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마다 증상은 너무 달라 같은 질환이라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이며
원인도 그만큼 복잡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없는 부분들이
큰 작용을 하고 있음을 갈수록 느끼게 된다.
한 중년 여성이 엉덩이에 헤르페스가 생겼는데
심해져 고름이 잡히고 종기로 발전되어서 오셨다.
직접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였지만
그렇게까지 살이 곪게 된 원인은 스트레스였다.
최근 고부갈등과 직장 내 갈등이 심했다고 했다.
또 한 40대 초반 남성분은 군인이었으며
폐렴이 생겨서 오셨다. 다행히 잘 치료되었으나
처음엔 입원을 고려할 정도로 심했고
최근에 대상포진도 겪었던 상태라고 한다.
이분은 군대 특수 훈련기간 동안
대원간의 갈등과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했다.
이러한 경우는 정말로 많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 갑자기 발병하고
예상치 못하게 심한 경과로 진행되는 경우들...
발병의 원인에는 주로 스트레스가 있고
그것은 단순한 신체적인 피로나 피곤보다는
인간, 관계, 자기 내부의 심한 갈등인 것 같았다.
병을 일으키는 복잡한 원인들
우리 몸의 간뇌 (시상하부, 뇌하수체, 송과체) 는
외부 자극을 조절하고 호르몬 등을 분비하여
건강유지에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
이러한 자극에는
오감으로 느껴지는 자극과
느껴지지 않는 파동의 자극이 있는데
파동에는 건강으로 이끌어주는 플러스 파동과
몸의 부조화를 유발하는 마이너스 파동이 있다.
정신적 고민, 전자파, 땅의 마이너스 파동, 남의 원한
4차원의 마이너스 파동, 음식물의 불섭생 등은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마이너스 파동이 된다.
특히 강한 스트레스, 고뇌, 분노 등의 파동에서는
바이러스가 증식해 보통의
자연 치유력으로 억제할 수 없게 된다.
인간이 가진 플러스 감정은
모든 마이너스 감정을 조절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 있는 것이 '감사의 파동' 이다.
감사의 말과 감정은
자연 치유력, 면역력,
나아가 생명력을 향상시켜 준다.
생각은 파동 그 자체이다.
이상 파동은
크게 4가지가 있는데
의식, 음식물, 전자파, 4차원 마이너스 파동이며
의식, 생각의 파동은 시시각각 파동 감지기인
송과체에서 인식되고 전신 세포로 전달된다.
자기 자신의 감정 마이너스 파동에는
분노, 질투, 슬픔, 두려움, 불안, 원한, 불만
불신, 미혹, 얽매임, 방자함, 뽐냄, 우쭐댐,
스트레스, 남의 결점 지적하기 등이 있다.
음식물도 파동이 있는데
음식물의 양이 지나치면
그 자체가 마이너스 파동이 된다.
과식을 하면
장내세균이 변하고 독소가 발생한다.
마이너스 의식의 파동은
병원균과 공명하고
신체의 활성도를 저하시킨다.
주로 우리와 공생하면서
일상적으로 늘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에는
헤르페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칸디다 곰팡이 등이 있다.
이들은 거의 우리 몸안에 잠복해있다가
몸에 여러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초의식 근반사를 통해 병원균이
특정 마이너스 의식과 공명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이너스 21에서 플러스 21까지 수치로 나타나
플러스 수가 많을 수록 건강한 상태이다.
병원균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자장 정보 분석기로 분석한 결과
감정에 따라 각 장기, 경락에도
마이너스 반응이 나타난다.
생각(思) 이 지나치고 이런저런 걱정을 하면
위·비계와 입술이 마이너스로 되며
두려움(恐) 에서는 신·방광계와 귀(耳)의
파동이 마이너스로 되었다.
노(노여움), 우(걱정), 희(기쁨), 사(생각), 공(두려움)
병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 원인 가운데
빈도수가 높은 항목이
식사문제, 전자파 장해, 감정의 마이너스 파동이다.
인간은 열네 가지의 마이너스 파동을 많든 적든
지니고 있다. 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면
언어가 가진 에너지가 높아져 순간적으로
몸 안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다.
자주 투덜거리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주 오랫동안 마이너스 의식으로 인한 피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데다
식사 불균형, 환경 문제 등이 보태질 때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것은 분명한 일이다.
질병은 의식이 반영된 것이고
생활 태도의 결과이기도 하다.
플러스 파동을 위해 다음같이 마음의 정화에 힘쓰고
식사의 균형을 생각하면서 많이 걷고,
신체의 자세를 바로 잡고,
환경을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즐거움, 감동, 안심, 감사, 긍정, 자신감 등의 플러스 마음으로 자신을 채워야 한다.
-도서 [파동으로 난치병을 극복한다-미야자키 가케이, 양문] 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