어떻게 다른가,(주 5) 로마자로 sang이라고 써 붙이고 물을 얼렸을 때 글씨를 미국인이나 영국인이 썼다면 고운 결정이 나오고 프랑스인이 썼다면 그렇지 않은가(주 6) 같은 실험을 구상할 수 있다. ※주 5: 둘 다 까마귀를 뜻하는 단어인데 일본에서는 까마귀를 길조로 여긴다. ※주 6: sang은 영어로는 sing의 과거형이며 프랑스어로는 피[血]를 가리킨다. 적어도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처럼 사이비과학의 예로 자주 언급되는 다른 주장보다는 몇 배나 검증하기 쉽다. 그럼에도 공개적이고 엄정한 검증을 받지 않은 채 결정 사진과 말만 돌아다닌다는 것은, 아울러 위에 링크된 정재승 교수의 재반론에서처럼 재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은 검증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보아야 한다. 저자의 약력을 보아도 정통적인 과학 교육을 받지 않았고 사이비과학 관련 단체에서 주로 활동하는 반면 주요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었다거나 특허를 받았다는 증거도 없다. 문제점은 저자의 연구 자체 외에도 이를 뒷받침하고자 여러 개념이나 이론을 가져다 쓴 데서도 드러난다.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않고 결과만 던져놓은 상태에서 파동에너지라는 그럴 듯한(적어도 충분한 과학적 소양이 없는 일반인에게는 그럴 듯하게 들리는), 그러나 실제로는 물질파(드브로이파) 이론의 조악한 비유에서 나온 용어를 갖다 붙이는가 하면,(주 7) 신체 구성 성분 중 대부분이 물이라는 이유로 심리작용, 지각작용을 모두 물의 정보 전달(설령 그런 현상이 사실이라 해도)로 돌려 버리는 단순과격함은 복잡한 인간 심리를 탐구하는 데 노력을 쏟은 심리학자, 뇌과학자, 정신과의사 등 여러 사람을 '물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기에다 점성술, 셸드레이크(Rupert Sheldrake)의 형태장(morphogenetic field) 이론, 구름 없애기, 창조주의 등 온갖 유형의 사이비과학을 끌어다 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독성이 심각한 사이비과학의 집합체이다. ※주 7: 적어도 책 속에는 왜 일련의 현상이 파동으로 해석되어야 하는가 하는 단서가―어떤 점에서 파동성을 띠며, 여러 현상들의 파장과 진폭은 어떤가 등―전혀 없다. 특히 독성이 심한 부분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주류 학계에서 밝혀낸) 사항까지도 종교나 이데올로기에 맞게 왜곡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 E = mc2에서 c는 의식(consciousness)으로 변하고, 불교에서 108번뇌를 설파하고 행성의 수가 9개이니 9×12 = 108이므로 원소 개수가 108개까지만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물은 답을 알고 있다≫가 발행된 2001년에는 이미 국제화학연합에서 109번 원소가 원소로 인정되어 이름이 붙여지고 110번 원소가 발견된 상태였다.(주 8) 그리고 행성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개수는 얼마든지 바뀐다. 국제천문연맹에서 2006년 8월 24일부로 명왕성을 행성에서 제외해서 현재 태양계 행성은 8개인데, 저자는 8의 배수가 아닌 108을 어떻게 8과 연관지을까? ※주 8: 110번 원소는 2003년에 공인되어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는 111번까지 이름이 붙여지고, 112-116번, 118번, 122번 원소가 발견 보고된 상태다. 이 책의 독성은 "108가지 원소가 108번뇌 하나하나에 대응하며, 체내에 포함된 원소 가짓수가 많을수록 완전한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데서 극에 달한다. 저자는 일본에서 처음 보고되어 병명도 일본어로 붙은 공해병 사례 2건을 들어본 적이 없는가? 만약 있다면 중금속 중독 환자가 건강한 사람보다 더 완전하다고 주장하고 싶은가? 92번 우라늄 이후 원소는 사실상 인공 원소로서 지극히 불안정하다는 사실은 제쳐놓더라도, 수은/카드뮴 중독도 사랑과 감사의 파동을 담은 물을 마시면 낫는다고 하고 싶은지, 저자 스스로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을 먹고 남들보다 좀더 완전한 인간이 되어 보일 의향이 있는지, 공대 출신인 신판 번역자는 이런 구절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았는지, 궁금한 점은 여러 가지이다. 글솜씨, 말솜씨가 좋은 것은 틀림없이 훌륭한 재능이고 미덕이나 그 안에 담긴 내용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일본어 번역문학계에서 일류로 손꼽히는 양억관 씨가 이런 책을 번역했다거나, 여행가이자 구호운동가로 이름이 알려진 한비야 씨를 포함해서 지식인에 해당할 여러 사람이 찬사를 보냈다는 것은 한국의 과학 대중화가 아직도 갈 길이 멀었음을, '두 문화'의 벽을 허무는 길은 무척이나 험난함을 시사한다. 사랑과 고마움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해도 그 사실을 꼭 물의 결정 사진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견 감동적인 메시지 속에 무비판적인 사고방식이 섞이는 것을 경계하고, 나아가 이 책에서는 "사람은 얼마나 속기 쉬운가?"