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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빠르게 가속한 후 일정 속도를 유지한다.
2. 차의 기름을 항상 1/2 만 유지한다 (가솔린은 무겁습니다!!!)
3. 차량의 바퀴 하중을 줄인다. (한 바퀴에서 1kg의 줄면 하중 100kg이 준것과 같습니다)
순정 차량의 주물 휠을 고가의 알로이 휠로 바꾸면 일반적으로 한 바퀴당 약 1~1.5kg이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휠 교체 비용은 장기적으로 연비 향상으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커버가 됩니다.
또한 고가의 휠은 디자인이 좋아 차의 미관을 향상 시킵니다.
저가의 카피 휠은 차의 무게를 증가 시켜 연비를 저하 시킵니다. 피합시다!!!
4. 트렁크를 비워 둔다. (짐을 줄이십시오.)
4. 타력 주행을 한다.
5. 엔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정비.. 또 정비!)
6. 중립 주행 및 엔진 아이들 상태를 삼가한다. 관성 주행~
7. 엔진 온도를 낮춘다 (엔진 오일쿨러 장착) (대부분의 차량에 미 장착되어 나옵니다)
8. 합성 엔진 오일 사용하기
연비 주행이란.. 가감속을 최소화 하고 (즉 일정 속도로 오래 주행하는 것이 좋다 입니다)
가속시 빠르게 일정 속도에 도달 한 후에 그 속도를 유지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여기서 일정 속도 도달이란 주위의 traffic condition을 감안하여 최소의 가감속을
할 수 있는 유지 가능 속도에 재빠르게 도달하는 것을 말 합니다.
또한 기어 포지션을 중립에 놓고 주행하는 중립주행에 대하여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어를 중립에 위치시키면 엔진은 엔진의 아이들을 유지하기 위하여 평소 주행때 보다
더 낮은 혼합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중립에 기어를 위치시키면 더 많은 연료가 소모 된다는 것 입니다.
언덕길을 내려갈때 미션을 주행위치에 놓고 내려가는 주행을 하는 것이 더 연비가
좋다는 사실은 fuel cut 원리를 기억한다면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에 걸리는 힘이 엔진이 차를 움직이는 힘보다 커서
즉 관성의 힘이 엔진의 현 power를 넘어 서는 경우 자동차의
ecu (electronic control unit)는 엔진에 가솔린 공급을 차단합니다.
기름이 없이도 차가 굴러 갈 수 있고 엔진의 아이들이 유지된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이죠.
위의 두 상황을 비교하면 중립보다 관성주행이 더 연비에 좋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감속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속도 더디게 하고 감속도 더디게 해야 연비가 좋아진다고생각들 하십니다.
허나 제가 위에 적었다 시피 엔진의 최적 rpm대를 유지하고 그 rpm에서 변속이
이루어 지는 것이 연비 소모가 적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떤 특정 엔진이 최적 토크가 발생하는 rpm이 3천이라고 가정합니다.
1단에서 rpm이 3천이라고 가정할때 2단으로 변속이 되어 다시 3천 rpm
으로 도달하는 시간이 짧을 수록 연비는 덜 소모 됩니다.
변속을 한후에 최적 rpm까지의 도달시간이 길 수록.. 즉 가속이 느릴수록
연비의 소모는 더 커집니다.
그리고 최적의 주행속도에 도달한 후에는 종감속 기어 (즉 그 상위 기어)를
사용하여 타력 주행을 하는 것으로 연비의 절감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장거리 주행시에 연비를 최적화 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에 설명드린 특정 rpm 유지 (특정 속도 유지) 주행법 보다
더 연비 소모를 줄이시고 싶으신 분은 타력 주행법을 익히 시면 됩니다.
