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덕분에, 사회복지사> 저자 최우림 선생님이 책방에 책 가지러 왔습니다.
글 쓰려고 마음 먹은 이야기, 완성까지 소회를 나눴습니다.
블로그 새로 만들고 꾸준히 사회사업가로서 일상을 적어 나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글쓰기 잘했다고 합니다.
기록하는 가운데 사회사업가로 더 잘하고 싶어졌고, 하고 싶은 생겼답니다.
어머니께서 책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합니다.
최우림 선생님 돌아가고 한 시간 뒤,
박종진 선생님이 아내 김전영 선생님과 함께 책방 찾아왔습니다.
다정한 부부 사회사업가.
김전영 선생님이 먼저 박종진 선생님에게 글쓰기(책자기)를 제안했습니다.
사위 자랑스러워 하는 장인 어르신 이야기, 복지관 동료들 반응...
책 쓰고 뿌듯한 이야기 들려주었습니다.
함께 기록한 동료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합니다.
첫모임의 긴장, 어색함, 떨림...
먼저 인사하고 반갑게 맞아준 책자기 동료들 덕에 잘 적응했습니다.
금요일 늦은 밤까지 동료와 나누며 글 쓰는 재미가 있었기에
지치지 않고 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카페 게시글
책방 구슬꿰는실
두 저자, 최우림 선생님과 박종진 선생님 방문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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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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