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목 구멍 뚫기 추가작업 재개

[아침햇살자연방사유정란]

표고목 드릴 추가작업을 계속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집에 다녀와서 중단되었던 표고목 드릴 추가작업을 다시 재개합니다.

이렇게 종균구멍의 간격이 넓은 것들을 분리하니다.

제가 뚫은 표고목 구멍은 제대로 잘 뚫어져 있고 지금까지 종균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뚫은 구멍은 간격이 너무 넓어 추가로 한개 내지 두개를 더 뚫어야 하고

심하면 두개 내지 세줄을 더 뚫어야 합니다.

처음에 종균을 넣을때보다 오히려 종균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추가로 구멍을 뚫습니다. 구멍과 구멍사이에 한개 내지 두개를 뚫습니다.

심하면 3개까지 뚫는 곳도 있네요 ㅠㅠ

이렇게 구멍의 간격이 오밀조밀 해졌습니다.

처음에 천공작업했던 표고목 입니다.

제가 뚫은 것과 인부가 뚫어던 표고목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적절하게 뚫어서 종균접종이 된 나무와 그렇지 못한 나무를 분리하여 구멍을 추가로 뚫습니다.

오늘까지 거의 다 작업하고 이제 4분지 1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작업장 끝에 종고되지 않는 나무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분리해서 추가로 드릴작업 후 다시 쌓아놓습니다.

잘못 뚫어진 표고목만 골라내어 추가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합니다.

구멍을 추가로 뚫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폭우가 내려 중단하고 농장을 내려옵니다

종균의 추가 접종 후 쌓여만 가는 표고목 입니다.

작업하는 내내 우리 삼총사들이 제 곁을 굳건히 지킵니다,

여름철 그늘을 찾아가야 하지만 구름이 해를 가리고 땅이 물기를 머금어서 시원한지 땅에 바짝 엎드려 있습니다.

그래도 든든하게 지켜주는 이녀석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