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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혁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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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세 민주노총의 진보정치통합 권고안과 진중권의 편견
익명 추천 0 조회 49 08.12.26 09: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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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8.12.26 12:20

    첫댓글 민주노총의 민주노동당 배타적지지는 현장의 다양한 정치적 입장과 의견을 무시하고, 상층부 중심의 정치활동만 인정하겠다는 과오를 또다시 범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현장 진보정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민주노동당이 내부 혁신을 하지 못하고 특정정파, 특정사업에 지나치게 편중된다면 현장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기 어렵습니다.

  • 익명
    작성자 08.12.26 13:11

    민주노총이 민주노동당 배타적 지지 방침을 진보정치대연합=진보대연합정당 건설 방침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애초 배타적 지지방침은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민주노동당 건설, 그리고 보수양당 지지 분위기 제압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분열된 조건에서 이를 고수하기 보다 통합 진보정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 방침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민주노동당 배타적 지지방침만 철회시키고 보자는 것은 백가쟁명, 백화제방을 초래하고, 민주당 비판적 지지나 한나라당 지지 움직임을 허용해 현장을 더욱 분열시키는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 익명
    09.02.06 21:31

    민주노동당에 함께 있을 때는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방침의 최대 수혜자로 과실을 따먹다가 진보신당을 차려 나가면서는 "내가 못 먹으니 너도 먹지마라"는 너무 비겁하고 얄팍한 속셈이며 뻔뻔한 논리이다. 노동자 정치세력화가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방침 때문에 실패했단 말인가? 노동자 탓이고 민주노총 탓인가? 저런 말도 안되는 단세포적 생각을 가진 자들이 민주노동당의 상층에 있었단 말인가? 함께 먹다가 내가 못 먹으면 남도 못먹는다는 사이코패스같은 비열함에 구역질이 난다. 민주노총 배타적 지지방침은 '민주노총당'이라고 비난하며 탈당한 자들이 민주노총의 지지나 노동자들의 지지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익명
    09.02.06 21:36

    지금은 '민주노총당'을 만들어야 한다. 실질적인 노동자 당을 만드러야 하며 정파들에게 휘둘리는 노동자 당이 아니라 민주노총에게 휘둘리는 노동자 당, 노동자들에게 휘둘리며 노동자들이 주인행세할 수 있는 당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노동자 중심성과 계급성을 갖춘 노동자 당만이 해법이며, 노동자를 우습게 아는 정파정치와는 결별해야 한다. 대통합당을 촉구하고 2010년까지 분열정치로 실망을 안겨준다면 민주노총당을 따로 만들어 분열책임자를 몰아내는 인적청산이 불가피하다. 더이상 노동자계급의 분열을 촉진시키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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