최적 속도를 100km라고 가정을 하고 달리는 사람 2명이 있다고 가정할때
꾸준하게 100으로 달린 사람과
110km까지 속도를 올린 후 악셀의 발을 떼어 차가 관성의 힘을 가지고
굴러가게 한 후 95km 정도 왔을때 다시 가속을 재빠르게 110km까지 올린 후
다시 관성으로 주행케 함을 반복한 차량의 두 연비를 비교하면
관성 주행을 한 차량의 연비가 훨씬 좋아 집니다.
기통은 보통 1500rpm, 6기통이상은 1000rpm 정도가 그 시점이다.
그러면 이 연료차단 원리를 어떻게 실제 운행에 적용하면 될까.
고속도로 주행을 예를 들어보자.
긴 오르막길 끝에는 긴 내리막길이 있기 마련이다.
이 때 과감히 가속페달에서 발을 놓자.
기어는 대체로 오르막길을 올라온 그 단수면 된다.
자동변속기는 기어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물론 차의 속도가 너무 떨어지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다른 차량의 속도에 유의할 필요는 있다.
시속 100km정도로 올라온 길이라면 내리막길에서 보통 80km이상은 유지된다.
이렇게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동안 단 한 방울의 기름도 소모되지 않는다.
공짜로 운행을 한 셈이다.
평지운행에도 이를 잘 활용하면 되는데 저 앞에 신호등이
정지신호로 바뀌었을 경우 미리 가속페달을 떼고 관성으로 운행하면
그 동안은 공짜 주행을 하는 것.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주행 중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연료는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는
원칙만 떠올리며 유효적절하게 운행하면 못해도 10%정도 연비를 높일 수 있다.
기자는 이같은 방법으로 3200cc 대형차로 고속도로에서
1리터에 12km의 연비를 기록한 적도 있다.
그러나 쭉뻗은 길에서 연료차단 효과를 이용한다며 쓸데없이
가속페달을 밟았다 놓았다 하는 것은 역효과를 낸다.
정속주행이 가능한 곳에서는 지긋이 가속페달을 밟고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자가 차에 순간연비를 측정하는 기계를 부착하고 테스트를 한 결과
고속도로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속도는 90km/h였고
120km/h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을 보이지만
그 이상은 급속히 연비가 떨어져 160km/h에 이르면
90km/h 때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180km/h에서는 1/3까지 악화됐다.
▼연비를 높이는 상식▼
1. 에어필터를 청소
에어필터가 더러우면 10%정도의 연료손실이 발생한다.
귀찮더라도 1000km 정도마다 한 번씩 꺼내서 털어주면 좋고
5000km마다 교환해야 한다.
2. 점화플러그와 고압케이블 점검
점화플러그와 고압케이블의 성능이 떨어지면 20%까지 연비가 나빠진다. 또 엔진의 힘도 떨어진다. 점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연료가 실린더에서 연소되지 않고 배기구를 통해 그냥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
물론 환경에도 좋지 않다.
일반 점화플러그는 2만∼3만km 정도(백금은 8만∼10만km)에
점검을 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교환을 해야한다.
고압케이블도 3만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다.
3. 엔진 내 검댕(카본) 청소
연료와 공기가 엔진에 흡입되고 연소되는 과정에서
스로틀바디와 밸브 피스톤 등에 카본이 끼인다.
이는 연소효율을 떨어뜨리고 때로는 엔진에 노킹을 발생시켜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1만km마다 스프레이식 엔진크리너로 청소해주면 된다.
오토로 운전하시나요? 요새는 편하다는 이유로 수동보다는 오토를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토는 자칫 고장 나면 수리비도 비싸고 수리도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직업상 많은 운전자들을
만나 봤지만 의외로 오토 쓰시는 분들 가운데 활용법을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또 고장 나면 제일 골치 아픈
것도 미션입니다. 이번 기회에 그간 궁금해 하셨던 오토미션에 대해 자세히 풀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오토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미션 관리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정도 내용만 아셔도 어디 가서 전문가 대접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자 ! 살펴볼까요?