라는 교훈을 얻고, 끊임없는 자기비판과 자성만이 참다운 지식을 얻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백 보를 양보해서 물이 결정 형태로써 정보를 전달한다는 주장이 참일 수 있다고 해도, 이 책 같은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실제로 저자는 초월명상, 기도력을 담은 물 판매 등 이 책에서 제기하는 이론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 사람들을 '물로 보는' 사기성 사이비 이론으로 사람들을 속여서, 얼려서 고운 결정이 나왔던 물을 마시면 모든 병이 예방된다는 거짓 주장으로 돈을 버는 것에도 사랑이 배어 있는가? 교보문고에서는 이 책을 자연과학이 아닌 다른 적절한 분류로 옮기는 방안도 권고하고 싶다. 위험성: 희화성: 독창성: (2006년 1월 31일 네이버 오픈백과사전에 처음 쓴 내용에 결론 부분을 추가하여 2006년 9월 27일 교보문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구판 서평으로 게시하였고, 다시 내용을 수정·추가하여 2008년 12월 18일 신판 서평으로 게시하였다.) (2009년 12월 24일 위험물 평점을 추가하여 위험물 목록 카테고리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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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책이기에 서평을 쓴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접한 것은 어느 발표자가 강의 시간에 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면서 물 분자의 그림을 파워포인트 화면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이 책을 보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 고마워 하는 마음 그런 말들이 물 분자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끔씩 대화의 중요성, 말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 그림만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인간의 몸이 70-8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만을 생각해도 그 물 분자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지 쉽게 상상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름다운 물의 분자를 가까이 에 두고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소유할 가치가 있습니다. 어려분 들도 한번씩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까워지면 이쁘게 장식되는 6각형의 물 분자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 라는 것을 발견하시면 말을 조금 더 조심하게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이 책을 저한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름다은 말 ...고맙습니다..하고 맺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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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2)
물의 결정 사진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가르쳐준다. 생명의 리듬과 자연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것, 아름다운 지구 모습 그대로 다음 세대에 넘겨주어야 한다는 것, 사랑해야 한다는 것, 기도해야 한다는 것……. 나는 물이 알려준 그런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잔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본문 10쪽
당신의 인생은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일에서도, 놀이에서도, 연애에서도 두근거리는 기분에 그 출발점을 두어야 한다.
지금까지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분명히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우선 몸이 활기 넘치고 건강해진다. 두근거리는 기분은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을 깨끗하게 바꿔주기 때문이다. 그 결정을 찍어보면 분명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보람요법은 암 환자에게 만담이나 코미디를 보게 해서 웃게 만들거나 연설을 하고, 등산을 하게 해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함으로써 몸의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치료법이다.
보람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암세포 덩어리가 작아지고 재발률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람을 느끼는 것은 생활 속에서 가슴 두근거림을 되찾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의 상태가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의학에서는 이미 상식이 되고 있다. 온몸을 활기찬 파동으로 채우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비결인 것이다. 본문 71쪽
그러자 행복은 말 그대로 귀여운 장식이 달린 아름다운 모양이 되었다. 반지로 만들어 끼고 싶을 만큼 보석처럼 아름다운 결정이다.
