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빗방울이 그치고 해가 났어요. 지구친구 하러 갈 준비를 하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책로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한학급이 담임선생님과 긴 집게로 쓰레기를 줍고 있었어요
너무 반가워서 우리는 소개받고 소개하였어요
토마토 아들이 학교에서 다쳤다고 연락이 와서 물날까지 자리를 비웁니다
우리도 쓰레기 주우러 왔어요~
초4학년 형님들과 인사
산책로에( 다이소 가는 산책로) 왜이렇게 쓰레기가 많을까요
의자 사이에 끼워진 음료뚜껑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하윤
먹다남은 아이스크림통안에 개미가 몇백마리...
나무사이에 버려진 캔도 꺼내고
검은 비닐봉지와 스치롤폴
먹다 남은 컵떡볶이
초코파이 과자봉지
이게 뭐야? 누가 타는 거야?
주말사이에 단풍이 더 들고
높은 나무가 물들고 있어요
단풍 바람개비 놀이
빨대에 단풍 꽂아요
그네놀이
서진 언니가 보다가 나섭니다
"나 도와줘" 수민이 말
여러번 시도하며 반복합니다~
신체발달 시키는 중
쓰레기도 놀잇감이 되어요
단풍 접시에 담아요
손씻고 손 씻고 간식 먹어요
쓰레기줍기 끝~~
배 사세요~ 배장수
박과 배 탐색 놀아
동아박씨 정리
배 치기 놀이래요
배 몇개
아침열기중
오늘하루도 안전하고 즐겁게 시작하는 약속입니다
첫댓글 아이들 덕분에 중흥산책로가 깨끗해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