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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의 효능
■ 기관지 건강에 도움
■ 노화방지
■ 다이어트 효과
■ 변비예방
■ 불면증에 좋다
■ 숙취해소
■ 여성에게 좋다
■ 장 건강에 좋다
■ 체질개선
■ 피로 회복
■ 피부에 좋다
■ 항암효과
■ 흡연자에게 좋다
복숭아(Peach)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숭아 나무의 열매로 도자(桃子)라고도 한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생과일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를 쓰고,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쓴다.
중국 원산으로 실크로드를 통하여 서양으로 전해졌으며, 17세기에는 아메리카 대륙까지 퍼져 나갔다. 한국에서도 예로부터 재배하였으나 상품용으로는 1906년 원예모범장을 설립한 뒤부터 개량종을 위주로 재배하였다. 전세계에 약 3,000종의 품종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창방조생·백도·천홍·대구보·백봉 등을 재배한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타타르산·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1% 가량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폼산·아세트산·발레르산 등의 에스터와 알코올류·알데하이드류·펙틴 등도 풍부하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진산이 많다. 특유의 향은 에스터·알코올류·알데하이드가 어울려서 낸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운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단,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자라와 먹으면 가슴통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6~8월 사이에 수확한다. 날로 먹거나 통조림·병조림·주스·잼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종자는 한방에서 도인(桃仁)이라고 하여 약재로 쓴다.
복숭아 하면 흔히들 미인, 미신, 장수를 떠올리게 된다. 흔히 달밤에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되고 복숭아 잎으로 목욕을 하면 피부를 곱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복숭아는 또 귀신을 쫓는다고 하여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옛 선조들은 봄철의 따뜻한 양기를 상징하는 복숭아꽃이 음기를 좋아하는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는 것으로 믿었다.
돌날 복숭아 모양을 새긴 돌 반지를 아기의 손가락에 끼워주는 것도 모든 잡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바랐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는 복숭아꽃에서부터 씨에 이르기까지 그 효능을 설명하고 있는데
복숭아 열매는 도실(桃實)이라고 하여 성질이 열하고 맛이 시며 얼굴빛을 좋게 한다고 하였다.
약재로 주로 쓰이는 복숭아씨에 대해서는 “도인(桃仁)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어혈과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하고 가슴앓이를 멎게 한다”고 쓰여 있다.
복숭아털 또한 도모(桃毛)라고 하여 악귀와 사기를 없애며 붕루(崩漏~ 월경기간이 아닌 때 갑자기 많은 양의 출혈을 하는 병)를 치료한다고 하였으니 버릴 게 없는 과일이다.
복숭아의 효능
■ 기관지 건강에 도움
산업을 발달로 인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황사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각종 기관지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복숭아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폐를 보호하고 목감기나 기관지 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아미그달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기관지건강에 도움이 된다.
■ 노화방지
복숭아에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족하고 함유되어 있고 활성산소를 배출해주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기 대문에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 산화를 억제해주는 폴리페놀 성분인 카테킨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유해한 활성산소가 인체의 조직과 피부를 노화시키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준다.
■ 다이어트 효과
복숭아는 단맛이 강한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100g당 34kcal 정도로 열량이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다. 수분함유량이 높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 변비예방
복숭아의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유기산, 비타민A, 비타민C, 팩틴 등도 풍부하고,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섬유소, 무기질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배변을 촉진시켜 줌으로 변비에 좋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오면 아랫배 비만의 원인인 변비는 펙틴, 솔비톨 등이 많이 들어간 복숭아를 먹어 줌으로써 변비를 개선할 수 있다.
■ 성인병 예방
성인병의 대부분이 혈관 질병이거나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에 그 원인이 있는데, 복숭아에는 풍족한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병과 관상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 또한 복숭아에는 칼륨이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 숙취해소
복숭아에는 아미노산과 아스파르트산(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간의 해독작용을 보조하여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 숙취해소 및 만성피로해소에 좋다. 술 먹은 다음 날 복숭아 한 개를 먹자.
미국의 하버드 보건대학 연구팀이 12만 4천 명을 대상으로 10여 년간 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육에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숙취 해소 및 니코틴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발표했다
■ 여성에게 좋다
복숭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뼈를 손상시키는 파골세포의 활동량을 줄여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복숭아씨를 잘 갈아서 섭취하시면 여성의 생리불순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복숭아는 일반적인 비타민C보다 30% 정도 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과 같은 노화현상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타닌과 마그네슘이 피부탄력과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되며, 생리불순, 어깨결림 두통 등 순환질환에 좋다.
