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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사이 펜션이라는 새로운 숙박업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네요
요즘엔 민박집 수준도 펜션으로 간판을 바꾸고 또 단지 돈 좀 많이 들여서 좋은 땅에 비싼 건물만 지었다고 펜션으로 간판을 올리는 집들이 많답니다.
적어도 펜션이라면 최소한의 시설수준이 갖춰져야 하고 또 펜션지기 내외와도 교감이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손님이 바뀔 때마다 침구세탁은 기본이 되어야 하고 갖춰진 집기도 최소한 콘도이상의 수준은 되어야겠지요
아무리 시설이 최고급이라 하더라도 주인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종업원들하고 눈만 맞추고 오는 곳도 펜션이라기 보다는 호텔의 변형으로 밖에 보이지 않구요
펜션이라면 콘도 이상의 시설수준에 자연경관이 수려한(약간의 비포장 도로를 끼거나 아니면 도로와 조금은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펜션 안에서도 어느정도의 즐길거리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펜션에서의 최고의 테마는 쥔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네군데를 추천하고 싶네요. 네군데 모두 각각의 특별함들이 있구 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마도 쥔장들의 이미지가 반영되는 듯 합니다.
1)서해안으로 가시려면 안면도 하늘호수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서해바다와 갯벌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구요. 하우스비어나 와인도 직접 만들어 서비 스합니다. 2)강변을 찾으실려면 홍천강변에 있는 강원도 하늘정원 펜션을 권해드립니다. 하늘정원펜 션은 이름처럼 정원이 아주 아름다운 펜션입니다. 500주가 넘는 장미와 다양한 꽃나무로 단장된 예쁜 정원과 객실내에서는 홍천강이 한눈 에 내려다 보이구요. 바로 앞 강가에서 견지낚시며 물놀이가 가능하답니다 3)동해안을 찾으신다면 삼척 임원항 근처 계곡에 위치한 로즈밸리를 권해 드립니다. 바다는 차로 20분 정도 이동해야 하지만 장미향 물씬 풍기는 예쁜 정원과 친절한 지기분 들 그리고 계곡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4) 한여름에도 시원한 여름휴가를 원하신다면 평창 올리브펜션을 추천해 드립니다. 해발 700미터의 고원지역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선풍기나 에어컨이 필요없고 허브나라/ 삼양목장 등 많은 볼거리 들이 멀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동해바다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분 쯤 소요됩니다. 장점은 해장국이 딸린 조식이 기 본 제공된다는 점과 예약이 25세 이상으로 한정된다는 겁니다.
이외에도 좋은 많은 펜션들이 있겠지만 여름휴가지로 선호하는 곳중에서 골라본 곳들입니다. 즐거운 여름휴가 되시기 바랍니다 |
내용출처 : [직접 서술] 경험에 의한 직접서술 | |
홍천강쪽에 있는 노일강펜션도 적극 권할만.... 작성자 : didrhqckd61 작성일 : 2005-09-13 | 신고하기 |
강원도하면 우선 청정지역이고 경치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죠? 그중에서도 서울에서 가까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홍천강쪽에 가면 이쁘고 멋있는 펜션들이 많이 있죠. 홍천강이 아름답고 길기도 하지만, 군데군데 유원지라든가 사람들이 찾고 싶어하는 그런곳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다정한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기위한 곳으로서 그만인 펜션을 찾으신다면 딱 좋은 펜션하나 소개하죠. 홍천가의 한 줄기인 노일강변에 있는 "노일강펜션"에 한번 가보세요. 이곳은 특별한 시설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펜션으로서의 갖춰야 할 여건을 제대로 갖춘 곳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펜션이란게 원래 편안하게 심신의 피로도 풀고 잔잔하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수 있는 추억을 만들면서 편하게 쉴수 있는 그런곳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인적이 드물어 조용하여 먼발치에서도 펜션앞을 흐르는 강물소리가 참 운치가 있구요. 펜션 바로 앞이 아름다운 강과 산으로 조화를 잘 이뤄 모든 객실에서의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죠. 특히 빼 놓을수 없는 것은 강변산책이 아닐까 싶네요. 갈대랑 억새가 어우러져 은물결 금물결로 장관을 이루니, 그런 자연 풍경을 벗삼아 사랑하는 연인과 한적하게 단둘이 산책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고 하다보면 영화의 주인공이 따로 없겠죠? 밤에 보이는 것이라곤,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 만 같은 수많은 별들 뿐이고 요즘같은 때에는 이른 아침 강가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보기드문 운치를 자아 낸답니다. 어딜가나 좋은 곳엔 펜션들이 많이 들어서 있지만, 이곳처럼 좋은 여건을 갖춘 곳은 찾기가 쉽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참고로 식물을 좋아 하시면 펜션에서 30분정도만 나가시면 좋아 하시는 허브농장도 관람을 하실수가 있구요. 편하게 쉬시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한글로 "노일강펜션"치고 홈피에 들어가 많은 정보를 보시고 맘에 드시면 찾아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