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표현 방법에 따라 사람의 품격이 달라진다.
스페인 격언에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란 말이 있다.' 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씨앗으로 변한다.
종이에 쓰는 언어가 글이라면, 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다. 종이에 쓰는 언어는 찢고 버릴 수도 있지만, 허공에 쓰는 말은 찢을 수도 지울 수도 없다. 말은 생명력으로 살아나 바이러스처럼 전달된다.
말의 표현 방법에 따라 사람의 품격이 달라진다. 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들어진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의 품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것이다.
군자의 군(君)에도 '다스릴 윤(尹)' 아래에 '입 구(口)'가 있다. 입을 잘 다스리면 군자가 되지만, 혀를 잘못 다스리면 소인배로 추락하고만다.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말이다. "나쁜 말을 자주하면 생각이 오염된다. 말을 해야할 때 하지 않으면 백 번 중에 한 번 후회하지만, 말을 하지 말아야할 때 하면 백 번 중에 아흔아홉 번은 후회한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품위는 결점이 있거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결점과 실수를 다루는 방법에서 드러나게 된다.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의 명언
내 뱉는 말은 상대방의 가슴속에 수 십년 동안 화살처럼 꽂혀 있다. –롱펠로–
■‘용산 대통령’ 傲慢 심판 다음 과녁은 ‘여의도 대통령’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0855?sid=110
■민주유공자 되면 자녀 대입특례, 국보법 위반자도 혜택 본다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0857?sid=110
■12년 만에 폐지되는 서울 학생인권조례…"학생자유"vs"교권침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55552?sid=102
■용산 대통령 집무실 터가 나쁘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0876?sid=102
■尹 찍었던 2030 남성도 등 돌려…좁아지는 보수 지형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07300?sid=165
■“이화영 검사실 술자리 가능한가?” 전직 부장검사에게 물어보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0987?sid=102
■부자들은 올해 '이것' 투자 고려한다…예금·채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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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불안하고, 불안하면 더 아프고”…신체증상장애 악순환 끊어내기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882043
■“잠은 사람의 가장 큰 무기” 잠 제대로 못자면 어떤 일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29145?sid=103
■일하느라 쌓인 스트레스...주말에 집에서 푸는 방법 7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6942?sid=103
■"이 얼굴이 57세라고?"… 브라질 남성 '초동안' 비결 들어봤더니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73503?sid=004
■"성심당? 우리가 앞선다" 300개 빵집 앞세운 이 지역의 도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5685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