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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장 9~19절)
예수님은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계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일을 이루어
택하신 자신의 백성을 반드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 9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7: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케 해달라고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한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것인
창세 전에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누가복음 19장 10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눅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잃어버린 자들에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전해서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이어지는 본문 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17: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인 십자가의 영광을 아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말씀을 믿었다는 의미로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반대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무엇인지
로마서 2장 17~24절을 봅니다.
롬2:17 <유대인과 율법>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롬2: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유대인들은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도 알고
옳고 그른 것도 다 알며
자신을 사랑하신 하나님을 자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자들이라고
이어지는 19절부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롬2: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롬2: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롬2: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롬2: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롬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롬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유대인들 때문에 하나님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다는
것은 착하고 선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들은 율법에 기록된 말씀대로 행하며 살기 때문에
육적으로는 이방인들보다 더 착하고 선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모독을 받는다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인 복음을 알지 못하고 행하는
모든 행위는 하나님의 눈으로 보시기에 악한 것으로
이방인에게 모독을 받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지 못하고 행하는 모든 행위는
자신의 영광만 나타낼 뿐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택하신 자들의 믿음을 보전케 해달라고
이어지는 17절은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요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면 제자들만(택하신 백성만)
남아 있으므로 그들의 믿음을 보전케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저와 여러분의 믿음을(생명)
보전하는 것은 늘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는 것입니다.
마치 육신의 건겅과 생명을 보전하기 위하여
육의 양식을 매일 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늘 생명의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복음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자라게 하심으로 믿음이라는 건강이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믿음을 보전하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어
믿음을 잃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 중에 그렇지 않은 자가 있다고
이어지는 12절은 말합니다.
요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하나님의 이름때문에
택하신 자들의 믿음을 보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멸망의 자식은 예수님을 파는 가룟 유다를 말하는데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도록 그냥 두라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말씀을 응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응하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은
시편 41편 9절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시편 41편은 압살롬이 반역했을 때 지은 시편입니다.
시41: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는
다윗의 책사인 아히도벨을 말하는데
그가 다윗을 반역하고 압살롬에게 동조하여
다윗을 죽일 모략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압살롬이 후새의 모략을 더 좋은 것으로 생각하자
아히도벨은 고향으로 돌아가 스스로 목매어 죽게 됩니다.
이 말씀처럼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게 되지만 무죄한 예수님을
팔았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목매어 죽은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의 말씀을 응하게 하려고
가룟 유다의 믿음은 보전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13절을 보면 ....
요17: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이 이렇게 아버지께 그들의 믿음을
보전하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은 예수님의 기쁨을
충만히 가지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잠시 후면 잡히셔서 십자가의 모진 고난을 겪어야 하는
예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요한복음 16장 21절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이 해산의 고통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는 모진 고통이 지나가면
잃어버린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잠시 후면 겪을 모진 고통 속에서도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다는 그 기쁨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고난의(해산의 고통) 길을 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과 같이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심으로 근심하나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그들도 기쁜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것도
이 땅에 살아가면서 겪는 해산의 고통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알게 되고 육신이 죽으면
고통이 없는 곳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해산의 고통 속에서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본문 14절은 말합니다.
요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고난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다는 것인데
그러나 세상이 저와 여러분을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탄을 말하는데
세상이 그들을 미워한다는 말씀을
요한계시록 12장 12~1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계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부활 승천하자
사탄이 지옥불에 들어갈 처지에 놓인 것으로
크게 분내어 이 땅에 내려온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교회)
화가 임한다는 것인데 어떤 화가 미치게 되는지
이어지는 13~15절을 보면 ....
계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계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여자는 교회인 저와 여러분을 말하고
뱀이 토하는 물은 다른복음을 말하는데
뱀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한 모습과 같이
누룩이 들어간 다른복음을 홍수처럼 쏟아내어
하나님 백성을 유혹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양육 받고 있는
교회의 믿음을 보전케 해달라고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미디어를 통하여 다른복음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으로 양육받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떠내려가게 하려고 한다는 것으로
다른복음을 따르게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본문 15절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17: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악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사탄이 물을 강같이 쏟아내는
다른복음에 넘어가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교회의 믿음을 보전케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간절한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여자의 뒤에서 뱀이 물을 강같이 토하는 것을 막아 주시는데
요한계시록 12장 16절을 보면 ....
계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땅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한 강물을 삼킴으로
여자가 물에 떠내려가지 않게 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성령이 오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다른복음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되는 것을
모형하는 말씀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케 해달라고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생명을(믿음을) 보전케 해달라고
이어지는 16~17절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17: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그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것은
창세 전에 택하신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이며
그들이 거짓 선지자가 전하는
다른복음을 따르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으로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는 것이며
진리는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진리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창세 전에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계획하신 메시아 언약을(복음의 말씀) 말하는데
창세 전에 계획하신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것이
진리이며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성령을 보내 주셔서 깨달아 믿게 하여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다른복음을 따르지 않게 해달라고
예수님은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이어지는 18~1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요17: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교회인 제자들을 위하여 예수님이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교회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교회인 제자들을 거룩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즉 창세 전에 타락한 백성을 구원하실
복음은 율법 속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 복음을 드러내어 타락한 백성들에게 먹여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려고
예수님은 그 계획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다는 뜻입니다.
율법 속에 감추어진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만세전에 계획하신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2장 6~7절은 말합니다.
고전2:6 <성령으로 보이셨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고전2: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지혜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할 십자가 복음을 말합니다.
이 계획은 창세 전에 계획하신 것이며
율법 속에 감추어졌던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 계획을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도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셨고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후에도
쉬지 않고 아버지께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늘 친히 간구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깨달아 믿게 되어
뱀이 물을 강같이 토하여 떠내려가게 하는 것에서
보호를 받아 믿음을 유지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창세 전에 계획하신 모든 것을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게 해달라고
예수님은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사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고 계심을
잊지 마시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