1. 각 단의 기능
① P : 장시간 주차할 때 사용되며 특히 경사로가 있는 내리막길 주차시 절대필수!
② R : 후진할 때만 사용한다.
③ N : 기어가 들어가 있지 않은 중립상태이며 평탄한 도로 위에 주차할 때 사용한다.
(ex: 아파트, 주차장의 주차구역 외 주차 시 사용)
④ D : 평상시 주행할 때 사용되며 속도와 엑셀레이터 페달의 밟는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 진다.
⑤ 3 : 최고 3단까지만 변속이 이루어지며 경사로 내리막길 엔진브레이크 대처용으로 사용한다.
⑥ 2 : 최고 2단 변속까지만 이루어지며 3단 보다는 더욱 경사진 오르막길 또는
경사로가 심한 내리막길 운행 시 엔진브레이크 힘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한다.
⑦ 1 : 최고 1단 변속까지만 이루어지며 웅덩이와 같은 진흙길 통과 시
또는 강한 힘을 필요로 하는 언덕길을 오를 때 사용한다.
주의) 주행 중 갑작스럽게 레버를 변환하지 말 것! P-R-D로 레버를 변속하고자 할 경우엔 반드시 차량이 완전히
멈춰진 상태에서 변속해야 합니다. 주행 중 갑자기 하게 되면 변속기에 충격이 가해져 미션이 상하게 됩니다.
또 평상시 평탄한 도로에서는 N위치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고 주차를 해도 무방하지만 내리막길
주차 시에는 반드시 레버를 P위치에 놓고 주차해야 합니다.
2. HOLD, POWER, 킥다운, 알고 계셨나요?
HOLD(현대/기아/대우),SNOW(삼성/쌍용) : 미끄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눈길을 출발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버튼.
겨울철 노면이 눈으로 쌓여 있을 때, 출발 시 타이어의 슬립을 방지하여 미끄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스타트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장치로 기어 변속기는 1단 출발이 아닌 2단 출발로 이뤄집니다.
Test 방법) 경사로가 있는 도로 위에서 차량을 정차 후 HOLD버튼을 누른 후 출발 하려 하면, 평상시와 다르게
출발이 느리거나 힘이 없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단 출발이 이뤄지기 때문)
POWER : 주행 중 앞 차량을 추월하거나 오르막길 주행 시 필요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엑셀레이터 페달로 조절하지
않고 POWER버튼을 누르면 변속은 한 단계 내려 가면서 RPM은 상승하게 되며 일정한 속도가 붙게 되면 자연스럽
게 정상 RPM으로 돌아 오면서 운행하게 됩니다. 킥다운 기능과 유사하지만 RPM 상승에 차이가 있습니다.
킥다운 : POWER 스위치와 같은 조건이지만 엑셀레이터 페달을 통해 조작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고속도로 진입 전 빠르게 정상 속도를 필요로 할 때나 앞차량을 추월 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엑셀레이터 페달을
주행 중 깊게 밟으면 주행 중 RPM이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기어는 4단에서 3단으로 변속되고 3단으로 주행 상태라
면 2단으로 낮춰지면서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또한 페달을 계속 밟으면 RPM값은 5~6000 RPM까지 상승하게 됩니
다. 이와 같은 현상을 킥 다운이라 일컫습니다.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하며 자주 사용하면 변속기에 무리한 충격
이 발생하고 과다 연료소모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오토시프트록 : 급출발, 급발진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만 P위치에서 변속기
조작레버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한 보조 안전 장치.
