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사랑 음식축제
전국 제1의 쌀 생산지인 당진군 석문방조제 공원에서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가 28일부터 개막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 28일은 오전10시 추수 감사제를 시작으로 전국 12종의 쌀과 당진 명품 해나루쌀을 함께 합치는 포퍼먼스가 펼쳐지고, 이어 지름3m 가량의 대형 나무 솥에 당진 명미 해나루쌀 100kg으로 한 밥과 각종 나물, 밤, 대추 호두 등을 넣고 비벼 만든 2006인분의 비빔밥을 참여한 관광객과 함께 나눠졌으며 맛 또한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성대학교 학생 30여명은 서해대교 형상을 한 106m짜리 초대형 쌀 케익을 만들어 전시 및 시식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밖에도 학생 20여명이 쌀을 이용한 음식 경연대회와 볏가릿대거북놀이, 기지시 줄다리기 재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농경체험장에서는 달구지타기, 지게질, 탈곡하기, 키질, 절구질, 짚공예 등 체험과 즉석 떡만들기, 황토염색, 도자기체험, 즉석쌀도정, 떡메치기 체험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또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해나루 쌀, 해나루 사과, 당진배, 느타리버섯 등 당진군이 보증하는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준비에 분주했다.
서해대교 형상을 한 106m짜리 초대형 쌀 케익
2006인분의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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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이 안보이네요.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