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삼대천재 중에서
집안환경을 말합니다.
홍명희는 거부였습니다.
최남선은 중산층 이상이었습니다.
이광수만이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했습니다.
콜레라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고아로 살아가야 했기때문입니다.
초창기에 그는 애국자였습니다.
그는 1919년에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가하고 독립신문 발행을 맡았고
1919년 도쿄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서를 작성했습니다.
시.소설. 평론. 수필.기행문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고
그의 설득력있고 감동적인 문장은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는 공리주의 문학관을 가졌습니다.
<어린벗에게><소년의 비애>를 통해 습관적으로 내려오는 조혼제도타파와
유교의 허위의식을 통해 자아를 계몽했고,
<사랑><무정>을 통해 문제되는 갈등을 이상적인 정신세계로 해소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춘원은 불행하게도 오늘날
빛의 영광과 그늘의 미움이 번갈아 튀어나오는 작가로 자리매김합니다.
첫댓글 춘원 이광수... 그의 소설은 우리 문학의 꽃입니다...
친일의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의 문학을 폄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는 그의 소설을 통해서 나름 문학의 꿈을 키웠습니다. 저는 그를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