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상능선 슬랩과 허릿길, 지능선을 탐방하는 개인 미션중 하나인 나한능선을 찾아간다!
V. 선답자분들의 자료를 모아서 숙지하고 나서지만 제대로 길을 잘 찾을지 의문이고
그런 미답지를 찾아 떠날때의 기분은 또다른 설레임이다! ㅎ
나한릿지~나월봉~강쥐암장~천정바위~비밀의정원~코끼리바위~용출지능선(평산봉)~북한탐방센터,
오늘의 목표 산행코스이다.
V. 10시30분 풀향기님,조근샘님과 셋이서 삼천탐방센터에서 시작한다.
릿지 산행실력이 출중하신 재야의고수 조근샘님이 있으시니 든든하다~
삼천사 지나 첫번째 다리 지나면 좌측이 용출지능선 평산봉 들날머리이다.
그다음 삼천사 1.0KM 표지목 있는곳이 벚꽃천정바위,용혈봉밑 자명해인대 릿지길 들날머리이다.
V. 증취봉 강쥐암장 들,날머리
V. 그랜드피아노
V. 대남문 방향으로
V. 대남문방향으로, 58-03 표지목이 나월릿지 들날머리이고 이곳을 지나야 한다
V. 여기를 지나면 좌측의 월한폭포로 진입하여 우측이 나한릿지길이다.
= 월한폭포 상단
V. 틈사이 왼쪽슬랩으로 올라야 하는데 홈에 끼여서 올라가질 못해 조근샘님의 도움을 받는다 ㅠ
V. 풀향기님이 나보다 낫다! 요새 암벽을 하시더니 실력이 부쩍 상승하셨다 ㅎ
=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이 잘된다. 나월봉이 보이는 조망 좋은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V. 나월봉~나한봉~문수봉 가는 허릿길 사거리에서 직진이다
= 나한봉이 직벽이라서 우측으로 올라야한다
= 나한봉정상 성곽으로 올라온다
V. 나월봉과 나침판바위의 사람들이 멋진 풍경이다!
= 바위마다 다 올라가시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바위사랑꾼!
V. 나월봉정상 여기를 못넘어 와서 돌아야한다!
V. 중취봉 못가서 강쥐암장으로 들어선다.
강위바위는 떨어져서 처참히 부서져 버렸다~
V. 용혈봉의 할미바위가 이쁘게 자리잡고있다. 2개의 品자 바위도 보이고...
= 사라져버린 강쥐바위! 산산히 부서져 버렸고 이쪽으로 내려가면 시간이 단축 될 터인데
주변이 살벌,어수선하여 강쥐암장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간다.
= 강쥐암장에서 길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우측방향 경사면으로 오르면 된다.
= 밧줄을 잡고 돌아가면 강쥐바위가 떨어질때 부서진 나무와 돌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벚꽃천정바위가 나온다!
= 천정바위가 무척크고 주변에 산벚꽃나무가 많다,
벚꽃필때 무척 아름다운곳 이라하니 봄에 꼭 다시 와야한다~
나무 밟고 오르면 됨!
= 평평한 바위에서 경치 감상하고 내려올땐 나무를 이용한다
V. 허릿길을 사면으로 다시 오르면 비밀의정원이다, 테트리스바위는 좀 내려가야 하기에
이번엔 패스한다. 봄에는 빗자루슬랩부터 시작하면 되므로...
= 비밀의정원을 구경 시켜 드려야 하는데 사진이 ... 사람만 찍고 말았네요! ㅎ
= 비밀의정원을 다시 내려와서 우측으로 오르면 코끼리바위 이다.
V. 코끼리바위를 떠나서 용출지능선 평산봉으로 이동한다.
근데, 여기에 자일도 메어져있고 정규등로 처럼 길이 아주 잘 되어 있다
= 테라스바위에서
V. 용출봉아래 삿대질 바위와 슬랩이 조그만하게 보인다
V. 건너편 의상봉과 우라질랜드 슬랩
V. 평산봉에서 백화사로 가는 계곡길로 내려가다가 다시 빽하여 오늘 첨으로 알바를한다.
내림길이 좀 위험하여 지능선 좌측 내시묘역길로 가려한다.
평산봉 지나서 삼천사 내림길 지나,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내려 온 것이 잘못됐다!
V. 의상봉, 가사당암문 가는길, 계곡으로 편하게 내려왔다!
여기는 첨인데 철책으로 막아놨다. 왜? 이렇케 해놨을까? 개인 사유지인가?
계곡 윗쪽 철책 끝나는 지점이 용출 지능선 들,날머리이다.
= 내시묘역길 따라서 북한탐방센터로 간다. 백화사로 가면 씻을곳이 없고 마땅한 식당도 없기에...
V. 북한산초교
= 어둠이 밀려오기전 5시30분, 7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탐방센터 산들애 에서 맛나게 식사로 마무리한다!
V. 담주에 가야할곳 족두리봉 꺼먹바위 릿지길. 추워서 될려나???
여기만 하면 얼추 북한산 릿지길은 다 하는것 같은데...
* 후기 *
역시 산친구와 동행하니 쓸쓸하지 않고 산행도 잘 풀린다. 도움도 받고...ㅋ
겨울에는 릿지코스는 위험하니 안가본 코스, 정규등로 탐방을 해 봐야겠다!
첫댓글 암릉산행의 차원과 격이 다른 비탐방 전문 릿지산행 ~~
아벨님의 열정 부럽습니다%**
익숙한 봉우리들 반갑네요.
옆구리로만 벌벌 떨면서 다녔던 곳!
어쩌다 올랐던 바위도 있어서 무척 반가운!!!
이 번에는 오금저림은 아니고
잘 설명된 곳
재미있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