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간단한 복지요결을 공부 하였습니다. 복지요결 공부를 한 후에 정우랑 팀장님과 호리목 이야기를 간단하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실습생들이 오늘 해야되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고 실습생들은 아이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올 시간이 됬고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모이자 아이들과 방화동 골목 놀이터를 진행 할 때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캠프팀을 놀이팀, 캠프팀, 만능팀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민준: 저는 놀이팀으로 갈래요! 장시훈 선생님은 어떤 팀으로 가세요?
해민아 너도 놀이팀으로 와!
해민: 선생님 저도 놀이팀으로 갈께요!
동건: 선생님 저는 놀이팀도 가고 싶고 캠프팀도 가고 싶어요! 그래서 말인데 만능 팀을 만들면 안되나요? 두가지 팀 모두 갈 수 있고
활동도 다 하는 팀이요!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팀 나누기만 끝이났고 다른 부분들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끝내지 못했습니다.
해민: 선생님! 우리 디비 디비 딥 해요~!!
실습생, 아이들: 디비 디비 딥이 뭐예요?
해민, 민준: 그거 1박2일에 나오는거 있잖아요? 외계인과 인간들이 있는데요, 그리고 동시에 포즈를 취해야 하는데 네 가지 포즈가 있어요. 외계인과 인간이 같은 포즈를 하면 게임이 끝나게 되요. 릴레이 처럼 한 사람이 지면 다른사람으로 넘어가게 되고 외계인이 이길수도 있고 인간이 이길 수도 있어요. 인간이 외계인의 공격을 1분 동안 막아내면 인간이 승리하고 1분 안에 외계인이 인간을 공격해서 인간이 다 지게 되면 외계인이 이기는 거예요!
아이들: 가위 바위 보로 외계인을 정하자! 가위 바위 보!!! 와 대훈이가 외계인이다.
대훈: 디비 디비 딥!
임희수 실습생: 디비 디비 딥!
대훈: 디비 디비 딥!
임희수 실습생: 디비 디비 딥!
대훈: 디비 디비 딥!
임희수 실습생: 디비 디비 딥! 아.. 졌네..
대훈: 디비 디비 딥!
해민: 디비 디비 딥!
대훈: 디비 디비 딥!
해민: 디비 디비 딥! 아..졌어!!
시간이 조금 지나자 아이들은 다른 게임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아이들: 아 디비 디비 딥 말고 다른 게임하자!
무슨게임?
우리 끝말 잇기 해볼까?
그래! 우리 끝말 잇기 해보자!..
김금희 실습생: 기차
해민: 차표
동건: 표창
대훈: 창문
민준: 문어
임희수 실습생: 어벤져스
지우: 스위스
장시훈 실습생: 스위치
지석: 치타
김금희 실습생: 타살
해민: 살색
동건: 색종이
대훈: 이사
민준: 사기꾼!
아이들: 와 이제 끝났다. 꾼으로 시작하는거 없어!!..
임희수 실습생:(고민 하다가) 내가 진 것 같다..
아이들: 와~ 선생님 벌칙은 등짝 맞기예요!!..
임희수 실습생: 아니 그런게 어디있어 처음부터 벌칙이 있다고 말 한것도 아니였잖아!!..
아이들은 제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누가 때릴지 가위 바위 보로 정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동건이가 벌칙을 하도록 결정이 되었고 벌칙으로 제가 등짝을 맞게 되었습니다.
짝~!
임희수 실습생: 조금 아프긴 한데 참을 만 하네..
그렇게 묵찌빠 등 놀이를 하다가 강당으로 가서 피구, 스탑피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놀다보니 벌써 2시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오늘 아이들과 같이하는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고 점심식사를 하고 잠깐 쉬었습니다.
