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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촛대와 별의 비밀
성경 본문 : 요한 계시록 2장 1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4월 14일 주일 오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주 <요한 계시록>을 공부 합니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2장 1절 말씀입니다
1절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 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 시는 이가 이르시되
제 2장 촛대와 별의 비밀(아시아의 7교회. 교회역사)
1. 개 요
1) <에베소 교회>
일곱별과 금 촛대 사이를 다니신 이가 행위와 수고. 인내.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않고. 거짓을 드러낸 것을 아신다. 한 가지 책망할 것은
처음 사랑을 버렸다.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져라. 나도 <니골라당>. 을
미워한다. 이기는 자는 낙원의 생명나무 열매를 먹게 하겠다.
2) <서머나 교회>
처음이요 나중 되신 죽었다가 부활한 내가 환난과 궁핍을 알고 있다.
장차 고난을 두려워 말라. 너희 중 몇 사람에게 십일 동안 시험을
받게 하겠다.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겠다.
3) <버가모 교회>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말한다. 네 있는 곳은 사단의 위가 있는 데다.
<안디바>가 순교할 때에도 믿음을 지켰다.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와
<발락>을 가르쳐 우상의 제물을 먹고 행음하는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가 있다. 회개하지 않으면 입의 검으로 싸우겠다. 이기는 자는 감추었던
만나와 타인이 알 수 없는. 이름이 새겨진 흰 돌을 주겠다.
4) <두아디라 교회>
불꽃같은 눈과 주석 발을 가진 하나님 아들이 말한다. 네 사업과 사랑.
믿음. 섬김. 인내. 나중 행위를 알고 있다. 책망할 것은 <이세벨>을
용납하여 내 종들을 꾀어 행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있다.
회개하지 않으면 침상에 던지며. 사망으로 자녀를 죽이겠다.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알므로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고 끝가지 지키면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겠다.
<요한 계시록>은 너무 다양하고 난해하다. 이는 표현이 상징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한 계시록>은 될 일을 기록하고 있다.
성취된 역사를 보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본 것(역사적 사실)도 안 믿는다.
하물며 아직 성취되지 않은 미래의 될 일을
믿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우리가 장차 될 일을 <요한 계시록>을 통해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요한 계시록>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초림부터 재림까지(신약). 그리고 재림 이후 천년왕국이다.
신약 부분을 또 둘로 나눈다.
<요한 계시록> 1장부터 3장까지의
신약시대(교회시대)와 4장 이후의 대 환난이다.
<요한 계시록>은 어느 교회에나 주신 말씀이지만.
예언적으로는 교회시대다. 창조주 하나님의 예언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보통 감격스러운 일이 아니다.
엄청난 사건이다.
오늘 <요한 계시록> 2장은 대환난이 오기 전의 모습이다.
아시아에 일곱 교회가 있다. <요한 계시록>은 예언적으로
일곱 가지 중요한 사실을 얘기해준다.
1) 2장. 3장. 에서는 신약 시대를 7교회를 통하여
일곱 가지로 구분하여 보여 준다.
저자는 현 시점을 <라오디게아> 시대로 본다.
무엇으로 보나 <라오디게아> 시대다.
2) 징조에 대해 알려준다.
성경에는 많은 징조가 있다. 특히 많은 징조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다.
3) 재림에 대해 알려준다.
재림의 구체적 모습까지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1장에서는 다시 오시겠다는 예언만 했다.
어떻게 오실 것인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 19장에서는 하늘이 열리고 백마를 타고
이한 검을 가지고 오셔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해 준다.
<마태복음> 24장에 조금 언급되어 있다.
<요한 계시록> 6장에 보면 어린양의 진노의 모습을 담고 있다.
4) 천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성경에는 천국의 모습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 않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 비유에서 가볍게 보여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오늘 너와 네가 낙원에 있으리라.'고 했다.
그러나 천국을 모른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에서는 천국의 모습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 20장에서는 천년동안 왕국을 누릴 것을
<요한 계시록> 21장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요한 계시록> 22장에서는 죽음이 없고. 눈물도 없고. 곡하는 것도 없고.
애통하는 것도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준다.
5) 지옥의 모습을 보여준다.
구약 성경은 지옥에 대하여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게헨나' <몰록>신을 섬겼던 잔인한 모습은 지옥을 연상시켜 준다.
밑에서 불이 타고 있는 곳에다 어린 자식을 집어넣고 부모가 보게 한다.
거기는 연기가 항상 피어나고. 아이가 잿더미가 될 때까지 태운다.
이것이 지옥이다. 인간에게 이해시킬 방법이 없으므로 이런
예로 비교하여 보여 준다.