3. 장시간 신호 대기 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N에서 대기한 후 D로 옮기고 2-3초 기다렸다 출발하세요.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 평균 3~5분의 시간을 지체 해야 할 경우가 있죠? 이때 정답은 N에서 기다렸다가 출발할 때쯤 D로 옮기고 2-3초 기다렸다가 출발하는 겁니다. 기어를 N으로 놓고 브레이크 페달만 밟고 기다리세요. 엔진과 미션의 피도로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출발할 때는 미리 신호가 바뀔 것 같다는 계산을 한 후 3초 전쯤에 미리 미션레버를 N=> D위치에 옮겨 놓은 후 서서히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N에서 D로 바꾸고 바로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미션 오일이 각 라인에 공급 되기 전에 변속이 이뤄지기 때문에 변속 충격이 발생해 오히려 미션 수명을 단축시킬 수가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출발 시엔 N에서 D로 변속 하자마자 엑셀을 밟지 마세요. N=>D로 옮겨 놓은 후 기어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2-3초 머무른 후 출발할 것 !
오토미션 관리상 가장 중요한 것은 주행습관, 미션오일교체, 오일량 3가지 입니다. 특히 미션오일이 생명인 만큼, 교체시기를 놓치지 말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1. 미션오일 교체주기 - 주행거리로 파악하기
보통 오토미션오일은 신차 출고 후 최초 1만 KM에서 신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1만 KM까지는 미션을 길들이는 와중에 내부 쇠 가루가 발생되고 침전되면서 미션내부의 미세한 통로와 기계장치에 문제를 야기해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부터 미션오일 교체 주기는 과속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제로 급가속을 하지 않고 고속으로 장거리를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길게 쓸 수가 있고 반대로 고속주행을 자주하거나 킥다운을 사용해 급가속을 자주 하는 경우엔 미션오일 온도가 오랫동안 높게 유지 되어 쉽게 점도가 떨어지고 변질되므로 평균 수명보다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들이 위와 같은 내용을 적용 시키면 어떻게 교체 주기를 계산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평균3~5만KM마다 교환을 해주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미션오일 교체주기 - 색깔로 파악하기
미션오일 교체주기는 색깔로도 간접확인이 가능합니다. 깨끗한 헝겊에 오일게이지 빼내고 묻어 있는 오일을 닦아서 색상이 맑고 투명한 빨강색 또는 선홍빛을 나타내고 있다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점도가 탁하거나 교체시기가 다가 오면 진한 갈색 또는 옅은 검정색에 가까운 색깔을 띄게 됩니다.
3. 미션 오일량 체크 방법
자 이제는 미션 오일을 체크해 볼까요?
먼저 본네트를 열면 엔진 양쪽으로 노란색 손잡이와 빨간색 손잡이가 있습니다. 노란색은 엔진오일 게이지, 빨간색은 미션오일 게이지입니다. 어느 차나 다 똑같습니다.
미션오일은 오일의 온도에 따라 냉간 시,온간 시로 나뉘어 오일량이 다르게 체크됩니다. 실제 미션오일 게이지를 빼내어 확인해보면 2가지 형태로 4개의 오일량 체크선이 그어져 있는데 일반 운전자들은 어느 부위에 오일량이 찍혀야 정상인지 알 수가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점검 체크 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 들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체크하고 있답니다. 자, 따라 해보세요.
엔진이 냉간 시라는 전제 하에(시동을 처음 켠 상태)
1) 엔진시동을 켠 후 계기판 내의 냉각수 온도 바늘이 중간까지 가도록 3~5분 정도 주행을 가볍게 하거나 공회전 시킨다.
2) 평탄한 도로에 시동을 켠 상태로 주차해 놓는다.
3)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P=>R=>N=>D=>3=>2=>1로 3초간 머무르면서 움직인다.
4) 반대로 1=>2=>3=>D=>N=>R=>P 변속레버를 3초간 머무르면서 움직인 후 레버를 N 위치로 고정시켜 놓는다.
5)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 후 본네트를 연다.
6) 미션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한 헝겊으로 1차 닦아 내고 다시 찍어 보아 그림과 같이 근처에 오일이 찍히게 되면 오일량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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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시 급가속을 피하세요.
