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상세계 구현
역사를 통해 인류는 끊임없이 평화를 소망하며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양심있는 지도자들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세계는 인간의 소망과 노력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471-278,…2004.10.3)
하나님을 뺀 유심론이나 유물론을 가지고는 평화세계가 안 됩니다. 유심론과 유물론이 아닙니다. 유심이란 것은 인간을 중심삼은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이 없습니다. 희랍철학이 하나님을 반대하려다가 반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시대에 와서 철학과 종교의 근본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히 밝혀진 것입니다. (444-196,…2004.4.4)
평화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서 원수끼리 결혼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이 현현할 수 없습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거꾸로 된 것입니다. 위로 갈 것이 아래로 가고, 아래로 갈 것이 위로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통해서 익스체인지(exchange; 교체하다)하는 것입니다. 위에 있던 것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사탄세계에 떨어진 하나님은 올라가고, 사탄세계는 내려가서 가정을 중심삼고 평형선이 돼야 합니다. 평형선이 돼 가지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일체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345-43,…2001.5.27)
통일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개념이 핏줄을 갈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늘나라를 알고, 핏줄을 갈아 버리면 그냥 그대로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되어 종교는 없어지고 자동적으로 평화세계가 온다는 것입니다. (337-66,…2000.10.22)
지금부터 결혼을 통해서 국경을 철폐하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천국과 지옥의 영인들도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전통을 세우기 위한 기원으로서 교차결혼을 추진해 나감으로 말미암아 한국과 일본의 국경도 자동적으로 철폐될 것입니다. 국경을 중심삼고 원수들끼리 결혼하게 되면, 3대째에는 통일된 국가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성인과 살인귀들을 축복해 줬습니다. 그것은 천주의 벽들을 전부 다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가 하루라도 빨리 이뤄질 수 있게 됩니다. 혈통을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원수들끼리 혈통을 하나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세계평화를 위한 노정이 단축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유관순과 일본 사람을 축복시켜 줬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화의 길이 단축됩니다. 통일을 이루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325-239,…2000.7.01)
종말시대에 평화세계가 오게 하려면 국경을 철폐해야 됩니다. 참사랑으로 철폐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겠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유엔에서 선포한 것이 국경을 철폐하라는 것입니다. 평화지구를 만들어라 이겁니다. 국경을 철폐해 놓고 그냥 두면 야단이 벌어집니다. 그것을 군대가 지킬 수 없습니다. 유엔군이 몇 사람 가더라도 밤에 얼마든지 원수들이 왔다갔다해서 칼침을 놓고 살육전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국경을 중심삼은 두 나라가 원수들입니다. 전부 원수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교차결혼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화세계는 안 오려야 안 올 수 없습니다. (330-317,…2000.8.22)
흑인은 백인하고 결혼해야 되고, 국경지대에서 교차결혼해야 되는 때가 온 것입니다. 그래야 평화세계가 됩니다. 원수끼리 결혼하는 것입니다. 원수가 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이상, 피를 섞는 이상의 사랑이 없습니다.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관념을 가지고 있는 원수들입니다. 그 원수들끼리 결혼시키면 국경이 철폐되는 것입니다. 원수가 없어집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평화세계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331-109~110,…2000.8.31)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가르침에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한 사실이 하나님의 심정에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그냥 둘 수 없기 때문에 대가족을 중심삼은 평화세계를 이루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축복가정입니다. 원수들끼리 결혼하면, 평화세계가 이뤄집니다. 전부 다 국경을 중심삼고 원수가 돼 있습니다. 종족 간의 경계가 있게 되면, 지역분쟁이 일어납니다. 그런 원수권을 이상권으로 바꿈으로써 하나님의 한을 해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정으로부터 하나님까지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306-67~68,…1998.8.27)
새천년의 개막과 더불어 세계는 급속한 속도로 하나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원 네이션 언더 갓(One Nation under God)’을 넘어 ‘원 유니버스 언더 갓(One Universe under God)’, 즉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가 돼 가고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일찍이 설파해 왔던 지구촌 대가족의 세계가 현실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심각한 장애물이 있으니 그것은 인종간의 차별과 종파간의 갈등과 대립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제1조상입니다. 비유하자면, 백인은 폴라 베어 레이스(polar bear race; 백곰족속)와 같습니다. 북극에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거쳐 영국을 지나 세계로 퍼진 것입니다. 황인종은 아시아에서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땅을 사랑하다 보니 브라운 베어 레이스(brown bear race; 불곰)와 같습니다. 흑인들은 열대지방의 블랙 베어 레이스(black bear race; 흑곰)와 같습니다. 피부색이 검게 된 것은 태양빛이 강한 적도 부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 인종의 컬러에는 우열이 없습니다.
다만,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보호색을 달리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실제로 인종 간에는 99.96퍼센트가 동질성이라는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피부색은 아무런 질적인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색맹입니다. 하나님은 피부색이 다르게 각 인종을 창조하시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영계에는 백인도 흑인도 없습니다. 오직 참사랑의 컬러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348-50~52,…2001.7.6)
인류가 평화세계를 지향해 가는 데 있어서 종교 간의 갈등은 더욱 심각한 현실입니다. 하나님은 교파나 종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종교 자체가 타락의 부산물입니다. 교파나 종파의 분열은 사탄이 조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계에는 국경 간의 담, 교파 간의 담, 종파 간의 담도 없습니다. 하나의 대가족의 세계일 뿐입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문 총재는 금번 미국 50개 주 순회강연을 통해 모든 성직자들에게 교파를 넘어서 일치단결할 것을 강하게 권면해 왔습니다.
실제로 미국성직자지도자연합(ACLC)을 중심으로 한 연합교회(UFC)운동을 통해서 14만4천 교회가 이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 본인이 유엔에서 이미 천명한 바 있는 세계평화를 향한 각종 국경선 철폐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천주평화통일연합과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이 앞장서서 NGO(비정부기구) 연합단체인 왕고(WANGO; 세계NGO연합)를 중심으로 유엔본부로부터 급격하게 오대양 육대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348-52~53,…2001.7.6)
종교권을 통합하지 않고는 평화세계가 안 옵니다. 종교권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은 문 총재 외에는 없습니다. 영계는 이미 그런 결의문 채택이 다 돼 있습니다. 남은 숙제를 푸는 것은 문 총재밖에 없습니다. 문 총재의 뒤를 유엔이나 미국이나 모든 회회교나 전부가 따라가야 평화의 세계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다 멸망합니다. 멸망하면, 지금 세계 인류가 죽어도 좋은데 전부 다 지옥 가 버리고 맙니다. 통일교회 교인은 죽더라도 선생님을 따라서 천국 가고, 두 패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나머지 인간들은 문 총재가 말씀한 대로 안 했기 때문에 망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405-333,…20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