신약에서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하여 보여주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혀에 물 한 방울만 찍어달라는 곳이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에서는 14장을 비롯해서 19장. 20장에서 보여준다.
지옥에 대한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온 곳이 <요한 계시록>이다.
그러므로 <요한 계시록>을 깨닫고 나면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
6) 성도들에 대한 영원한 축복을 보여 준다.
7) 죄인(불신자)들에 대한 심판과 영원한 형벌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2. 도 표
---+--- 공백기 ---+--- 한이레 ---+---
승천 --- 교회시대 --- 적그리스도의 출현 ---재림
---+---에베소---+---서머나---+---버가모---+---
두아디라---+---사데--- 라오디게아---+---전 삼년반---+---후 삼년반
---+---요한 계시록 2장 ---+---
요한 계시록 3장 ---+--- 요한 계시록 4 장 이후
3. 에베소 교회
<요한 계시록> 2장 1절-7절 말씀에
1절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 시는 이가 이르시되
2절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절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절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절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절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우리시대 교회의 문제는 사랑이 없다는 것이다. ·
<마태복음> 24장 12절 말씀에서
예수님은 사랑이 식어질 것을 말씀하셨다.
봉사와 섬김은 기독교의 가장 큰 미덕이다.
이러한 미덕을 현재 교회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담임 목사와 장로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봉사하려고 하지 않고. 섬기려고 하지 않기에
그 영향이 교인들에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교회의 직분은 누구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든 일에는 의무와 책임. 권리가 따른다.
사랑은 친절이 아니다. 기독교의 본질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런 사람이 설교를 할 때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감화를 주는 것이고 교회도 부흥된다.
먼저 교회의 지도자들이 내 삶과 모습이 위선이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인 사랑이 없다면 위선이다. 마음이 변화되어야 하고.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
주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가치관이 바뀌어야 한다.
자신이 바뀌지 않았는데 그 사람의 설교를 듣는
어느 누가 변화를 받겠는가.
사랑 속에서 우러나오는 설교. 기도. 언행. 봉사. 모습은
끊임없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오늘 본문 <요한 계시록>2장 1절 말씀입니다
1절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 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 시는 이가 이르시되
(1)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 <에베소>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① <에베소>의 의미 – 바랄만한. 미끄러지다.
<에베소> 교회는 <밧모>섬에서 약 60 마일 떨어져 있다.
일곱 교회 중에 가장 가까운 위치로 소아시아 지방에서 으뜸가는 도시였다.
사도 <요한>의 모 교회로서 초대 교회를 대표한다.
항구도시는 매춘과 쾌락이 성하다. 여기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아데미> 신이 있다. <아데미> 신은 달의 신으로 풍요와 생식의 신이다.
<아데미>는 유방이 13개나 있어 사람들이 배를 타고 오면 이 여자에게
유혹당하지 않을 사람이 없었다. 성경은 지명. 기후. 땅. 토질까지도
영적인 의미가 있다.
<아데미>신을 제사할 때는 <로마>의 황제가 와서 집례 했다.
이 신전에는 매춘을 위한 여자들이 수천 명이 있다.
왜 그렇게 많은 여자들이 신전에 존재하는가?
제사 후 매춘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② <에베소> 교회의 상징 - 사도 시대를 예표 한다.
<사도행전> 20장 31절 말씀에 보면
<바울>은 여기서 3년간 사역을 통하여 <에베소> 교회가 세워졌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 음란문제를 해결 못하면
그 시대가 곧 종말을 고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지나간 역사가 증명한다.
제일 타락한 곳을 지명해서 교회가 시작되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죄가 더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한다.
교회가 세워졌으니까 바랄만하고 가치가 있다.
그러면 미끄러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초대교회가 세워졌지만 그 신앙이 무너지고 미끄러지는 것
(탈선)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다.
<에베소>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상업상 매우 중요한 교역의 중심지로
소아시아에서 제일 부유한 도시이다.
<유프라테스>에서 <라오디게아>를 경유하여 <에베소>까지
이르면서 동방의 산물이 종착하는 곳이다.
⒝ 종교적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데미>(Artemis) 여신상이 있다.
미신이 성행하였으며 황제 숭배가 행해지던 부도덕한 곳이다.
⒞ <로마>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아 '스트라테고이'(Strategoi)라는
독자적 행정관이 있었다. 민주적으로 선출된 통치 기관으로
'불레'(Boule)라는 민 회관과 순회 재판소가 있었다.
명목상 '버가모'가 소아시아의 수도였으나 실질적으로 <에베소>가
소아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Mounce, Kraft, Kiddle).