신호 바뀌자 마자 급 가속 하면서 앞으로 쭉 빠져 나가는 차들이 있죠? 오토미션 관리 차원에서 보면 빵점 운전입니다. 출발 시엔 평균 500~2000RPM을 유지하면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균 2000RPM 정도가 되면 몸으로 느낄 정도의 약한 충격이 있으면서 변속이 이뤄지고 RPM은 다시 낮아지다가 다시 상승하게 됩니다. 출발하면서
점점 가속도를 붙이면서 운전을 하면 되죠. 간혹 조수석에 앉아 다른 사람이 운전할 경우를 볼 때가 있는데 일단 엑셀을 꾹 밟아 속도를 낸 후 속도가 붙으면 완전히 발을 뗐다 다시 엑셀을 밟아 속도를 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역시 무리한 운전 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엑셀을 천천히 밟고 속도를 내면서 페달에 강약 조절하면서 RPM을 가지고 정차와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미션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전 하는 방법이 되며 연료 소모도 절감됩니다.
2. 오토는 연료소모가 많다?
오토가 수동보다 연료소모가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수동으로 운전하다 보면 응답이 빠르고 속도 쾌감과 스릴을 맛보기 위해 오토보다 운전이 난폭해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또 일부러 연비가 높게 튜닝한 차의 경우에는 튜닝으로 더 과속, 난폭 운전을 하게 되므로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연료소모가 반대로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즉 수동이 오토 미션보다 연비가 나쁠수도 있습니다.
3. 비탈진 경사로 주차 시 조작
순서
비탈진 경사로에 P에다 놓고 주차한 후 다시 출발하려 할 때 P에서 R이나 D레버로 옮기는 과정에서 미션에서 쿵하고 충격을 느껴 본적이 있으신가요? 조작 순서를 바로 알면 충격 없이 부드럽게 변속할 수 있습니다.
비탈진 경사로 주차 시 조작순서
1)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먼저 당겨 놓는다.
2)변속레버를 P위치에 놓는다.
3)브레이크를 뗀다.
승차 후 출발 시 조작순서
1)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레버를 P에서 R 또는 D로 옮겨 놓는다.
2) 사이드 브레이크를 해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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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에 놓으면 핸들과 차량이 덜덜 떨리고 N에 놓으면 떨림이 감소해요.
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셨다면 미션 변속레버를 움직일 때마다 고정된 엔진이 상하로 조금씩 움직이는 걸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오토는 변속레버를 N=>D, N=>R로 움직일 때마다 엔진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이때 엔진의 움직임에 의해 진동이 생기고 그 때 고무 마운틴(현장 용어로는 엔진 미미)에 의해 진동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고무 특성상 열에 의해 탄력을 잃게 되어 부드러움에서 딱딱하게 변하게 되면서 진동흡수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미션레버를 변속하는 사이에 느껴지는 떨림은 미션과 엔진의 정상적 주행으로 인해 나타나는 떨림이므로 어떤 차량일지라도 조금씩은 있습니다.
정상 RPM값에서는 그 진동이 핸들과 시트에 전달 되어지게 되며 이때 에어컨을 켠다든지 라이트를 켠다든지 할 경우엔 전기소모량이 많아지면서 RPM이 낮아져 더 진동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다시 변속레버를 N에 놓이게 되면 진동은 완화됩니다.
카본제거, 점화 계통 확인, 전기장치 확인 등을 통해 진동을 다소 완화할 수는 있지만 쉽게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2. 왜 오토 밋션은 여름철에 고장이 많이 날까요?
정비업계의 성수기는 크게 여름과 겨울입니다. 이중 오토 미션의 고장은 겨울철이 아닌 여름철에 가장 많습니다.