오후에는 방화동 골목 놀이터를 진행할 때 참가하는 아이들을 더 모집을 할 예정이여서 1차신청 때 참여하지 못한 대기자 분들께 전화를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아홉 분들께 전화를 할 예정이였고 실습생들이 각각 세 분들께 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화를 하기 전에 미리 어떻게 말 할지를 준비 하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 제공팀에서 실습을 하게 된 임희수 실습생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신청하신 방화동 골목 놀이터 캠프 참가 여부를 확인 하려고 전화드렸는데요, 저번 주 금요일에 방화동 골목 놀이터 캠프 참가 여부를 확인 하려고 문자를 보냈는데 혹시 확인하셨습니까? 혹시 확인 하셨다면 방화동 골목 놀이터 캠프에 참가를 하실 것인지 답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이들 부모님: 아 저는 이번에 캠프를 하는 시기하고 저희 일정이 맞지 않아서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캠프를 할 때 저희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 저는 신청을 한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제가 더 생각해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실습생들: 네~ 알겠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있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전화하는 일이 끝이나고 관장님, 부장님께서 해주시는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YMCA 법인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YMCA는 young man cristian association 이며 시민운동, 청소년 운동, 사회체육운동, 평생교육운동, 국제 친선 및 기도 운동 등 많은 분야에서 운동을 해왔으며 역사가 오래 되었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부장님께서는 방화11종합복지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비전, 목적, 시설소개, 사업소개 및 예산 등을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고 실습생들에게 방화11 종합복지관에 오게 목적과 목표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임희수실습생: 저는 제가 사회복지 현장실습2를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했고 사례관리 팀에서 했었습니다 이번에 서비스 제공팀에 지원을 했는데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싶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실습생들은 자신이 기관에 오게된 목적과 목표에 대해 부장님께 말씀드렸고 그것을 끝으로 교육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육을 듣고 교육을 마칠 때가 되자 벌써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감사나눔과 강점샤워를 하였고 실습지도자 분들과 실습생들이 서로 포옹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아이들 강점
해민: 놀이를 하면서 새로운 놀이를 알려주고 실습생들과 다른 아이들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주도를 하였는데 이를 통해 실습생들과 아이들이 새로운 게임에 대해 알게 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건: 강당에서 공 놀이를 하는 도중 어르신 분들께서 지나가셨는데 지나가실 때 다치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어르신 분들께서 지나가실 때 까지 기다려 드렸는데 이를 통해 동건이의 배려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민준: 동건이와의 갈등을 서로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갔는데 이를 통해서 민준이가 친화력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훈: 놀이가 끝나고 선생님들이 뒷정리를 할 때 옆에서 함께 도와주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착한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우: 활동이 끝나고 꼬깔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는데 지우에게 도와달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뒷 정리를 끝까지 도와주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우의 배려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석: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고 특히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는데 지석이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실습생들이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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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루가 짧을 정도로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죠?
그날 그날 각자가 해야 할 과업에 대해 명확하게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답니다. 전체 일정을 포함하여 매일매일의 일정도 동료들과 상의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고나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슈퍼바이저에게 묻고 의논하면 좋겠습니다.
놀이팀. 캠프팀. 만능팀.
각자 선호하는 팀이 달라 팀을 나누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겁니다. 자신이 선택한 팀이어야 더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잘 이야기 나누며 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거들어주길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이들의 강점도 글 뒷부분에 적어주세요.
동료들과 함께 정리한 내용 이외에 관찰한 아이들의 강점이 있다면 그것도 적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꼭 아이들에게 직접 그 강점을 이야기해주세요.
신나게 놀고 나서 집에 가려 하는데 선생님께서 "너 오늘 이것 참 잘 했어. 고마워"라고 이야기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고 뿌듯할까요?
이야기하는게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도적으로 칭찬하려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선생님의 시각, 그 선생님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각이 조금씩 달라질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이들과 활동을 할 때 한 번 칭찬을 해보겠습니다.
아이들도 안아주지요?
아이들 만났을 때, 집에 돌아갈 때 3초간 안아주세요.
지역팀 활동이 안아주기인데, 우리도 열심히 안아줘요~
아이들과 내일 만나는데 한 번 시도 해보겠습니다!..
와~~ 임희수 선생님은 하루에 있었던 일들과 대화들을 잘 기억하는 강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을 보는데도 제가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날에 있었던 일들과 대화들을 상세히 기록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이 느꼈던 점이나, 달라진 점들도 함께 기록해준다면 어떨까요~?
나중에 그 기록을 보고 '아~ 이런일도 있었구나, 이런 과정에서 내가 이렇게 느꼈었구나...'라는 느낌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맨 밑에 한꺼번에 올리기 보다는 글 사이사이에 글 내용에 해당하는 사진을 넣어준다면 다른사람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기 더 쉽고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