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지맥 3구간 오석고치~중천포구
언 제 : 2019.12.23. 날씨 : 아침엔 안개팍~~ 오후엔 맑고 포근하고.
어디로 : 오석고치(대동로)~함평나비터널~내동치~영산로~다이너스티골프장~속금산~별바위산~중천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이 넘의 산길은 뭔넘의 가시밭길이랑 웬수가 졌는지 비실이 가위들고 엿장수를 계속 시키더구만요.
오석고치에서 나비터널을 넘어서 도로길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구르마타고 갈길은 아니어서 기양 쭈르륵..
가다보니 이상한 곳은 영산로를 건너는 국도가 1번국도여서 이상?? 하다. 비실이생각.
울 나라 1번국도출발점은 부산 동래인데 이거이 워케 된 일일까? 비실이말고 다들 잘 알고 계시나?
계속 가시밭길을 비집고가다보니 다이너스티골프장 여불떼기로 올라가는 속금산길에서 잠시 숨돌리고.
속금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별바위산이랑 확트인 조망에 취해갓고 노닥거리다 너무 지체되었네요.
진행거리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유, 있을 겁니다.
철성산구간
별바위산 건너편은 태청지맥 석관정나루터
오석고치 출발하는 꼬라지가 요렇답니다.
오석고치 마루금 여불떼기 성경골 산소길로 치고 들어 갑니다.
삵재라고 하는데 고갯길은 간곳이 없고 잡목에 가시밭길.
소일치를 올라서면 166봉.
잡목길만 상상하지 마시고 가시밭길까지 양념으로 넣어 보세요.
함평나비터널위의 구도로 백호길이랍니다.
내동치로가는길에 마루금을 따라가다보면 가시밭길이고,
산소길을 우회하면 편안했것죠?
저넘의 산소길로 내려 오세요.
청수원치로 가는 중에,
영산로로 가는 길에 서당치
지발하고 구지뽕가시밭길이 아니었으면~
영산로 지방도입니다.
마루금을 버리고 죽정리 임도로우회
마루금에 올라서고.
선암골 뒷산 정상
계속되는 가시밭길
가시밭길 헤치고 내려서면 목장
목장이 아니라 개판~~
뒤 돌아 본 143봉이 징그럽다.
신곡제를 넘어 가다 옆에 있는 다이너스티골프장
아마 이동네의 음나무밭은 약제보다는 화분체취용인듯하여 대규모입니다.
음나무밭덕분에 잠시 쉬어갈수도 있구요.
속금산으로가는 길에 백계남선배님을 만나서 꾸뻑~
속금산전방에서
속금산전방의 산패가 너덜거려서 떼어내 다시 공사 완료했구요.
속금산에서 내려다 보는 다이너스티골프장.
속금산정상에서 뒤 돌아 본 철성지맥
속금산에서 노닥거리고요
속금산에서 내려다 보는 별바위산넘어 종점.
건너편에 보이는 산은 내일 가야할 태청산의 청림산이네요.
청림산아래 석관정나루의 태청지맥 합수점은 지난주에 답사를 햇던 곳이어서 실감이 나네요.
다시 살짝 돌려 봅니다.
솟금산에서 내려서면 폐교인데 탈바꿈했네요,
속금산에서 내려오는 길
별바위산으로 가는 길이었지만 잡목길을 포기하고 도로주행 합니다.
저 뒷편으로올라가는 지맥길이 징그럽기도 하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가시밭길을 반딧불켜고가야 할 신세가 되고보니 포기합니다.
지맥길 대신 강변문화길로 대체하고요.
중촌포나룻터길로 도착 합니다.
중천포 나룻터
별바위산아래 도로길은 현재 공사중이엇고요.
중천포나룻터에서 장모님.
첨부터 끝까지 잡목과 가시밭길의 철성지맥을 여기서 마칩니다.
시간이 팍팍하여 별바위산의 숙제를 남기면서 철성지맥을 마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