■ 장 건강에 좋다
복숭아에는 '펙틴질'과 '폴리페놀'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해준다. 또한 장속에 각종 유독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각 종 장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 체질개선
복숭아는 알칼리성 과일이기 때문에 산성화 되어 버린 몸을 중화 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 피로 회복
복숭아에는 풍부한 수분, 비타민 A, 펙틴, 유기산, 당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시 체내의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한다. 구연산과 사과산 성분은 식욕을 촉진시켜주면서 필수 아미노산의 함유로 지친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음은 물론, 복숭아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스파르트산'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을 보조하여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뿐더러, 만성피로를 해소하는데 좋다.
■ 피부에 좋다
복숭아 효능을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피부미백 효과다. 복숭아에는 얼굴을 검게 하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타이로시나아제라는 성분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백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복숭아에는 비타민 A, C가 많아 피부 및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숭아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 혈관질환 예방
복숭아에 함유 된 풍부한 유기산 성분과 비타민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 동맥경화나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면역 질환에도 좋아 감기 예방부터 암환자에 이르기까지 효과가 좋다. 또한 칼륨이 들어있어 신체의 나트륨을 조절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칼륨이 신장에 나쁘다고 알려졌는데, 중증의 신부전 환자가 아닌 이상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뇨환자라면 공복에 먹어야 한다.
■ 흡연자에게 좋다
복숭아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고 같은 성분이 담배로 인해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 이라는 성분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연세대 연구팀이 조사했더니 담배를 핀 뒤 복숭아를 먹었을 경우, 먹지 않았을 때보다 니코틴 대사 산물이 80% 가까이 더 배출됐다. 복숭아에 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니코틴 배설과 발암물질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 그 밖에 복숭아 효능
① 반개의 흰꽃을 중국에서는 백도화(白桃花)라고 칭하고 옛날에는 완화제로 사용하였다.
② 종자에는 약간의 이단작용이 있으며 또한 아미구다린을 함유하여 거담제로 이용한다.
③ 과육은 당질,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 효소 등을 포함하여 계절과일로 영양유지의 역할을 한다.
④ 잎은 목욕용으로 사용하여 땀띠치료에 효과가 있다. 잎을 잘 닦아 헝겊에 싸서 욕조에 넣은 후 목욕을 하면 피부병, 습진 등의 소담효과가 있다.
다만, 목욕 후에 베이비 파우다로 문질러 주면 효과가 더욱 더 좋다. 음문의 종기나 가려울 때 잎으로 씻어 주면 좋으며 잎의 즙액을 종기나 부스럼의 부위에 칠하면 독을 빨아들이는 효과도 있다. 이 외에 2~5%의 즙액으로 양치질을 하면 편도염, 구내염에도 효과가 있다.
⑤ 5~10% 잎의 즙액을 세면기에 넣고 항문을 여러 번 씻으면 치질의 치료 효과가 있다.
⑥ 잎의 즙액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의 빠짐을 방지하고 새로운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⑦ 복숭아와 장어는 상극이어서 장어를 먹은 후에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 하기 쉽다.
⑧ 복숭아의 삽미성분은 catechin, proanthocyanin, chlorogenic acid등 polyphenol성분 때문이다.
⑨ Polyphenol성분에는 아질산과 아민화합물과의 반응에 의한 발암성물질인 nitrosoamine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⑩ 식물섬유함량은 과피를 합한 경우 2.3~2.7%이다. 식물섬유는 정장효과가 뛰어나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발암물질 및 독소물질의 체내잔류시간을 감소시킴으로 암을 예방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복숭아는 유일하게 여름 과일 중에서 따뜻한 성질의 과일로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으며 몸의 냉증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 복숭아씨앗을 말린 것을 도인이라고 하여 잘게 갈아서 여성이 복용하게 되면 몸의 열을 없애고, 중풍, 산후부인병 또는 여성의 화장독 등을 없애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복숭아 씨는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것을 치료하고 나쁜기운을 없애며,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것을 내리며 결석을 삭인다.
노인성 변비나 관상동맥경화에 효과적이며, 식욕증진과 피로회복, 혈액순환,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생즙은 기침치료에 좋고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색이 좋아지므로 미용식으로도 권장된다. 씨를 발러낸후 물과 믹서에다 갈며 꿀과 레몬즙을 석는다. 건데기를 자내면 쥬스가 된다.
풍부한 펙틴 성분은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며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피부미용 등에 좋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시켜 초조감, 불면증을 감소시킨다.
