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 전화번호를 설명서와함께 돌리지
사용도 안하는 카페 주소 올리지 마세요.
나이드신 분들은 설명해도 카페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104동 1702호 주민입니다.
GS건설에서 10년 하자보수 관련하여 아파트 외벽도색을 한 지 불과 몇년 밖에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외벽에 크랙이 발생하였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 도색을 하여야 할 시급한 상황이라면 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외벽 어디에 얼마만큼의 크랙이 있는 지, 그 크랙을 즉시 보수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게 되는 지, 도색 소요 예산은 얼마인 지, 현재 장기수선충당금은 얼마이고, 도색 자금을 집행할 경우 차후 다른 부분 보수 필요 시 자금 여력이 있는 지 등을 면밀히 검토한 다음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벽 도색에 수 억원이 소요되는 걸로 아는데 어디에 얼마만큼의 크랙이 있는 지 시진 한 장 첨부하지 않은 채 그냥 시급하다는 말 한마디로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 배수관, 각종 자재 등의 노후화로 차후 수 억원에서 수십 억원의 수선비가 필요할 텐데 현 상황에서 그리 급하지 않은 외벽 도색비로 수 억원을 굳이 집행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