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el Krux - Dramatic Broque Violine Concerto
2월 20일
Zion Canyon National Park
일몰시간에 자이언캐년 입구에 도착
2월 21일
Zion Canyon Overlook
일출풍경을 보는곳인데요
이곳의 일출과 일몰의 의미는 해를 마주하는것이 아니라
햇빛에 반사되는 바위의 붉은 빛을 보는게 목적인듯합니다.
Zion Canyon East Wave
Lone Tree On The Rock
저 나무를 지칭하는 말이 여기 포인트 지명이 된것 같습니다.
Bryce Canyon National Park
달리고 달려서 일몰시간에 맞춰 브라이스 캐년에 왔습니다.
Bryce Point
브라이스 캐년을 가장 넓게 조망할 수 있는곳입니다.
여기서 일몰포인트, 일출포인트로 이동하면서 햇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을 담습니다.
2월 22일
일출포인트에서 일몰포인트로 시간에 따라 이동하면서 촬영을 합니다.
빛으로 가장 아름운곳 중의 한곳입니다.
모든 사암 기둥들이 마치 불을켠듯 일몰빛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네요.
Red Canyon
브라이스 캐년때문에 대접을 못받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더 웨이브 추점 3일 연속 실패했는데요~
계속 이 지역만 돌것이냐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갈것이냐가 관건이었습니다.
계속 추첨에 응하지만 된다는 보장도 없는거라서~~
더 웨이브가 아니라면 여기 온 목적이 사라지는지라
오늘 저녁 마지막으로 추첨에 응해보자고 다수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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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7시 로비에 모두 모여 추첨 결과를 확인하는데~
한명 ~ 낙방, 그 다음도 낙방~~
모두 얼굴빛에 생기가 사라질쯤
"다른 사람꺼는 볼 필요 없습니다. 제가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윤주안 가이드님의 말에 모두 환호를 질렀습니다.
오~!! 하느님 보우하사~!!
그렇게 당첨을 확정짓고 들뜬 기분으로 잠을 설쳤지요. ^^
2월 23일
Toadstool Hoodoos
오늘은 더웨이브 퍼밋을 받고 오전에 교육을 받은후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지나치면서 못가봤던 버섯후두지역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눈이나 비가 내리면 진흙밭으로 변해서 걷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제 내일 더 웨이브 갈 일만 남았습니다.
2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