이러한 <에베소>에 기독교 신앙이 전파된 것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또한 <바울>이 이 <에베소>지역에 2년 간 머무르며 목회하였고
후에 <디모데>가 <바울>의 열심을 본받아 목회 활동을 함으로
<예루살렘>과 <안디옥>에 이어 기독교 선교의 중심지가 되었다(Ironside).
<사도행전> 19장 - 성경 참조
<디모데 전서> 1장 3절 말씀에
3절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③ 교회.
예수님이 일곱 교회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나름대로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교회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주목 하라.
그것은 교회. 사자. 편지이다. 교회는 교회 관을 의미하며. 사자는
주의 종(목자 관)을. 편지는 말씀 관을 상징한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
그러나 믿음을 주는 방편은 교회와 사자와 편지다.
주님이 부활 승천하신 것도 이 세 가지로 연결된다.
첫째가 교회요 그리고 12사도. 주의 종들을
그리고 편지. 말씀을 남겼다.
⒜ 예수 그리스도의 몸
<에베소서> 1장 23절 말씀에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곳
<사도행전> 20장 28절 말씀에
28절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에베소서>1장 22절 말씀에
22절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 별을 붙잡고(주의 종을 붙잡고 다니시는 이) :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붙잡는다.'는 것은 헬라어로 두 단어가 있다.
하나는 '에코'로 손목을 붙잡듯이 가볍게 잡는 것이다.
그런데 '크라테오'라는 단어가 있다.
이것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잡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죽기 아니면 살기로 붙잡는 것이다.
예수님이 죽기 아니면 살기로 성도들을 붙잡아 주신다.
본문은 <에베소> 교회에 계시된 그리스도의 모습에 대한 묘사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호하시고 통치하시며 지배하고 계심을 시사한다.
(참고 성경<요한 계시록>1장 13절.16절 20절).
주님의 손에 붙잡혀 있는 주의 종을 의미한다.
누가 주님의 오른손에 붙잡혀 있는 종인가?
①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종들이다.
(참고 성경<요한 계시록>1장 9절)
②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들이다.
<마태복음> 24장 45절 말씀에
45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③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종들이다.
<요한 계시록>14장 4절 말씀에
4절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④ 오른 손 - 승리의 손.
⑤ 일곱 별 - 완전한 주의 종.
⑥ 붙잡고 다니시는 - 동행하는 삶을 의미한다.
<창세기> 5장 24절 말씀에
24절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3) 금 촛대 사이 :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촛대'는 교회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곳이다. 성막을 보면 지성소. 촛대와 떡상. 그리고 향단이 있다.
떡상은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요. 향단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등대는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다. 전부 예수다.
성소는 창문이 없다. 외부 빛이 들어오면 큰일 난다.
교회는 세상 빛이 들어오면 큰일 난다.
빛은 <요한복음> 1장 4절 말씀에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다시 말하면 기름은 성령. 불이 밝혀진 것은
생명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번 제단에 불이 꺼지면 큰일 난다. 이 불은 성령의 불이다.
<아론>에게 붙여진 이 불은 1.000년을 갔다고 한다.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의 불이 꺼지면 큰일 난다.
이 교회의 목적은 예수의 생명의 빛이다.
교회 나오는 것은 세상의 친구를 사귀려고 나온 것이 아니다.
생명의 빛 되신 주님을 만나려고 온 것이다.
① 일곱 금 촛대 - 완전한 주님의 교회.
② 사이를 다니시는 이 - 선한 목자이시기 때문이다.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 역시 그리스도께서 교회들을 사랑하고.
능력 가운데 교회에 임재하고 계심을 암시한다(Mounce, Johnson, Clarke).
하나님의 교회를 살피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여 주신 것이다.
⒜ 주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에 항상 살피신다.
⒝ 피로 값 주고 사셨기 때문에 살피신다.
⒞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신부의 자격을
구비시키시려고 살피신다.
4) <에베소>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에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다니엘서> 12장 3절 말씀에
3절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주님은 교회를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신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은 별과 같이 비취며
지혜 있는 종이다. 붙들리지 못하면 떨어지기에 붙들려야 한다.
<말라기> 3장 2절-3절 말씀에
2절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절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금이나 은 같이 연단을 받아 변함이 없게 하신다.
<스가랴> 4장 12절-14절 말씀에
12절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 이니 이까 하니
13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절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금 기름을 부어서 변함없게 만드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 촛대와 같이 항상 밝아져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밝은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요.
어두운 것은 사단의 역사가 있는 교회다. 예수님은 항상 변함이 없고.
항상 밝아져 있는 교회에 왕래하신다는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