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부터 척결해야합니다. 박원순이가 목동유수지를 정부에 제공한겁니다.

[Mr JOO in Korea]

박근혜표 '행복주택', 서울시가 선봉에 선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50917424045835&outlink=1

1990년 서울시는 양천구 신정동 276 일대에 조성한 지하철 2호선 신정차량기지의 일부를 복개한 뒤 22만1487㎡ 규모의 인공대지를 조성, 영구임대아파트를 건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비용절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선택이었다. 토지이용효율을 높이고 주변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전동차 소음에 따른 인근 목동아파트 주민의 민원도 사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속내도 있었다.

　하지만 건설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인근 목동아파트 주민들이 공사소음과 진동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고 일부 주민은 공사가 완공돼 단지 밑으로 전동차가 통과할 경우 진동으로 아파트가 붕괴될 위험이 높다며 서울시청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1995년 우여곡절 끝에 전용면적 33㎡와 39㎡ 등의 소형에 총 2998가구로 구성된 양천아파트가 첫선을 보였다. 임대기간은 20년, 50년이 섞였다. 우려했던 소음과 진동에 대한 민원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부지매입비용이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공급예산이 기존 방식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고 토지이용효율도 상당히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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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보도육교 인근에서 바라본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와 그 위의 아파트단지 / 사진=이기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서울메트로 신정지하철 차량기지 검수고 겸 열차 유치선 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지은 양천아파트를 모델로 '행복주택' 공급을 공약했다. 코레일과 서울시 산하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보유한 철로부지를 복개한 뒤 아파트를 짓겠다는 공약이다.

　단순히 임대주택만 짓는 게 아니라 주거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개발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별도 토지매입이 필요없어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임대주택 사업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저렴한 임대료로 저소득층에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정부 방침이 세워지자 서울시도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당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약한 '임대주택 8만가구+α' 공약 달성을 위해 머리를 짜내던 차였다. 시는 "관련법령 개정과 국고지원 등이 이뤄지면 차량기지 부지와 유수지를 제공하겠다"며 적극 협력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따라 시는 △성동구 용답동 △강남구 수서동 △노원구 상계동 일대 등 2~9호선 차량기지 12곳과 현재 주차장이나 청소차고, 초등학교 운동장 등으로 사용되는 유수지 52곳을 검토키로 하고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건설방식은 서울시가 차량기지 부지를 제공하고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직접 건설하거나 시가 건설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건설하는 방안 등이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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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시와 LH 등 관계기간과 '행복주택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사업주체로 LH나 서울시 산하 SH공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여기에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단 국토부는 이달중 발표할 예정인 시범사업 대상지의 경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부지보다 코레일 부지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서울시와 공사비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개별 복합개발을 추진해온 서울메트로 등 공기업을 설득하는 작업도 필요해서다.

　시는 재원마련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체적인 행복주택 건립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서민주거안정이란 측면에서 '임대주택 8만가구+α' 공약과 '행복주택' 공약은 일맥상통한다"며 "다만 지자체의 재정상태가 녹록지 않은 만큼 중앙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지원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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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련법령 개정과 국고지원 등이 이뤄지면 차량기지 부지와 유수지를 제공하겠다"며 적극 협력의사를 내비쳤다.

새누리당 출신 서울시장이 되면 정부에 협조해서 뽑으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박원순은 더 절대로 안됩니다. 또 양천구지역에서 박원순 재선 뽑아주면 양천구민은 바보 병신되는겁니다.

박원순이가 뒤에서 정부에 적극 협력하고 자신은 빠지면서 정부정책이다 라고 주장하는겁니다. 손 안대고 코풀겠다는거죠..그러니까 서울시에서 입장 표명을 할수 없죠... 목동 행복주택을 대환영이니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원래 유수지까지는 생각못했을겁니다.공약에도 없었으니까요..그런데 박원순이가 유수지도 가능하다고 아이디어를 준거죠. 정부가 주장하는 사전에 지자체와 협의했다는거는 바로 서울시겠죠.양천구가 아니라...

