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고창길위에서 내년 콩농사를 위한 맥류들과 마지막 고추수확.
길위에서 추천 0 조회 187 15.12.08 20:4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12.08 22:10

    첫댓글 호밀을 고랑도 없이 그냥 휙휙~ 뿌리는 농법 잘 배웁니다. 내년엔 종자용 따로 채취하고 모두 쓰러뜨려 엎어놓고 또 콩과 다른 작물들을 가꾸시겠군요?
    내년에도 대풍 이루시길 빕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9 02:3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9 08:33

  • 작성자 15.12.09 08:42

    저렇게 콩농사를 지으니 흙도 좋아지고 풀도 덜나고 가뭄도 덜타서 아주 좋습니다.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사람들의 생각이 제 콩농사를 보고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그것으로도 큰 수확이지요. 고맙습니다.^^

  • 15.12.09 08:53

    @길위에서 길위에서님의 농사법을 보면 희망이 솓구칩니다. 많은 분들이 길위에서님의 농법을 배우고 따라했으면 좋겠어요 ^^

  • 작성자 15.12.09 08:56

    @가람 작은 동물들이 제 밭을 터전삼아 살아가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농사도 모든 생명이 서로 더블어 살아가야지 싶습니다.

  • 15.12.08 23:44

    이제 한해 농사가 끝나가는군요... ^^*
    농사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봅니다. ^^*
    작물 거두고 그자리에 무엇을 심어야하는지... 심고나면 몇일 만에 거두어야하는지..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모르면서
    농사일을 하려고 하니... 민망하네요... 당행스러운 것은 카페에서 몇몇 고수님들의 조언으로 많은 배움을 받지만요...
    배움이 부족해서인지 실수 투성이네요... ^^*
    길위에서님의 글을 보며 잘 보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
    겨을이다 보니 날씨는 춥네요.. 몸관리 잘하시고요 행복한 삶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15.12.09 08:45

    요즈음은 인터넷으로 농사를 배우지요.
    심고 관리하고 거두는 시기를 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을 참고할수 있어 좋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 하다보면 차츰 나아지고 쉬워집니다.
    새옹지마님은 관찰력이 좋으시니 곧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 15.12.09 02:41

    농사일기가 시 같아요.
    그냥 읽기만 해도 따뜻해지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2.09 08:46

    잘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글 재주도 시적인 감각도 없는데요..ㅎ

  • 15.12.09 06:57

    언제부턴가 올려주신 글들을 보면서 달달한 커피보다 더 맛나단느낌을 받게 됐네요.
    갈무리까지 하셨으니 조금 쉬시면서 충전하시길. . .

  • 작성자 15.12.09 08:50

    겨울은 미리 봄을 대비해서 하나씩 일들을 정리합니다.
    쫒기지 않게 느긋이 두엄도 만들고 씨앗갈무리도 하고 농삿법도 연구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사이 봄입니다.
    그렇게 서서히 놀이삼아 일을 갈무리하면 남들이 바쁜 봄철이 의외로 느긋합니다.
    고맙습니다.

  • 15.12.09 18:08

    이렇게 늦게까지 그것도 빨간 고추가 열릴 수도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 작성자 15.12.09 20:55

    이곳은 남쪽이고 올해 워낙 따뜻하니 불과 일주일전에도 고추가 눈을 맞으며 꿋꿋했는데 사나흘전 된서리에
    시들었습니다.
    고춧잎, 풋고추, 붉은고추.. 참으로 고추나무에게 올해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 15.12.09 19:56

    길위에서님 저는요 한살림에서 토종고추 풋고추로 나와서 토종고추만 보면 제가 다사옵니다 양이 적으니 세네봉지싹 나오면 제가 다 사다 고추를 삭쿠고 간장에 절구고 했는데요 정말 맛있서요 첫째는 연해서 먹기 좋아요 그리고 딱딱하지 않어서 좋고요 작아서 좋고요 토종고추는 연합니다 정말 맛있서요 내년에 토종고추도 기대 합니다

  • 작성자 15.12.09 20:59

    올해 풋고추가 워낙 좋아서 장터에 올릴까 망설이다 그냥 몽땅 삭히고 일부는 아깝게도 시들어갑니다.
    여러 토종고추를 심었는데 어떤것은 식은땀 나게 맵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
    저는 고춧잎 삭힌것을 좋아하는데 꼭 토종이라야 제맛이지요.

  • 15.12.09 21:41

    염치없는 말씀인데 맵지 않거나 덜 매운 토종고추씨앗 몇알만 나눔 받을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5.12.10 08:26

    저는 풋고추는 매운것을 못먹어도 매운 김치를 선호해서 매운 고추종자를 골라 심습니다.
    작년에 이육사고추를 심었는데 크기만 하고 맛이 없어 안심었는데, 고추싹이 저절로 자라기에
    옮겨심었더니 또 이육사더군요.
    제가 가진 품종중에서는 제일 안매운데 맛이 없어요.
    원래 태생이 계량종을 고정시킨 것이라 그렇겠지요. 내년에 심으면 분명 교잡종들도 나올겁니다.
    여러 품종들 틈에서 자랐으니까요. 그거라도 원하시면 드리지요.
    안질뱅이초가 가장 풋고추로 좋고 안맵다는데 저는 없습니다.

  • 15.12.10 08:54

    @길위에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로 주소 주시면 반송이 보내드리겠습니다.
    매운 고추씨앗도 같이 조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구사항이 많아 죄송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0 17:13

  • 15.12.13 10:20

    정말 흙이 안보이네요 잡초가 없겠어요 ㅎ 좋은 땅심으로 작물들이 튼튼하겠어요

  • 작성자 15.12.13 15:05

    풀관리가 쉬워서 좋습니다.
    연작을 피하니 병충해도 전혀 없네요. 작물들이 탐스럽지는 않지만 아주 튼튼하고 맛도 좋습니다.

  • 15.12.14 11:5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

  • 작성자 15.12.14 22:03

    고맙습니다.^^

  • 15.12.14 19:06

    내년을 준비하는 녹비작물의 자연농의 FM모습 잘 봅니다. 겨울에도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5.12.14 22:06

    녹비작물을 심고 겨울에 퇴비를 만들면 일년 농사의 절반은 끝마친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 15.12.17 20:46

    기회가 된다면 정말 꼭 한번 둘러보고 싶어집니다.(허락하신다면)
    배울게 엄청날 듯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꾸벅.

  • 작성자 15.12.17 23:47

    쑥스럽습니다.ㅎㅎ
    오시는거야 항상 환영이지만 제멋대로 짓는 농사를 배우실것까지야..
    제가 오히려 많이 배우겠으니 부탁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