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ower of Hydrogen ; 수소이온 농도 지수)
토양 산성화는 수소 이온이 축적되어 흙의 pH 농도가 정상치(pH 7.0)보다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주요 원인
• 화학비료의 과다 사용: 황산암모늄이나 칼륨 같은 비료 성분에서 식물이 양분을 흡수한 뒤 잔여 산성 물질(황산 등)이 남거나, 분해 과정에서 수소 이온이 발생해 산성도를 높입니다.
• 식물의 양분 흡수 활동: 작물이 자라면서 흙 속의 칼슘, 마그네슘 같은 염기성 양이온을 흡수하고, 그 빈자리에 수소 이온을 내보내면서 흙이 산성으로 변합니다.
• 염기성 양이온의 용탈(유실): 여름철 집중 호우나 관수(물 주기)로 인해 칼슘·마그네슘 같은 유익한 양이온이 흙 아래로 씻겨 내려가고 상대적으로 수소 이온만 남게 됩니다.
• 산성비와 대기오염: 공장과 자동차에서 나온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이 비에 섞여 내리면, 토양의 영양분을 씻어내고 산성화를 촉진합니다.
• 자연적 요인(모암의 성질): 우리나라처럼 화강암과 화강편마암이 모암인 지역은 태생적으로 용탈성이 강해 기후나 강우에 의해 쉽게 산성화가 진행됩니다.
• 유기물 분해: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산이나 부식산이 흙에 쌓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개량 방법이나 추가 정보는 산림청 산성토양 사전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