이유는 외부 온도상승으로 미션 내부의 오일이 급상승하면서 쉽게 변질되고 오일 점도가 떨어지면서 오일로써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90년대 초반의 오토미션 차량에는 미션오일을 냉각시키는 오일 쿨러가 별도 외부에 장착되어 있지 않아 고장의 빈도수가 높았으며 이때 오랫동안 오일을 교체 하지 않은 차량은 십중팔구 미션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나오는 차들은 미션 오일의 상승을 방지 하기 위하여 라지에이터를 별도로 장착 하거나 라지에이터와 병행하여 주행 중 바람에 의해 미션오일을 식혀 주도록 고안되어 있어 그 빈도는 점점 낮아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급과속을 일삼고 고속주행을 장시간 하거나 미션오일을 제때 교체해 주지 않은 차량은 오일 점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변질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미션오일을 제 때 갈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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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미션도 워밍업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다 아실테지만 중립상태에서 해야한다는 사실은 다들 모르고 계실겁니다. 사실 저도 얼마전에야 알았죠.
동절기 디젤엔진, 오토밋션 차량 운행에 있어서...
디젤 엔진은 자연착화 기관(엔진)입니다. 그러므로 추운 날씨에는 자연 착화가 어려워 예열(가열)플러그를 이용하여 시동을 겁니다! 그러나 시동 직후 예열 풀러그에 전원이 차단되므로 혹한시에는 어느 정도 엔진 열이 올라가기 전까지는 불완전 연소가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차종 중 혹한시에는 시동 직후 일정 시간동안 자동으로 예열 풀러그에 전기를 흘려 보조예열을 합니다. 그러나 자동미션은 차가 움직이기 전까지 워밍업 기능이 없습니다 .자동차를 조금이라도 아끼시는 분이라면 리모콘 시동보다는(차종불문) 운전석에 앉으셔서 엔진 워밍업과 동시에 오토밋션도 워밍업 동작을 같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싸이드를 체운후 시동을 걸고 기어 포지션을 R(후진) 에서 잠깐 D(전진) 포지션에서 잠깐씩 (약20초?) 반복해서 엔진 워밍업하는 시간동안 오토밋션오일 윤활겸 오토밋션 워밍업을 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스틱 기능이 있는 오토밋션은 스틱 기능까지 이용하여 R(후진) 에서 잠깐 D(전진) 에서 잠깐 4단에서 잠깐 3단에서 잠깐 2단에서 잠깐 1단에서 잠깐씩(약20초?) 반복해서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내일 아침에 당장 시행해 보시면, 아하~ 하고 금방느끼실테고요. 아울러 습관이 되신다면, 차량운행하는 동안에도 좀더 매끄러운 운전에 도움이 될테고, 오토밋션수명 연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혹한시 또는 겨울철 아침에 시동후 2~3분 정도 엔진 워밍업 후 또는 급한 사정으로 시동직후 바로 운행을 할 때 여러분께서도는 엑세레이터를 밟아도 알피엠과 속도가 힘들게 올라가는 것을 경험하였으리라 봅니다. 엔진 및 오토밋션 워밍업이 않되어있는 이때 무리하게 엑세레이터를 밟아 운행하지 마십시요. 엔진과 오토밋션 그리고 동력 전달 계통에 상당한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서행운전으로 엔진 오일과 밋션 오일이 함께 워밍업이 된 후 정상 운전하여야 이들 계통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출처 : Tong - 64109081님의 기본통
연비 향상에 제한되는 요소
DMS2를 사용하면 할게되는 경험들
가. 연비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
1. 교통정체가 연비 악화의 제1 주범임
2. 주행로상 언덕이 많을 경우 2번째 주범임
3.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경우(통상 5KM이내)
4. 기온이 영하5도 이하인 경우
5. 급출발을 즐기시는 경우
6. 타이어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
