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에 Uvic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떠난 로사라고 합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는지요?
교적 정리를 하다가 빅토리아 성당이 생각나서 카페에 들어와보았습니다.
저는 남편의 해외 발령으로 다시 한국을 떠난 상태입니다.
해외 한인 성당에서 미사를 보면 정말 매번 , 빅토리아 성당이 생각납니다. ^^
작년에 한국에 있을 때 배론 성지에서 미사를 보았는데 미사 집전 신부님께서 유투브 생중계를 하며 미사를 집전하시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빅토리아 성당 발령나셨는데 코로나로 캐나다를 가지 못해 유투브로 미사를 보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정말 너무 반갑고, 놀랍고 했었지요. 빅토리아 성당에서 세례 받은 아이와 신부님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그 곳은 여전히 평화롭고 아름답지요?
그립네요.
잘 해주셨던 분들 모두 잊지 않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꼭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첫댓글 찬미 예수님
유영진 로베르토 신부입니다. 로사 자매님 반가워요.
자매님 말씀처럼 우연히 배론 성지에서 만났었는데요...
저는 그렇게 1년 정도를 한국에서 보내고 작년 2021년 9월7일에 캐나다에 입국했어요. 그리고 현재 빅토리아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매님도 계신 곳에서 주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