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천북 굴단지 투어를 가서 굴찜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천북 굴단지는 식당가로 새롭게 형성된
홍성 천북의 핫플레이스 지역이다
또한 10km 떨어진 곳에 대하축제로 알려진 남당항 대하단지도 있다
서해안은 먹거리가 많아 어딜가도
풍성하다
겨울철 굴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단맛이나 가장 먹기좋은 시기이다
또한 굴은 남자들에게는 보양식중에 손꼽힌다(?)
우리는 창진산장에서 7대가(텐덤1)
출발했다 삽교천까지는 고문님이 로드를
보셨다, 체력이 대단하시다
삽교천에서 오산할리팀을 이끌고있는
윤복아우를 만나서 반가웠고 오산팀도 천북으로 굴먹방 투어를 간다고 한다
잠시후 급하게 하복아우가 도착했다
식당을 운영해 바쁘고 힘든데도
아침에 부지런히 준비해놓고 늦게
합류해줬다
찐열정 라이더이다
삽교천 부터는 하복아우가 로드를 맡아
천북굴단지 아래의 오천항 건너편의
삼형제 굴 식당까지 잘 도착했다
이젠 로드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굴구이, 굴찜, 간자미 회, 굴밥, 조개칼국수를 주문해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난 후 방조제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촬영후
수덕사의 커피숍으로 이동했다
수덕사 커피숍은 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데 맛도좋다
즐거운 대화들을 나누고 먼저 형님들과
문용아우는 출발하고
나머지는 남아서 즐거운 대화들을 이어갔다
참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