복숭아의 각 부위별 한방효능
- 열매: 한약명 도자, 진액생성, 장을 윤활하게 하여 대변을 잘 보게 함. 어혈, 덩어리를 풀어줌.
- 씨: 한약명 도인, 어혈치료, 타박상 치료, 변비치료
- 잎: 한약명 도엽, 신경성 두통, 습진, 종창, 선창
- 꽃: 한약명 도화, 이수, 통변, 수종, 각기
- 가지: 한약명 도지, 심복부의 통증제거, 역병치료
- 뿌리: 한약명 도근, 코피, 토혈을 치료
# 복숭아 먹을 때 주의사항
복숭아의 털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긴다.
복숭아를 장어와 함게 먹으면 설사를 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라와 함께 먹으면 가슴 통증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해서 무작정 복숭아를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는 육질이 부드러운데다 당분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돼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때문이다. 씨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복숭아씨에 많은 아미그달린은 과하게 먹으면 몸에서 독성반응을 일으킨다.
당도는 사과(14.4Brix)→포도(13.46)→감(12.93)→참외(12.33)→귤(10.75)→복숭아(10.41)→수박(10.34)→배(10.31) 순서로 높았다.
반면, 혈당지수는 복숭아(56.5)→수박(53.5)→참외(51.2)→귤(50.4)→포도·감(48.1)→배(35.7)→사과(33.5) 순이었다.
조여원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은 달지 않은 과일은 혈당을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한다"며 "과일은 당도보다 혈당지수를 보고 골라 먹으라"고 말했다.
복숭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이 있어 몸속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다. 이처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복숭아를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복숭아를 먹을 때 씨는 꼭 빼고 먹어야 한다. 복숭아 씨앗에는 독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2년 복숭아 씨앗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씨앗’으로 분류했다. 복숭아씨에는 ‘시안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는데, 시안배당체는 그 자체로는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돼 시안화수소를 생성하는 물질이다. 시안화수소는 청색증이나 호흡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복숭아 씨앗은 아예 먹지 않는 게 좋다.
복숭아씨 외에도 살구, 산앵두나무, 매실, 사과 씨앗에도 시안배당체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섭취하면 안 된다. 또 피마자(아주까리)에는 ‘리시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 구토, 위장염, 간․신장 장애, 혈압 및 호흡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나팔꽃씨, 보두(여송과), 마전자(호미카), 속수자에도 ‘에르콜린알칼로이드’, ‘스트리크닌’, ‘브루신’, ‘쿠마린’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 근육경련을 일으키거나 중추신경마비, 수전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게 좋다.
# 복숭아의 영양학적 가치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가 무척 많이 들어있고 펙틴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나 실제 당분은 10% 정도입니다.
-복숭아의 새콤한 맛은 유기산으로 사과산, 구연산이 0.5%정도 들어있습니다. 특히 황도에는 1%정도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좋습니다.
-복숭아 등 과실은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하나의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촉진하여 변비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복숭아의 기능성 성분
생체 리듬 유지, 체질의 산성화 방지, 노화 억제 효과
- 폴리페놀류 : 항산화 작용, 악취제거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발암 방지, 항균작용
- 아마그달린 : 한방약재의 유효성분으로 기침 그침, 신경 안정 작용
- 캠페롤 : 이뇨작용
- 베타 카로틴 : 발암방지, 신장병 예방
- 소르비톨 : 변비예방, 장내 유해균 억제, 비타민,미네랄 흡수 촉진
- 비타민 C : 창상치유, 항종양성 작용, 해독작용, 발암성분 억제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항피로성 작용, 철 흡수 이용률 향상작용, 항히스타민 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 등
# 복숭아 보관방법
빨리 먹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많을 경우에는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했다가 먹기 전 두어 시간 전에 미리 꺼내서 실온에 두면 복숭아의 단맛이 돌아와서 복숭아의 고유한 맛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꺼내서 바로 드시게 되면 싱거워서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 골절~~~도인ㆍ속단ㆍ적작약ㆍ골쇄보 각 15g을 1첩으로 달여 하루 2회로 나누어 먹는다.
# 좋은 복숭아 고르기
복숭아는 시장에서 고를때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점이 있다. 품종에 따라 색택과 모양이 다르므로 품종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고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를 수확할때는 미숙된 과실을 수확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매할 때 미숙된 상태와 잘익은 상태를 구분할 줄 알아야 좋은 복숭아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병충해 반점이나 부분적으로 압상, 손상을 입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복숭아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하며, 무게는 300~400g 정도이며, 빛깔이 고운 것이 상품이다. 또한 복숭아 고유의 싱그러운 향이 진할수록 맛도 좋다.
