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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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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128°18′ N:34°36′ |
면적 |
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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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통영시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30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다. 남해 먼 바다에서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형성된 절벽해안의 풍광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여마을 해안도로 고갯마루에서 보는 일출은 붉고 아름답다.
해안에 바싹 붙어 있는 한 쌍의 촛대바위, 3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상여도와 아침 햇살을 받아 선명하게 드러나는 좌사리도, 국도, 갈도, 홍도 등이 원경을 꽉 채우며 눈에 잡힌다. 해수욕장으로 이름 난 덕동은 유동의 북쪽에 자리잡은 해안에 있다. 300미터 가량의 까만 몽돌밭을 보고 있으면 눈이 시릴 정도로 맑은 물이 있는 해수욕장이고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된다.
또 삼삼오오 갯바위나 벼랑초지를 누비고 다니는 염소 떼도 흔히 볼 수 있는 욕지도 풍경 주인도 그 숫자를 모를 정도로 야성화 돼 인적이 뜸한 나무 그늘 아래서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어미 염소의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섬에서 자생하는 상지구엽초로 기른 사슴을 왕에게 바쳤다고 전해지는 옛이야기를 실감할 수 있는 꽃사슴농장도 논골에 가면 구경할 수 있다. 경상남도 지정 기념물 제27호의 욕지도 패총이 발굴된 곳이 이곳 동항리다
안개가 엷게 낀 날 욕지 뒤편 신작도를 걸어보면 신선이 된 듯한 것을 느낄수 있다 [ 자료제공 : 통영시청 ]
이 섬은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1889년경 개척자들이 입도하여 피나는 노력으로 오늘의 욕지도가 되기에 이르렀다.
개척자들의 구전에 따르면 입도할 당시 전선소, 치소, 관소, 봉화대 등의 유적이 있었다 하는데 지금은 그 흔적조차 없다. 욕지도의 지명에 관한 유래는 여러가지이다.
1889년 개척자들이 처음 입도하였을 때 수목이 울창하고 가시덤불과 온갖 약초가 뒤엉킨 골짜기마다 사슴들이 뛰어나녔다 하여 예전에는 녹도라고도 불렀다 한다. 다른 설은 욕지항안에 또 하나의 작은 섬이 거북이 모양으로 목욕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욕지라 했다
는 설이 있는가 하면, 유배지였기 때문에 많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욕된 삶을 살다 갔다
해서 욕지라 일컫었다고도 한다.
경상남도 지정 기념물 제27호인 신석기시대 욕지도 패총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43호인 모밀잣밤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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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까지의 배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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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화, 욕지도
욕지고속카페리호(요금 9,700) 소요시간 70분 06:00, 11:00, 15:00( 3회 운항) 욕지해운 : 055-641-6181
바다랑호 소요시간 120분 06:30,14:00(4,9일자 06:30만 운항) (주)한려페리 055-641-0050
※ 삼덕↔욕지도 욕지호 소요시간 60분 09:00, 12:30(2회 운항) 욕지영동고속 소요시간 50분 06:45, 10:00, 13:00, 15:30(4회 운항) 욕지해운(삼덕항): 055-641-3560 욕지영동고속 삼덕항: 055-643-8973, 641-3734
배편문의
통영항여객터미널 055-642-0116 성수기 운항시간 변경이나 증편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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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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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여관 민박 김두만 055-642-5370 / 정백용 055-641-3823 민박 김득만 055-642-6463 고래머리관광농원055-641-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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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섬 주말관광객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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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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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패총은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797번지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이곳의 시대적배경은 중석기시대
~신석기시대이며 또 이곳은 중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 구분이 가능한 유물이 다량 출토되었고 재료와
규모는 패총유구와 2,000평규모이다.
이 유적지의 특이사항은 옹진군 시도 부산동삼동에서는 인골이 발견된바 없으나 화석으로 발견됨에 따라 신석기시대의 장례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이곳을 발견한사람은 1978년 연세대학교,동아대학교 발굴팀에 의해 공동발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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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락,키조개,조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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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인근섬에는 어느곳이나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으며 일부양식장외에는 거의 누구나 무료로 채취할 수 있다. 한산도는 진두의 갯펄조개률과 일반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고 욕지도는 넓은 섬으로서 어느곳이나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으며 바닷가에서 가끔 낙지등도 포획할 수도 있다.
