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 Grande Odalisque. 1814. Oil on canvas. Louvre, Paris, France.
1819년 살롱에 출품된 이 작품 '오달리스크'는
허리를 실제보다 더 길게 그려져 있어서 해부학적인 사실과 다르다하여
평론가들의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앵그르는 정확한 형태미보다 그리스시대로 부터 이어받은
이상적인 선의 미를 더 중요시 했다.
당시 프랑스 회화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술을 가장 이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삼는 고전주의가 성행하던 시기이다.
이 같은 시대적인 배경과 맞물려 앵그르는 신고전주의적화풍을이어 받았으며
다비드의 뒤를 잇는 신고전주의의 대표 화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앵그르의 회화는 당시 대립구도였던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넘나드는 외도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가 지닌 고전주의적인 성향의 이면에는 서로 다른 두 공간의
연결과 조합, 투명하고 분리된 빛의 광선을 이용한 풍부한 리듬감 등
낭만주의적인 요소가 다분했다.
때문에 신고전주의자들로부터
적지 않게 비난과 눈총도 받아야 했던 것이 당연했다.
앵그르는 현실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상적인 미를 추구하며 독특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갔다.
소묘에 있어서 앵그르는 미술의 역사상 최고의 화가로 손꼽힌다.
정확한 소묘를 바탕으로 한 앵그르의 예술에는
비례와 균형, 조화라는 고전적인 원칙들이 우아하게 담겨져 있다.


첫댓글 여체의 아름다움은 세상 어떤것보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청난당님! 늘감사합니다.~~~ 봉천님^*^
사진인지 그림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늘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