제대로 결정도 이루지 못하고 이리저리 흩어진 모습을 예상했지만, 그와 반대로 반쯤 육각형의 결정이 만들어졌다.
있는 힘을 다해 결정을 만들려고 하는 모양이었다. 불행의 결정을 보면, 불행은 행복의 반대가 아닌 행복을 이루려는 과정인 듯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일이 잘 풀리기만을 바란다. 그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는 물결이 일 수 없다. 앞을 향해 흘러갈 수 없는 것이다.
본문 79쪽 여러분 몸속에 있는 물은 흐르고 싶어 한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마음도 흘러야 한다. 마음이 흐르게 되면 몸도 가벼워질 것이다. 마음과 몸은 안팎이 한 덩어리로, 밀접한 관계다. 만일 여러분이 과거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다 해도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그러면 더욱 자유롭게 미래를 향해 흘러갈 수 있다.
살아가는 것, 용서하는 것, 믿는 것……. 인생을 생각하고 귀를 기울여보면 몸속을 흐르는 깨끗한 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생명의 소리, 치유의 멜로디다.
나아가 우주가 연주하는 생명의 리듬으로 이어진다. 본문 87쪽 출판사 서평삼라만상을 적시고 키우는 물엔 우주의 사랑이 깃들어 있다. 사랑과 감사라는 에너지가 물의 결정을 보석처럼 만들 듯 우리도 긍정에너지를 주고받으면 몸속 물이 건강하게 정화될 수 있다 _이유명호 한의사, 건강교육가 1. 세계적 베스트셀러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권에 이어 치유와 기도의 메시지를 담은 2권 출간 !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집계가 되었던 책.
현재 30여 개국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권에 이어
물이 들려주는 치유와 기도의 멜로디라는 부제를 달고 2권이 출간되었다.
1권이 사랑과 감사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개인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라면
이 책은 그 외연을 확대시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회ㆍ경제적인 문제와 환경 문제, 더 나아가 우주 전체를 변화시키고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인간이 하는 말과 생각,
그리고 간절한 바람이나 기도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파동의 영향력을 근거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2008년 새로운 번역과 새로운 모습으로 더난출판에서 출간하게 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권은 물질, 힘, 무기력, 인스턴트, 2 001년 9월 11일, 경쟁, 전쟁 등 실제 사회 현상에 대한 글자를 보여줬을 때 나타난 물의 결정 사진들도 보여주고 있어 1권에 이어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생명의 리듬과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며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안고 가야 할 큰 숙제라는 저자의 의도가 물 결정 사진을 통해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2.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치유하고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1권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자 전 세계 독자들은 저자가 어떤 계기로 물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기 시작했는지 궁금해했다.
이런 궁금증에 대해 저자는 2권을 통해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예닐곱 살 즈음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겨우 목숨을 구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어머니는 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물을 거역하지 말고 물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그렇게 하면 저절로 물이 너를 물가로 데려다준단다.” 그 후 저자는 어머니의 그 말씀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순리에 따라 마음이 향하는 대로 삶을 살게 되었고 결국 그런 흐름을 이어 물 결정 연구도 하게 되었다고 프롤로그에서 밝히고 있다.
2권 역시 올컬러로 된 120여 컷의 물 결정 사진을 담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아로마오일이나 플라워에센스 등 심신을 치유하는 데 쓰이는 물질을 물에 넣었을 때와 기도의 말을 들려준 물의 결정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놀랍고 신비한 결과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치유의 물질이 가진 파동과 간절한 기도에서 발산되는 파동이 물에 전달되어 그런 결과를 낳는다는 것. 곧 우리의 의식과 마음가짐이 우리의 몸과 생활방식, 더 나아가 세상의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이런 차원에서 저자는 세계 평화와 지구의 안녕, 그리고 온 세상을 흐르는 맑은 물을 위해 전 인류가 다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을 호소한다.
또한 저자는 물이 전하는 숭고한 메시지를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접목시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차례에서도 보이듯 행복과 치유, 자연의 순환, 파동, 말 의 에너지와 기도의 기적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나가고 있다.
고여 있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물처럼 우리도 사랑과 감사로 가슴을 채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멈추지 않고 흐르는 순환형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하고도 절실한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