황도계열
- 황도 계통은 과형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타원형 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이 품질이 좋다.
- 표면은 황색을 띠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 황도는 백도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과피색은 짙기 때문에 수확후 취급시 압상에 의한 상처가 육안으로 확인되기 곤란하므로 과실 선택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
백도계열
- 백도 계통은 먼저 과형이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균일하게 분포된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 표면은 유백색을 띠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 백도는 손으로 조금만 세게 만지면 표면히 함몰이 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표면의 색택이 고르지 못한 것은 수확후 취급시 압상에 의한 상처를 받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가정에서의 보관방법
복숭아는 시장에서 구입하여 가정에서 보관할 때 온도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복숭아의 보관 온도는 조중생종인 백도 계통은 8~10℃ 정도가 적당하다.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저장을 하면 복숭아 육질이 질겨져서 과즙이 양이 많이 감소된다. 백도 계통을 상기 온도로 저장을 하면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까지는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반면 만생종인 황도계통은 3~5℃에 냉장고에 저장을 해도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다. 저장기간도 백도에 비해서 길어서 20-30일까지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 복숭아 품종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숭아나무 품종으로는 가장 많이 심고 있는 백도(44%)를 비롯하여 황도(11%), 대구보(10%)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창방조생, 기도백도, 중진백도 등이 있다. 대부분은 생식용이지만 대구보나 유명백도와 같은 것은 통조림용으로도 쓰인다.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가공용 품종 중에는 카디널, 피셔, 관도 2호, 관도 5호 등이 있다.
[백도]
숙기 : 8월중순
과중 : 280g
당도 : 11°Bx
가장 인기 있는 품종으로 껍질은 흰색에서 선홍색으로 물든다. 과육은 흰색이고 당도가 높고 완전히 익으면 과즙이 많다. 백도 중에 미백은 자극성이 아주 낮아 이가 부실하신 노인들에게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젊은 사람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백미조생]
숙기 : 6월하순
과중 : 180g
당도 : 11°Bx
무게는 180g 정도로 작다. 껍질은 흰색에서 선홍색으로 변하며 쉽게 벗겨진다. 과육은 흰색이고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신맛이 적어 맛이 좋다.
[유명]
숙기 : 8월하순~9월상순
과중 : 250~300g
당도 : 11°Bx
무게는 300g 정도로 큰 편이다. 껍질은 유백색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천홍도]
숙기 : 7월하순~8월상순
과중 : 250g
당도 : 12°Bx
무게는 235g 정도로 천도복숭아 중에서는 큰 편이다. 껍질은 전체가 진홍색으로 익고 과육은 황색으로 육질이 단단하며, 신맛과 단맛이 잘 조화되고, 향기가 좋다.
[대구보]
숙기 ; 8월중순,
과중 ; 280g,
당도 ; 11.0°bx,
수량성 ; 2,500kg/10a, 1953년도입
무게는 280g 정도로 큰 편이다 껍질은 흰색에서 선홍색으로 물들고 과육은 흰색이다. 과육과 씨가 쉽게 분리되며, 여름 피서철에 수확되는 품종이다.
[황도(엘버더)]
숙기 : 9월중순에서 10월 상순
과중 : 300g
당도 : 12~13°Bx
무게는 300g 정도로 대체적으로 큰 편이다. 껍질은 황색으로 과육도 황색을 띠며 씨는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단맛이 매우 높고, 육질은 단단하며 9월중순부터 10월까지 수확되는 늦복숭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숭아 (농식품백과사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알이 크고 고르며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강한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감복숭아 (열매가 감처럼 편평한 것을 말한다.), 만첩홍도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만첩 홍도라 한다.), 바래복숭아 (붉은빛이 돌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말한다.), 백도 (흰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 한다.), 승도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말한다.), 용안복숭아 (핵이 잘 떨어지고 밑 부분이 들어가며 끝이 뾰족하고 둥근것을 말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복숭아는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진다.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복숭아 털을 제거한다. 또, 변색을 막기 위해서 레몬즙을 뿌리거나 비타민 C를 녹인 물에 담갔다 건지면 좋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 섭취방법 : 생으로 먹는 외에 통조림, 넥타, 주스 등으로 제조된다.
· 궁합음식정보 : 장어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작게 유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설사가 나기 쉽다.)
· 다이어트 :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 효능 : 피로회복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칼로리 34kcal |
영양성분 : 100g 기준[네이버 지식백과] 복숭아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