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8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순수한 학문으로만 사주를 감정하기 때문에 절기가 무척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입춘 절기가 지나지 않으면 그 전해로 지나면 그해로 본다든지 월령도 경칩이 지나지 않으면 1월로 지나면 2월로 보게 됩니다.
아무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백로가 지나면 아침과 저녁으로 쌀쌀 하듯이 절기는 시겟바늘처럼 규칙적으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손님들께서 가끔 사주 풀이를 할 경우 절기가 지나지 않아 6월인데도 5월로 보는것에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이 있을것 같아 절기에 대한 글 올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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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운행은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규칙적이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합니다.
해와 달이 만들어 내는 이십사절기(節氣)도 이러한 규칙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6월 21일은 이십사절기 가운데 하지(夏至)에 해당하는 날이 됩니다.
1년 중에서 낮이 가장 긴 날이 되므로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와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날이 됩니다.
낮이 가장 길다는 것은 양(陽)이 최고점에 달했다는 뜻이 됩니다.
최고점에 도달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변할까요?
그 다음부터는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하지 다음날부터는 점차 낮이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짧아지는 해는 아무리 붙잡으려고 해도 붙잠을 수 없습니다.
동양의 철인(哲人)들은 이 이치를 인생에다 대입시켰습니다.
주역의 44번째 괘인 천풍구(天風姤) 괘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천풍구는 위에는 하늘(乾)이 있고 아래에는 바람(風)이 있는 현상이 됩니다.
천풍구는 위로는 전부 양으로 되어 있는데 맨 밑에 음이 하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위는 튼튼한 것 같아도 맨 밑에는 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있는 형국이라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튼튼하게 쌓아 놓은 저수지 제방 밑부분에 엄지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구멍이 뜷려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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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엄지손가락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커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최고점에 도달해 있지만 내일부터는 슬금슬금 문제가 발생하면서 내리막길이 시작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에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괘를 뽑아서 이 천풍구가 나왔다고 하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내다 팔아야 한다는 이치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를 지날 때면 불현듯 천풍구가 생각나고 천풍구를 생각하다 보면 어려움에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대박이 났다며 사업에 성공한 어느 사장님 생각이 떠오릅니다.
사업에 성공했다고 희희낙낙하며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고 하겠습니다.
반대로 사업이 망한 사장님은 하지의 반대인 동지 즉 천풍구의 반대 괘인 지뢰복(地雷復)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동지 다음부터는 낮이 회복되기 시작하는 절기가 됩니다.
이십사절기 돌아가는 것은 규칙적입니다.
영원히 좋은일도 없고 계속 나쁜 일만 생기지 않는다는 뜻이 됩니다.
사업에 성공했다고 너무 좋아 할 일도 사업에 실패했다고 영원히 불행하지 않다는 교훈을 일깨워 드리기 위해 글 올려 보았습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미신도 점술도 종교와도 전혀 관계없는 수 천 년 이어온 이시대 최고 학문인 기문둔갑비법으로 사주를 감정하는 용인 유일한 철학관입니다.
감 정 내 용
사주감정,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아호, 궁합, 택일/결혼 이사 개업 출생(제왕절게 수술일), 신수(학문인 기문둔갑 비법으로 운을 정확하게 풀어 냄), 부적(기문둔갑 비법의 특별부적)
오시면 꼼꼼하게(시간 관계없이) 확실하게 부담없는 저렴한 감정요금으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감정을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