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의 세계랭킹 26위 페네타가 빈치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탈리아 남자 테니스 프로인 포그니의 연인으로 알려진 페네타는 이번 US OPEN 우승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페네타나 빈치나 다 나이가 좀 있는 선수였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었네요..
페네타의 전반적인 운영이 좋았고, 안정된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반면 빈치는 뭐랄까요? 여자 페더러를 보는거 같지만.. 뭔가 10% 부족했네요.. 너무 잦은 드롭샷에 백슬라이스만 구사..
단조로움속에 운영을 할수 밖에 없으니.. 힘들었네요.. 반면 서브는 남자 선수를 보는 느낌 이었습니다.
경기 보시죠..
첫댓글 경기후의 눈물...!!!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