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부두
이상민
이정표 빨간 등대 소망 들어 눈을 뜬다
마을이랑 공장이랑 정든 때 고와선지
부잔교
돌아온 어선
여객선처럼 보여라
아담한 직판장엔 전등불도 형형하다
바지락 건진 아낙 덧말도 어여쁘대
상기 먼
혁신 마을이
벌써 와서 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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