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도 살았다
백세시대다 라고 사람들이 말을 한다
울엄마 백세다'
나도 엄마닮아 백세까지 설마 사는건 아닐테지
인생사
허무한 그 자체다
한낮 꿈이라더니 주식마냥 고점찍고 내려왔다 올라갔다
세상이치가 하나도 다르지 않다
한번 살면서 꽃이활짝 핀 시절도 있었고
참을수 없을만큼 힘든 시절도 있었다
생각해 보면 모두가 다 연습이 없는 인생사 때문이다
그땐 그게 잘못된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 이게 잘못된것이다 라고 인지 했더라면
좀더 풍성한 내 노후가 결정났겠지
그래도 지금 나는 만족한다
자식들인데 손 벌리지 않고 내 힘으로 살수있다는게 자부심을 느낀다
자식인데 생할비 받아서 산다고 하면 아마도 못살것 같다
내일은 내 자신이 해결할수 있어 다행아닌가
아무리 가난해도 사람이 죽으면 남는게 있기 마련
거지도 죽으면 주머니속에 동전 몇잎은 있다고 하지 않는가
고로 사람은 죽는날까지 물욕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그래서 주식을 포기 하지 못하는것인지도 모른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하로 지하로 내려가는 에코프로비엠
어제 오르긴 햇지만 아직 진바닥이 확인되지 않았다
좀더 기다렸다가 다시 투입할작정이다
이제 포홀은 수익권에 들어와서 투입은 더 이상하지 앟을터
에코에 좀더 신경 써야 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