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등사기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공판 인쇄기
Watt가 개발한 복사기는, 보는 사람에 따라 일종의 등사판이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등사판은 “가리판”이라고도 불리는 간편한 공판(孔版)인쇄기이고 일반적인 인쇄과는 구별된다. 1950년대 경에는 학교 등에서 테스트 용지나 가정 통신문 등으로서 널리 사용되었다. 또한 학급신문을 가리판으로 만든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판은 밀납 원지나 type 원지에 줄판 위에 철필을 이용하여 문자나 그림 등을 쓰거나, 타자기로 인자하는 것에 의해 공판으로 하는 구조로 롤러식(평판식) 등사판과 윤전식 등사기가 있다. 롤러식은 원지를 틀에 펼쳐 그 위에서부터 잉크를 머금은 롤러로 굴려 아래에 세팅 된 종이에 인쇄한다. 윤전식은 탁상형이나 수동식 이외에 전력으로 가동시키는 전동식이 있는데, 회전하는 것은 통이다.
등사판의 발명자는 발명왕이라 불리는 Thomas Edison으로 1893년경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naming은 “mimeograph”라고 한다. 또한 윤전식은 1900년에 영국의 완구상인 David Gestetner가 복동(複胴)식을 발명한 것이 최초로 되어 있다. 단동식은 1901년에 미국의 문구상 A. B. Dick에 의해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1910년에 도쿄의 호리이(堀井) 등사당(호리이 신지로)에서 일본에 맞도록 개량한 단동형 제1로가 발매되었다.
등사기는 특히 일본이나 중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이것은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 문자의 수가 수천에서 수만 종류이고, 활판 인쇄가 영문보다 대규모이고, 비용을 필요로 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또한 간편하다는 점이 많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현재에도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는 사용되고 있고, 그것도 “다이토(大東) 화공 DC-700”이 많이 수출되고 있어, 등사원지를 “다이토” 라고 부르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요점 BOX 등사판의 발명자는, 발명왕 Thomas Edison으로 1893년경. 윤전식은 1900년에 영국의 David Gestetner가 복동식을 발명 |
* 가리판: 원지를 철필로 깎을 때의 “가리가리” 소리 때문에 “가리판”이라고 부름
<에디슨의 등사판>
<등사판>
<등사판의 주된 역사>
1893년경 | Thomas Edison이 “Mimeograph”라고 이름 붙인 등사판을 발명 |
1900년 | 영국의 완구상인 David Gestetner가 복동식의 윤전식을 제작 |
1901년 | 미국의 문구상 A. B. Dick이 단동식을 제작 |
1910년 | 도쿄의 호리이 등사당(호리이 신지로)에서 일본에 맞도록 개량한 단동형 제1호기가 발매되었다. |
Edison의 것과의 크게 다른 점 ↓ 원지에 문자를 써넣는 방법 ▼ |
호리이식 | Edison |
끝이 가는 철필로 획수가 많은 한자를 쓰는 것이 가능 ↓ 호리이식으로 바뀌는 것은 나타나지 않고 ⇒ 현재도 공판 예술로서 다색 인쇄 판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전기 펜이라고 하는 소형 모터가 부착된 진동식 필기구를 사용하여 간단한 알파벳 문자를 쓴다. ↓ 미국에 그치지 않고 유럽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
용어 해설
* 밀납 원지: 원지, 등사판 등의 원판에 이용하는 밀납이 칠해진 얇은 종이. 박엽지에 파라핀, 수지, 바세린 등의 혼합물을 코팅하고, 건조한 것
* 다이토(大東) 화공: 1937년에 제지 원료의 취급 및 type 원지의 제조를 시작. 현재는 인쇄, OA, 문구, 미용자재의 제조판매 기업. 본사는 기후현 기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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