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건물매매전문가가 되는 방법)
연일 강 추위에 몸은 움추려지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소공이나, 초보개공이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중개분야가 건물 매매 중개분야입니다.
왜?
그럴까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은 중개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준 것일 뿐 중개업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물작업부터 건물가치분석, 상권분석, 미래가치분석, 광고,
건물주 컨텍 및 매수고객 관리등 건물 통 매매를 위해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것을
알지도 못하지만, 배우려해도 가르쳐주는데도 없다.
또한 건물 통 매매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도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초보소공이나 초보개공은 일단 건물 통 매매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란 생각이 강하다.
가장 쉽게 접하고 가장 많이하는,
주택 위주의 중개분야를 첫 중개업무로 시작 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주택위주의 중개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4~50대 남성 분들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한 1년은 중개업으로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가진 분들이라면,
건물 통 매매 중개분야에 첫 발을 내딛을 것을 강력 추천한다.
어렵고 남들이 잘 안가는 길에 보물이 있기 마련이다.
심마니가 남들이 안가는 산비탈을 다니며 산삼을 찾고,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대접을 받고 고수익을 보장 받듯,
부동산중개시장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건물 통 매매중개를 제대로 배워 전문가가 된다면,
공인중개사로 성공적인 삶과 많은 중개보수가 보장된다.
단 건물 통 매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상가임대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한 1년은 딴 생각없이 열심히 이 일에 매진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 매물작업부터
내게 접수된 매물의 가치평가, 매물의 장단점 파악, 매물의 미래가치, 어떤 고객에게 잘
맞는 매물인지까지 정의가 되어야 최소한 매물로써의 존재가치가 있다.
우연히 접수된 매물을 위와 같은 분석없이 백날 매수고객께 브리핑하고, 안내해봐야
계약까지 체격하기는 요원하다. 정말 운 좋게 계약을 했어도 다음 계약을 기대 할 수 없다.
실력이 아닌 요행은 한번의 기적 같은 것 이기 때문이다.
건물의 매물 확보는 쉽지 않다.
건물주는 매매시,
계약 전까지는 세입자들이 모르기를 바란다.
그래서 주택처럼 여러 부동산에 매물접수를 하지 않는다.
자기와 자주 거래한 공인중개사무실이나,
건물 통 매매만 전문으로 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에만 매물을 접수하기 때문이다.
매물접수가 되면,
다음 단계에선 매물의 매매가격이 적정한지 분석해야 한다.
매물의 가격분석은 건물주변의 상권분석부터 땅 가격, 건물의 잔존가격, 건물의 미래가치등이
반영되어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분석을 통해 매물로써의 가치 판단을 하고, 어떤 손님에게 잘 맞는 매물인지가 중개하는 공인중개사
머리 속에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상담시 머리 속에서 이 고객에게는 어떤 건물을 브리핑
할 지가 정해지고, 그 건물을 바로 막힘없이 브리핑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전문가다.
초보나 비전문 공인중개사들은 매번 수익률만 가지고, 건물을 광고하고 안내한다.
건물의 수익률은 초등학교를 안나와도 산수만 할 줄 알면 누구나 계산하는 것이다.
고객도 광고를 보고 수익률은 이미 계산하고 온다.
고객이 아는 것을 가지고, 고객의 투자를 끌어낼 수 있겠는가?
고객이 매수를 결정하게 하는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전문성이다.
여기서 광고기법 및 고객관리까지 다 논 할 수 없음이 아쉽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다.
"건물 통 매매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면,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라는 것이다."
상가임대가 원룸임대의 10배 이상 수익이라면,
건물 통 매매는 상가 임대의 최소 10배 이상, 원룸임대의 최소 100배 이상의 수익을 얻는 일이다.
건물 통 매매는 예를 들어 요즘 많이 거래되는 20억대 건물을 중개하면,
중개수수료는 최소 3,000만원대부터 최대 5,000만원대까지 1건 중개로 벌 수 있다.
건물 통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저는 공동중개도 하지 않기에 양빵으로 받는 금액이다.
왜? 공동중개를 하지 않느냐?는 분들이 있다.
자세한 이유를 다 쓸 수는 없지만,
어짜피 매수고객은 전문성을 갖추고, 매물을 800건 이상 가진 저희 사무실로
올 것이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 만큼 매력적인 중개가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시라.
년봉 1억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최소 16년(초/중/고/대학)을 줄곧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죽도록 공부했을 것이다.
그러고도 입사 후 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회사를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근해서 상사
비위 맞추면 일해야 년봉 1억을 벌 수 있다.
년봉 1억 이상을 벌기 위한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
1년의 시간 투자가 아까운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가?
1년 투자해서,
10년, 20년, 30년을 전문가로 대접 받으며,
돈을 벌 수 있다면 자신이 있든 없든 바로 시작해야 한다.
특히
4~50대 남/녀 분들은 더 더욱 빨리 시작해야 한다.
더 나이 먹고 전문성도 안 갖추고 있음,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설 땅이 점점 줄어든다.
원룸임대중개가 100M 달리기라면,
상가임대는 중장거리 달리기고,
건물 통 매매는 42.195KM 마라톤과 같다.
그 만큼 건물 통 매매 전문가는 긴 호흡으로 업무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건물 통 매매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갖출 조건은 간단하다.
- 전문가가 되기 위해 투자 할 1년의 시간
- 1년을 버틸 경비
-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
- 조바심 내지 않고 묵묵히 현장업무를 진행하는 인내심이다.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Right Now"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오늘 못 하면, 내일도 못 합니다.
저는 지금도
"마부작침(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사자성어를 가슴에 새기고,
하루하루, 뚜벅뚜벅 건물 통 매매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ps. 건물 통 매매 전문가가 되고 싶은 공인중개사는 ☎ : 010-2063-2237 전화주세요.
여러분을 전문가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