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辰辛巳白蠟金= 경진신사 벡랍금을 풀어보자
白蠟金者,昆山片玉,洛浦遺金,交棲日月之光,凝聚陰陽之氣,形明體潔,乃金之正色也。此金惟喜火煉,須爐中炎火。然庚辰見之,若無水濟,主貧夭,辛巳以貴論,緣巳是金生之地,見丙寅化水逢貴故也;山下火生早,主榮貴,亦須水助方得。井泉、大溪俱貴格。庚官在丁,辛官在丙,故庚見丁醜,官貴俱全;辛見丙子,不如癸巳更,不貴富。論中見木,逢多無益,以此金不能相克。若柱遇無氣之火,要木生,有祿馬貴人方吉。見土只宜磨,方成器物,則吉,別土無用。金忌海砂,汨沒,日時逢火則榮。若見金,加水相助,火亦不愛,只沖刑。妙選有哨風猛虎格,以此金日時遇辛巳或乙巳是也。
白 金(백랍금)이라 하는 것은 崑崙(곤륜)山(산)의 조각 玉(옥)이요 洛浦(낙포 )= 위룽카스 강[玉龍喀什河]에서 물을 공급 받는 곤륜산 아래의 사막의 실크로드의 오아시스임,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서 신선이 노니는 아름다운 연못이라 하여선 洛神(낙신)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못에 반짝이는 금덩이라는 것이고, 해와 달을 광채를 사귀어선 횃대 하였고 음양의 기운이 엉기어 모였고 밝은 엎굴에 깨끗한 몸이라 이래서 쇠붙이의 바른 색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쇠덩이는 오직 불의 단련을 좋아하여선 용광로의 불꼿을 기다린다 소이 丙寅(병인)丁卯(정묘)와 因緣(인연)이 있다는 것이리라 그런데도 庚辰(경진)을 보건데 만일 물로 다스리지 않으면 貧夭(빈요)함을 主幹(주간)하게 될 것이다 辛巳(신사)의 귀함을 논 하건데 巳(사)로 인하여선 金(금)이 생기는 땅이라서 丙寅(병인)을 보게된다면 丙辛(병신)이 水(수)로 화하여선 귀함을 만나기 때문이다 丙申(병신)丁酉(정유) 산아래 일찍이 불이 생기는 것은 꽃을 피우는 것인지라 榮貴(영귀)함을 주간하는 것이라 역시 모름지기 물이 도와줌으로서 얻는 것이 반듯하게 될 것이다 甲申(갑신)乙酉(을유) 井泉水(정천수)와 甲寅(갑인)乙卯(을묘) 大溪水(대계수)를 둔다면 貴格(귀격)을 갖추었다할 것이다 庚官(경관)은 丁(정)에 있고 辛官(신관)은 丙(병)에 있음으로 庚(경)이 丁丑(정축)을 보면 官(관)이 貴(귀)하여선 온전함을 具備(구비)하였다 할 것이고,
辛(신)이 丙子(병자)를 봄이 癸巳(계사)만 못하니 굳은 부귀가 아니라 할 것이다 = 丙辛(병신)이 干合(간합)을 하게되면 官(관)역할을 제대로 하지를 못한다는 말이리라 , 論(논)하는 가운데 木(목)을 볼 것 같음 많이 만난다면 無益(무익)하다 할 것이라 왜냐하면 이러한 金(금)으로써 잘 相剋(상극)하지를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상 사주 기둥 가운데 힘없는 불을 만나어선 木(목)으로 살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 祿馬(록마)貴人(귀인)방위이면 吉(길)함이 있게 될 것이다, 土(토)를 보아선 단지 갈리는[硏磨(연마)] 것이 적당 해야지만 바야흐로 器物(기물)을 이루게 될 것이라 곧 吉(길)하여선 별도의 土(토)는 쓸데가 없다 , 金氣(금기)는 반짝이는 것이라서 명사십리 해당화가 해가 떨어지는 것을 꺼리는 것인지라 日時(일시)에 불을 만나다면 영화로움이 있을 것이다 所以(소이) 庚辰(경진)辛巳(신사)白 金(백랍금)은 甲辰(갑진)乙巳(을사)등을 만나서만이 그 아름다운 眞價(진가)를 발휘 한다는 말이리라
만일 金(금)을 보아선 水(수)의 도움을 더한다면 火(화) 역시 사랑하지 않는다 할 것이니 그 단지 沖刑(충형)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水(수)가 金(금)에 有益(유익)한 구조에서 불이 온다면 水(수)를 刑沖(형충)할 것인지라 그렇게되면 이롭지 못하다 이런 말이리라 妙(묘)하게 뽑아내어선[미묘하게 選別(선별)하여선 가리키건 데] 가리키건데. 바람을 일으키는 猛虎(맹호)를 步哨(보초)를 세우는 格(격) 이라 하는 것은 이러한 庚辰(경진)辛巳(신사)金(금)이 日時(일시)에 辛巳(신사) 혹 乙巳(을사)를 만나는 것이 이러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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