[충성]

박원순이 음흉하군요... 숨어있지만 말고 빨리 입장표명하라고 재촉해야겠군요! 다시 박원순을 뽑으면 절대 안됩니다!!!
새누리당 길정우의원도 정부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잖아요... 이번에 박원순이 입장표명 안하면, 주민들 편에 서주는 더 합리적인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줍시다!!!

[불행주택]

정신차리세요. 행복주택은 박근혜가 밀어부치는데 왠 박원순입니까? 박원순이 협력했든 안했든 국토부에서 안하겠다고
하면 끝나는 문제닙다. 국토부와 신나게 싸워도 모자랄 판에 왜 자꾸 박원순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박원순 반대하면 행복주택 공약이 철회되나요?

[Mr JOO in Korea]

발끈하는 이유가 뭡니까? 자신의 의견도 글 못습니까? 당신이나 정신차리시죠. 우리의 적은 정부든,새누리당 이든..민주당이든..목동행복주택에 협조한 세력은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남생각에 비난하지 말고 당신이나 당신 생각대로 글쓰세요. 그리고 국토부와 신나게 싸우세요.저하고 싸울려고 하지말고...그리고 박원순이가 목동행복주택 반대표명한다면...저는 원망하는 마음접고 박원순 지지할겁니다. 목동주민에게 신임을 얻는길은 목동행복주택반대 표명뿐일겁니다.

[충성]

박원순이 반대입장이면 목동지구가 철회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애초에 국토부가 서울시(박원순)와 협의하고 정책을 내놓은건 확실합니다.

[불행주택]

아 참 웃기는 사람이군요. 자꾸 곁가지만 가지고 난리를 치니..박원순이 반대하면 행복주택이 끝납니까?
국토부가 안하겠다고 하면 끝나는거지요. 당신하고 싸울 생각은 없지요. 행복주택을 반대하는것뿐...
마치 박원순이가 행복주택을 하는것처럼 하니 어이가 없는거지요..

[Mr JOO in Korea]

난리친건 댁이거든요. 참 말길 못알아듣네요.. 그럼 재선때 또 뽑아줍니까? 누가 박원순하고만 싸우자고 했나요? 협조 동조한 박원순의 서울시를 압박해야 할거 아닙니까? 박원순이가 재선되면 계속해서 행복주택 지원할건데...현재 서울시가 입장표명을 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토부와 뭘로 싸울겁니까? 주먹으로 싸우나요? 서울시를 압박해서 반대표명 받아내야 국토부도 밀어부치치 못합니다. 서울시의 반대표명으로 목동행복주택이 철회되기는 어렵겠지만 국토부에게 상당한 압박을 가합니다...그러다 보면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되는겁니다.지금 보금자리주택 꼴나는겁니다...

[이건 아니쥐]

박원순이도 않되고 새눌당도 선택하여서는 않될 상황이라 딜레마이지요. 특히 오세훈이 같은놈 또 나오면 최악입니다.
당분간은 임대주택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내년 선거때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선공후사^^]

지금 우리목동지역은 민(주민),관(양천구청),정(새누리당,민주당)이 삼위일체가 되어 오직 목동행복주택지구 지정 철회라는 한가지 목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정치적 의도나 특정목적 없이 정말 열심히들 하고 계십니다^^

[Mr JOO in Korea]

동의합니다. 정치적의도,특정목적의도로 쓴글이 아닙니다..어떤 특정 정치세력을 비난하기위해 쓴글이 아닙니다. 유일하게 입장표명 안하고 있는 서울시를 압박하기 위해 쓴글입니다...지금 우리의 적은 청와대,국토부,서울시 니까요... 우리에게 협력하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목동주민은 그세력을 지지할겁니다.

[공무원 행복주택]

서울시장 vs 경기도 지사

ㅇ 서울시장도 입장 표명해야 합니다. : 경기도 지사는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는 보도가 있음.

ㅇ 박원순의 트로이 목마 :
행복주택 지구 제공에 대한 박원순의 적극 협력은 일단 욕은 박근혜 정부가 먹고, 실패하면 박근혜 정부 탓이고, 성공하면 선거 때, 자신의 업적으로 과시할 수 있지 않은가?.....밑질게 없다.
그렇지 않다면 왜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가?.....철학과 소신이 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행복주택]

ㅇ 박원순 시장 vs 물의 미학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수지 부지 제공은 이해가 간다...........그는 다시 보고 싶을 것이다.
지난 유럽 홍수 때, 물에 잠긴 독일의 한 도시에 대하여 트위터에서 이렇게 말하지 않았나 ?

