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송에서도 어느분은"...영혼을 돌보시며,.."하시고 어느분은 "...영혼을 돌보시되..."로 하시는 것 같아 함께 그에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구원송에 대하여(주교회의 행정실장이 확인한 내용입니다. 세나뚜스홈페이지에서)
주교회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에 따라 '가톨릭 기도서'를 1972년에 발행하고 1997년에 개정하였습니다.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명의로 출판하였습니다).
기도서를 개정할 때에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와 각 교구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심의한 '구원을 비는 기도'의 최종 문안이 "영혼을 돌보시되"입니다.
회의에서 이 기도문을 모든 신자가 다 바칠 필요는 없다는 이견이 제기되어 기도서에 수록되지 않았으나, 묵주기도에서는 이 기도문이나 다른 기도를 "바칠 수 있다."는 설명을 넣어 수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을 "돌보시며"로 바꾼 적은 결코 없습니다. 다른 출판사 등에서 임의로 바꾼 것입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공식 전례서와 사도좌 문서는 한국천주교중앙 협의회에서만 발행하므로, 여기에서 발행하는 기도서나 문서에 실린 기도문이 공식 기도문입니다.
한마디로, "돌보시되"가 공식 기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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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e Iesu, dimitte nobis debita nostra, libera nos ab igne inferni, conduc in caelum omnes animas, praesertim illas quae maxime indigent misericordia tua. Am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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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되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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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K 행정실 강대인 올림
첫댓글 저도 이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는데 확실히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레지오 아치에스행사 같이 많이 모였을 때 공지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이미 오래된 습관에서 탈피하지 않으려는 이유 때문에 쉽게 바꾸려 하지 않는것 같아요~다음 주일 아치에스 행사때 공지"하는게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