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금요일 ! 중복에 꿈청지기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7월 정기회의엔 달그락에 새로온 인턴인 저 송민정을 소개하고 인사나누며 하반기 꿈청지기의 주요 활동을 논의했습니다!
제가 달그락에 오고나서 처음 열린 꿈청지기 회의였지만 이 회의가 있기 전 최정민 선생님을 먼저 만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달그락 근처 카페에서 가졌습니다.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곳 찾은 또다른 꿈청지기 선생님이신 최은희 선생님과 김연실 선생님들께서 카페에 오셔 우연한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우연한 만남이지만 한시간이 넘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ㅎㅎ
회의 당일엔 조촌동에 위치한 우민회관(달그락지기님)에서 1차 만남을 가졌는데요, 최은희 선생님과 김연실 선생님께서 먼저 오셔서 저와 오성우 국장님을 반겨주셨습니다. 김연실 선생님께서 저에게 "자주 보니 좋네요~^^"라 하시며, 정말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조수정 선생님, 최정민 선생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첫 꿈청지기 회의에서 긴장이 조금 풀어져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 중동에 위치한 중동서래꿀호떡(달그락지기님)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엔 오지영선생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7월 회의에선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중, 하반기에 꿈청지기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대회를 개최하자는 안건이 나왔습니다. 이는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님께서 쓰신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라는 책이 새로 나오는데, 이것을 가지고 소장님에게 강의도 듣고 나아가 프로그램 개발 대회를 갖자는 아이디어 입니다. 대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상품도 거는 이벤트 형식이며 꿈청지기 선생님들과 달그락달그락에 모두 유익한 활동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꿈청지기 선생님들께서 새로운 담당 실무자인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꿈청지기 선생님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 더 끈끈한 달그락달그락, 지역사회를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