7.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는 경우(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짐은 연비를 악화시킨다 하나 통계를 내어보면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나.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행법
1. 엔진오일 주입시 오일 점도가 불필요할 정도로 높은 오일 주입 금지(가능한 순정오일이 가장 연비에 유리함)
물론 엔진의 마모도는 고가의 오일이 유리함
2. 오토차의 경우는 클러치가 선풍기 2대를 맞보게 하고 1대를 켜게 되면 켜지 않은 선풍기는 서서히 날개가 돌게 되는 원리를
생각 하여 급출발, 급가속을 지양하여야 함(DMS 모드를 SM01모드로 운행해 보면 경험하게됨)
3. 신호등으로 정체시는 기어를 D 보다 N으로 하여야 함
4. 정체후 출발시는 악셀을 살짝 밟아서 ECU가 출발신호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서서히 출발하여야 연료 과다 투입되지 않음
5. 고속도로 주행시는 FUEL CUT기능을 이용하여야 연비가 많이 향상됨
6. 조금 돌아가더라도 언덕길을 회피하고 평지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흔히 말하는 사잇길 보다 대로를 이용한 적절한
속도로 운행하는 것이 연비에 유리함
7, 운행 횟수를 증가시키기 보다는 한번 운행시 장거리를 운행하는 것이 연비에 유리함
8. 가장 중요한 것은 DMS의 속도유지선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오토차던지 수동이던지 브레이크를 밟으면 연료가 분사됩니다. 1250rpm이상 알펨이
유지가 된다면 악셀페달을 놓으면 연료분사가 안되지요. 퓨얼컷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고속도로 주행시 브레이크 거의 안 씁니다. 악셀페달 가지고도 차간거리
나 속도가 조절이 되지요. 이것은 좀 연습을 하시다 보면 자연히 브레이크 등의 점
멸이 적어지게 됩니다. 말하자면 엔진브레이크를 쓰는 것이지요. 내리막에서도 전
브레이크를 남보다는 적게 씁니다. 2레인지에 두고 내려오면 왠만한 고갯길은 브레이
크 쓰지 않고도 내려올 수 있습니다. 구 대관령 고갯길같은 급경사면 달라지지만^^
그리고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다는 것은 운전시 시야가 좁거나 바로 앞만 본다는 것
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속도가 올라갈수록 사람의 시야는 좁아지지요. 전 아주 가끔
고속도로에서 200km/h를 넘기는 주행을 하기도 합니다. 미친짓 아니냐고 할 수도 있
겠지만 시야를 멀리보고 운전하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전 고속도로에서 160
이상 달리기 시작하면 거의 500m 이상 앞부분에 시야를 고정 시키고 달립니다. 그러
면 자연스레 주위의 교통흐름을 알수도 있고 속도감도 덜하지요. 하지만 초고속 주
행은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저도 장거리 주행시 충청도 이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합니다. 중앙이나 서해안 고속도로는 제하구요. 그곳은 차들이 좀 적어서리..^^
아주가끔 대진이나 중앙에서 525v가 광란의 질주를 하면 저일 가능성이..(ㅡ.ㅡ)?
그리고 sm3 2레인지에 두고 중미산 언덕길에서 한계모드로 주행을 해보면 다른 동급
차들과 차이가 벌어집니다. 거기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5~6000rpm을 계속 유지
하면서 달리다보면 거의 sm3뒤로 처지더군요. 단! 클릭은 제외하구요. ^^ 급가속시
이정도 1.5급 차량은 보기 힘듭니다. 이 넘! 순 내숭인 양의 탈을 쓴 늑대이지요. ^^
아참! 타이어 이야기 말인데 타이어의 마모도에 따라서 연비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요. 마모가 많이 된 타이어일수록 좀 않좋아지지요.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봤을
때 15000~20000키로정도에서 타이어를 앞,뒤 X자로 교체를 하세요. 그러면 타이어도
고르게 쓸 수 있고 나중에 몇번정도 해보면 4개의 타이어가 균등하게 닳아있는 것을
보실수가 있을 겁니다. 공기압은 당연히 메이커에서 제시한 사용설명서를 준수해야
겠지요.
첫댓글 그래서 제 차 연비가 좋은거군요....ㅎㅎㅎ
아 그런가요 제차는 연비 안좋은데.. 운전을 막해서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