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변호사의 글.
박주성 검사 부인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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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한동훈 위원장께>
안녕하십니까. MZ세대 시작 81년생 김소연 변호사입니다.
저는 한동훈 호 공관위의 '시스템 공천'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컷오프'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였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지난 비례신청 기간 한 가운데에서, 한동훈 위원장님과 함께 박영수 특검에서 열심히 일하신 인천지검 박주성 2차장 검사의 와이프인 중앙일보 심새롬 기자가, 굳이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에 쓰인 말이 "극우"이자, "막말"이어서, 한동훈의 동료시민 자격이 없음을 전국민께 천명하는 기사를 쓰더랍니다.
저는 당연히 "극우"라는 막말을 기사에 멋대로 쓴 무식한 심새롬 기자를 고소했고, 이미 고소인 진술을 하였으며, 심기자 남편인 박주성 차장검사의 외압없이 공정히 수사해달라고 써서 냈습니다. 저는 당협위원장 자리를 박탈당한 적이 없음에도 심기자는 무슨 디시인사이드나 펨코 유저도 아니고 개인 블로거도 아닌데, 당사 보도도 확인 안 하고 뇌피셜 혹은 한동훈 공관위의 입을 빌어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저는 이 기사의 소스 출처를 끝까지 밝혀낼 것입니다.
한동훈 위원장께서 좌파 유튜버들이나 김의겸 의원 등에게 철저히 응징하듯, 저 또한 그리 할 것입니다. 그것이 법치주의를 존중하고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지키는 길이자, 심기자를 법에 따라 책임지게 하는 것이 동료시민으로서 대우해주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원조 386처단을 외쳐온 제가 정치 후배인 x세대 한동훈 위원장께 따끔한 쓴소리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곁에 계신 386들이 제일 문제인 듯 합니다. 온전한 성인으로 홀로 무언가 하지 못하는 386세대들은, 지난 2020년 부정선거 논란 때, 이준석 하태경이 괴담이다 음모론이다 낙인을 찍으니, 겁먹고 찍소리도 못한 것뿐만 아니라, 정당한 국민으로서 권리를 가지고 의혹제기하고 소송하는 동료시민들을 벌레보듯 하며 혐오했습니다.
그 시절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다수로부터 소외당할까 세상 두려운 386들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x세대 한동훈 위원장님을 보니,
새삼 당내 운동권 주류를 제대로 청산하고 있는 이재명이 참으로 대단해보입니다.
부디 돌고돌아 또다시 386, 평균연령 59세 남성 일색인 후보들과 동료시민들을 끝까지 잘 설득하셔서,
겁쟁이 386들 인간 좀 되게 해봅시다.
무능하고 무식한 겁쟁이 386들이 제발 남탓하지 말고 밥값 좀 하게 잘 교육시키고 관리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x세대 한동훈 위원장님이 어련히 알아서 동료시민 386들 잘 가르치고 단련시킬 거라고 주변 동료시민들을 설득해보겠습니다.
저의 쓴소리는 4월 10일까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