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1기/2기 의료통번역활동가 대상 ‘가족동반형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를 비롯해 (사)이주민과함께 부설 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LINK),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 국립나주숲체원, 한국연구재단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늘 현장에서 지역 이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 통번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우리 센터의 의료통번역사들, 그리고 지역사회 건강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 광주이주민건강센터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 양산 등 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주민 의료통번역사와 건강리더들도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며, 이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든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실무 역량을 쑥쑥 높인 교육 세션 분야별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적 질병 표현에 대한 이해와 소통 전략(전남대학교 간호학과 채덕희 교수)
진료과별 주요 질환 및 핵심 의료용어(전남대학교 간호학과 양현주 교수)
의료통번역 윤리와 상황별 위기 대처 방법(청운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김나제스다 교수)
의료통번역 실전 사례 분석 및 현장 대응 방안(사단법인 이주민과함께 부설 이주민통번역센터'링크' 김나현 센터장)
🌳 가족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힐링 프로그램 이번 워크숍은 활동가분들의 가족도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반형'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국립나주숲체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자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숲속 마술학교 & 카프라칩 창의력 프로그램
숲속 모기장 시네마 & 숲속 퀴즈풀이
참가자들과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다른 지역과 배경을 가진 활동가 가족들과도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었습니다.
이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때 느끼는 가장 큰 장벽인 언어와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건강활동가 및 의료통번역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건강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를 품어주는 포용적인 건강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