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會者의 길 - 087 - 목회자의 일반적인 사명 - 2

[대태양/김현수]

목회자의 길 - 087
제1장 목회자론
제3절 牧會者의 使命

5. 목회자의 일반적인 사명 - 2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은 추수의 날이라고 했고 자녀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이 땅 위의 타락한 우리 후손들은 많은 추수의 날을 가져 보았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면 그것이 한여름에 자라 가지고 가을을 맞이하여 결실된 그 결실을 자기의 것으로 추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추수한 그 결실을 또다시 심을 수 있는 날을 가져 보았습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추수하는 기쁨과 뿌리는 기쁨을 가져 보았지만 하나님은 아직까지 추수의 기쁨을 가져 보지 못하였다는 겁니다. 또다시 추수하여 새로운 씨를 거두어 가지고 다시 뿌릴 수 있는 기쁨을 가져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뿌려 놓고 인연을 가져 가지고 그 뿌린 싹에서 다시 천 배, 혹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이상의 추수를 하는 소망의 날을 하나님은 가져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이때는 늦은 가을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거두어 들인 곡식단을, 추수의 열매를 대할 적마다 추수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통일신도들에게 있어서는 과거에 추수하던 사람의 입장에서 추수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내 손으로 거두어 들인 한 포기의 곡식, 하나의 씨는 이 천지만물을 지어 놓은 아버지께서 당신의 사랑의 심정의 동산 가운데 사랑하는 자녀들의 손길을 거치어 뿌려지기를 바라실 것이니 그 바라시는 소원을 나를 통하여 실천할 수 있는, 대신자의 입장에 서서 거두어 뿌릴 줄 아는 여러분이 돼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이제부터 거둘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이며, 이제부터 뿌릴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51-108) 

牧会者の道 - 087
第1章 牧会者論
第3節 牧会者の使命

5. 牧会者の使命 - 2

皆さんが知っているように、きょうは収穫の日といい、「子女の日」だと言いました。今日この地上の堕落した私たち後孫たちは、多くの収穫の日をもちました。春に種を蒔けばそれが夏に育って、秋を迎え結実したその結実を自分のものとして刈り入れてきました。そして刈り入れたその結実を、またさらに植えることのできる日を待ってきました。

今日人間たちは、刈り入れた喜びと蒔く喜びをもってきましたが、神様はまだ刈り入れに喜びをもつ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また、刈り入れて、新しい種を取り、もう一度蒔くことのできる喜びをもつ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蒔いておき、因縁をもち、その蒔いた芽から再び十倍、百倍、六十倍、三十倍以上の収穫をする望みの日を、神様はもってみ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 
     
このようなことを考える時、今日、このごろは遅い秋ではありますが、統一教会の信徒たちにおいては、取り入れた穀物、刈り入れの実に対する時には、過去に刈り入れた人の立場で刈り入れては駄目だというのです。 
     
私の手で取り入れた一株の穀物、一つの種は、この天地万物を造られたお父様が、その愛の心情の園の中に、愛する子女たちの手を経て蒔かれることを願われるでしょうから、その願われる願いを、私を通して実践することができる代身者の立場に立って、取り入れ、蒔くことができる皆さん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でこそ、今から取り入れることができる人になるだろうし、今から蒔くことができる人になれるというのです。（一五一・一〇八） 

The Way Of The Spiritual Leader - 087
Chapter 1. The Way Of Being A Minister
Section 3. The Mission Of The Minister

5. A Reverend's Daily Life - 2

As you know, I said that today is harvest day. Today, our fallen ancestors on this earth have had many harvest days. If they spread seeds in the spring, one summer it grew to its peak until fall. The resultant fruit was then harvested as their own. Then, with that harvested fruit, they planted again.

Today, people have harvested and spread out happiness, but God has not yet felt the happiness for the harvest. God has never felt the happiness of gathering new seeds and then scattering them about. Heavenly Father has never been able to spread out the seed and with fate, see the scattered buds be harvested as a thousand or maybe a hundred times the amount of what was planted.

When you consider this, though today it is late autumn, as people who gather grain and face the fruit of our harvest, we mustn't stand in the position of harvesters from the past when we do our own.

Because God desires that we, with our own loving hands, gather in and distribute each seed and grain in the middle of His garden of love's shimjung. You must become the people who can be expected to stand in the position through which God can put this desire into practice. This must happen in order for you to become a person who knows how to gather the fruit and then knows how to distribute the seeds.  
(1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