비진도,추도,매물도,사량도는 사량도 일부 양식지역을 제외한 바닷가에는 일반인이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다. 채취시 필요한 준비물은 호미종류의 기구와 장화등 간단한 기구가 필요하고 잡이가능시기는 금어기 매월 일정기간을 제외한 전기간 채취가 가능하다.
채취시 유의하실 사항은 유료양식장에는 사전 지역어촌계를 방문 허락을 받고 채취를 해야하며,
대개 유료시 2,000원~3,000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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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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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해수욕장은 폭이 1,000m이고 수심은 0.5~2m이다. 해수욕장주변에 시원한 솔숲이 있고 밤자갈의 몽돌로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
해수온도가 높으며 청정해역으로 바다수신이 확인가능할 정도로 맑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하면 북적대는 사람들과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같은 유명한 곳들을 떠올리겠지만 욕지도의 해수욕장은 조금 다르다.
그렇게 알려진 해수욕장은 아니라서 주로 찾는 이들은 고향사람들이거나 친구들, 그리고 한번 놀러온 이들이 대부분이다. 몽돌해수욕장으로서 조용한 분위기와 수영, 낚시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낚시터 형성이 잘 되어있기때문에 해수욕장 주위 어디를 가더라도 많은 고기를 낚을 수 있고 즉석에서 먹는 회맛 또한 일품이다. 물이 맑고 깨끗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덕동해수욕장은 거제도 학동 해수욕장을 축소시켜 놓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곳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그 분위기가 비슷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착장에 있는 가로등은
밤이면 주위의 풍경과 어우러져 영화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운치를 뽐낸다. 욕지도의 해수욕장 중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덕동해수욕장 외 욕지도해수욕장-도동해수욕장/ 유동해수욕장/ 노적해수욕장/ 통단해수욕장/
흰작살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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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농어,흑돔,돌돔,도미,뿔락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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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의 주요어종은 감성돔,농어,흑돔,돌돔,도미,뿔락어이고 물때는
1~2월:김성돔, 3월~:농어,흑돔,돌돔 6월~10월:도미9~12월:감성돔
1월~12월:뿔락어등이 잡힌다.
교통편으로는 선착장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도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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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여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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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 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 약 3km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총연장 약 12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중간중간 하산할 수 있어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 망대봉코스: 소요시간 2시간/ 부두↔(차량이동)↔아포↔일출봉↔망대봉↔노적↔혼곡↔부두
▲ 천황봉A코스: 소요시간 1시간 30분/ 부두↔홍곡↔할매바위↔대기봉↔태고암↔부두
▲ 천황봉B코스: 소요시간 2시간/ 부두↔혼곡↔새천년기념탑↔마당바위↔대기봉↔태고암↔부두
▲ 약과봉코스: 소요시간 1시간 30분/ 부두↔시금치재↔약과봉↔논골↔부두
▲ 전체코스: 소요시간 4시간 30분/ 부두↔야포↔일출봉↔망대봉↔노적↔혼곡↔할매바위↔대기봉
↔택암↔시금치재↔약과봉↔논골↔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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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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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여도: 욕지의 대표적인 비경이다. 용왕이 세 딸이 900년 묵은 이무기로 변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게 되자 용왕이 노하야 바위로 만들었다. 총각은 용왕이 미워 산을 밀어내어 두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
세여인이란 뜻으로 삼여도라 불리고 있으며 삼여도 부근에는 아직도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
펠리칸바위: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 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이다.
새에덴동산: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한 이곳은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3개 방송사에서 소개된바 있는 욕지의 새로운 명소이다.
새천년기념공원: 욕지의 정남쪽 일주도로변에 있으며 2000.1.1 욕지주민의 염원을 담아 세우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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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잣밤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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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모밀잣밤나무숲은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108-1번지 일대이고 천연기념물 제343호로 1984.11.15일에 지정되었습니다. 모밀잣밤나무숲은 상록활엽교목으로 사시사철 관람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없으며 동항마을 주변에 100여그루의 메밀 잣밤나무가 이루고 있으며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한 너도밤나무과의 상록활엽수로 보통키가 15m내외로 자랍니다.
모밀잣나무의 껍질은 밋밋하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상반부에 톱나거가 있으며 숲이 울창하여 이곳에서
산림욕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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