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1.특징
높이는 7 m정도까지 자라며, 어린가지는 녹색으로 털이 있으며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달리고 두껍습니다.
잎자루에 털이 있으며 꽃은 4∼5월에 피고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그 중앙에 암꽃이 있습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으며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집니다.
타원형의 열매는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익으며 색깔은 갈색입니다.
2.병충해
1)갈색 깍지벌레 피해
깍지벌레는 주로 잎 뒷면에 기생하나 갈색각지벌레는 거의 잎 표면에 많은 개체가 기생하는 특징이 있
다. 상록 활엽수에 많이 기생한다
성충태로 월동하고 년 2회 발생되며 4월하순경 산란한다. 5월상-5월하순경 부화유충이 나타나고,
8월경 2화기 성충이 산란하며 유충은 9-10월경 나타 난다.
피해가 심한 회양목은 5월경과 9-10월경에 스프라사이드유제·스미치온유제 10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회 잎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2)명나방 피해
가해상태는 피해초기에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잎이 엽육을 가해 하다가 따라 잎을 여러개 거미줄로 철하고 그 속에서 잎을 가해하므로 쉽게 피해를 발견할 수가 있다.
피해가 심한 곳은 초기에 거미줄로 서로 붙어있는 피해엽을 분리하여 보면 그속에 유충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유충은 잎을 분리 시키는 과정에서 실을 토하며 지표로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피해가 갑자기 증가하여 가지만 앙상하게 된다.
1년에2회 발생하나 발생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1회는 4월하순부터 6월사이에 가해하며 성충은 6-7월에 나타난다.
2회 유충은8-9월에 나타나며 정확한 생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땅속에서 유충태로 월동하고 봄에 용화되어 4월중·하순경 성충이 부화하며 산란하는 듯하다.
4월하순-5월과 8월초·중순경 회양목잎이 철하여진 것이 발견되면 디프수용제 1000배액, 스미치온
1000배액, 나단 1000배액을 살포한다
3)회양목 깍지벌레
서울 지방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신초의 가지나 잎의 표면에 기생하여 잎이 낙엽되고 가지만 앙상하게 나타난다.
작은 깍지벌레로서 자세히 관찰하여야만 깍지를 볼 수 있다.
피해로는 잎이 적갈색으로 부분적으로 변하다가 낙엽된다.
정확한 생태가 규명되지 않았으므로 피해지역에서는 부화유충 시기를 파악하여 스프라사이드·스미치온을 1000배로 희석하여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여야 한다
오늘도 화이팅하는 하루~~~~`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