" 이게 무얼까요? 홍수에 잠긴 독일 남부 파사우 시내랍니다. 제 눈에는 홍수도 홍수지만, 아름다운 건물들이 들어오네요. 우리 서울도 저렇게 아름다운 도시 만들어내겠죠."

유수지 부지의 제공은 이러한 미적 탐구의 결실이 될 수 있습니다....그는 자기 손으로 작품을 남기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참 무섭습니다........." 우리 서울도 저렇게 ......."

[Mr JOO in Korea]

최소한 박원순시장이 행복주택에 찬성하지만 주민동의 없이는 행복주택추진 못한다고만 조건부 입장표명만 해줘도 국토부에서는 추진하기 힘들겁니다.

[강촌]

목동유수지와 홈플러스앞의 땅이 양천구 소유라면
서울시가 무슨권리가 있나요?
박원순 시장도 정확한 입장표명 하십시오!!!

[선공후사^^]

지난 7월5일 서울시에 우리 양천구민의 소중한 뜻을 담긴 반대서명지를 민원접수하러 갔다가 정무부시장을 만나자고 하여, 약 10분간 면담을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분명히 말했습니다. 서울시의 입장이 왜 이리 애매모호 하냐고? 그랬더니 정무부시장님 대답이 중앙정부가 하는 일을 서울시가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는건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 해서 하라고 국토부에 전달했다며, 원론적인 답변뿐이 할 수 없다고 답하시네요.
그래서 또 우리 비대위 측에서 발언했습니다. 누가 행복주택을 반대표명 하라고 했냐고? 단지 우리 목동지역의 유수지는 지난번 서울시에서도 이미 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타당성조사.

[선공후사^^]

-위에글 이어서-
타당성 조사를 한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으며, 이미 그때도 목동유수지는 타당성이 없는걸로 결론이 나서 임대주택건설을 하지 않기로 한걸로 알고 있고...그런 데이타를 국토부에 전달하면서 목동지역은 위치선정이 잘못 되었다는 의견을 내 주시라는 것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우리 양천구 구민들은 이번에 서울시, 특히 박원순시장님의 애매모호한 스탠스에 대해서 박원순 시장님의 임대주택 8만호 건설 공약을 이번 정부의 행복주택정책에 묻어서 밥숟가락만 올려 놓으려고 하는 모습으로 보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도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고형진]

참...한심하고 답답한 사람일세....
강도한테 칼 맞고 나서 강도보다 강도한테 칼 판사람을 척결하자고 하는 사람이지...이사람이 정신이 있는 사람입니까??
만약에 박원순 척결하면 그 다음에 박근혜 척결할겁니까??
제발 이념의 함정에서 빠져나와서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답답한 사람아....

[충성]

이념의함정에빠져있는 사람은 고형진님인듯....아님 논점 파악이 안되신듯 ㅠ....답답

[고형진]

죽으나 사나 새누리당과 박근혜에게 충성을 다해도 돌아오는것은 행복주택같은것...만약 박원순이 추진했다면 빨갱이 운운할 사람들이 박근혜가 추진하니깐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란다고 하니... 참 재미있네요.. 열씨미 해보세요.. 박근혜가 과연 목동을 취소할까요?? 독재자의 피가 그대로 흐르고 있는 사람이 과연 국민들의 말을 들을까요??ㅋㅋ 암튼 나도 행복주택반대하는 사람으로써 지켜보겠습니다. 잘해보세요. 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싸우는 사람들이 할수있는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Mr JOO in Korea]

이보세요...적을 모르긴 누가 모른다고 하시나요? 그만하시죠... 자꾸 정치적으로 몰고가지 마시죠..댁이 자꾸정치적으로 몰고 가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글쓴거 보니까..댁 수준도 별거없더군요...아직 뭐가 뭔지 모르시는것 같구요..네 나서지 마세요...당신이 나서면 될일도 안될거 같군요...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고형진]

애잔하네요...열씨미 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