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알아차릴 수 있는 몇 가지를 아래와같이 간단하게 나열해보고자 한다.
1. 그냥 빈다고해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없구나
2. 그냥 믿는다고해서, 또는 많든 적든 보시를 한다고해서 부처님께서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구나
3. 종교적 예식을 통해 뭘 두드린다거나 외운다거나 돌린다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사회악이나 사악한 무리들을 없애주거나, 일상생활 속 나의 성숙과 발전을 위한 실용적이며 유용한 것과는 아무관계가 없구나
4. 한평생 수행한 노스님이든지 큰스님이든지 항상 강조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깨달음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며,
5. 한평생 선정이나 명상 등을 통해 얻은 건 무엇이며, 언제 써 먹을 수 있는 건지
6. 내가 바라는 바, 원하는 바, 올바르게 지향하는 바는 그냥 기도해서 그냥 믿어서 그냥 보시해서 그냥 좋은 마음만 가지고는 이룰수 없구나 기타 등등
■깨달음 즉 실천 - 바른 수행의 인간 삶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아도 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로 인해 많은 시간과 돈, 기운을 헛되게 소모하는것을 쉽게 본다. 그것은 인간의 무지와 욕심이 만든다.
올바른 삶이란 곧 바른 수행을 말하며,
사는 동안 깨달아가면서 헛되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깨어있는 삶을 말한다.
올바른 삶이란 깨달음 즉 실천을 말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1.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
2. 제자리 머물지 않는다
3. 항상 자신을 되돌아본다
4. 실용적이고 현실적인지 살핀다.
5. 허황되고 엉뚱한 것에 매달려 있는지 살핀다.
6. 예쁘게 낮추어 간다
수행이란 인간 살아가는 삶 자체를 말하며, 거기서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숙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도라고도 한다.
종교란 그것을 도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해야한다. 그렇치 않다면 종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상대가 볼 수없는 것을 내가 볼 수있고, 심오하고 고상하며 고차원인 것은 생활 속 바른 실천과는 아무상관이 없다.
■수행의 본질 - 마음
바른 수행을 통해 내가 잘살기 위해서는 매순간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내는 나의 마음 한자락에 달려있다. 그게 수행의 본질이다.
그것을 모르면 반드시 기복적, 미신적으로 빠지게되어 엉뚱한곳에 돈을 갖다받치게 되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되며, 갈수록 골아픈 인생이 된다. 이치가 그렇게 돌아간다.
부처님 가르침이 불교라는 것은 너무 당연한 말이다.
그 가르침이란 인간이 잘살도록하는 근본이치를 깨닫게 하여 매순간 일상생활을 통해 추세 부응을 잘해서 나도 좋고 상대도 좋게 하는 것이며, 결국 그것은 유사이래 변하지 않는 자연의 이치와 법, 진리를 말한다.
이것을 기준 잣대로 본다면 현대 종교에서 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서 빈드시 필요가 있는 일과 하지 않아야 될 것의 구분은 아주 쉽게 가능해진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을 변화, 개혁, 혁신을 통한 창조로 이끄는 것이며, 그게 가정 사회 국가 전체를 발전, 진화시킨다. 그것은 지극히 실용적이며, 현실적이며 보편타당하며 지극히 상식적이다. 비상식적, 신비적, 미신적, 기복적인것은 추호도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종교가 그것을 이끌어 가지 못하면 시간이 감에따라 반드시 사라지며, 그 과정 속에서 상상할 수없는 정도의 사이비와 제 1,2,3의 괴물들을 끊임없이 생산하게 된다.
우리주변에는, 어제 TV조선 탐사세븐에서도 방영되었고, 조계종 사태는 여전히 혼잡스럽고, 타종교 역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피해와 여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인간 삶, 즉 수행은 고(괴로움)가 아니며, 고행도 아니다 - 자기 우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 기준 관점의 시각이기때문이다.
종교 공부 수행의 시작은 가장 기본적인 생각과 개념이 우선적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그것을 이끄는 실체와 요구되는 핵심을 알아야 바른 수행의 시작이 가능하다.
왜냐면 현존하는 모든 종교와 주요 경전이 다 그게 바탕이 되어있으며, 그 당시 시대와 가치관에 맞게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반드시 지금 시대에 맞는 가르침의 표현과 설명이 필수적이다.
아니라면, 무지와 착각 속에서 허황되고 엉뚱한 짓을 하기 쉬우며, 수행의 기본 즉 수행을 이끌어 주시는 부처님(불성,성령)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하나 심오하고 고차원적인 성향만 가질뿐 반드시 호들갑을 떨게되어있다.
수백, 수천 년전부터 돌리고 두드리고 외우고 뭔가를 갖다받치는 등의 행위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부모를 비롯한 많은 앞서간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해왔으니 따라한다.
그러한 기존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깨달음은 불가능하며, 끊임없이 기복적이며 미신적이며 신비적인 것에 물질적 정신적 육체적인 헛된 소모로 사는 동안 스스로 어렵게 몰고 가며 반드시 아프게 되고 삶이 복잡해지고 내가 만든 그 속에서 뒹굴고 씨름하다 그냥 그렇게 간다.
삶의 전체(이치)를 보지못하면 사는 자체가 고니 괴로움으로 표현하며, 수행을 고행이라하고, 자신 스스로 주제파악(깨달음)이 안되니 자기우물에서 헤어나올 수없게 된다
■올바른 기도와 중도는
불성화(성령화)만이 가능하게 이끈다.
올바른 기도와 중도가 가능해져야 사는 동안 부처님 사랑의 인도로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다져가면서 믿음과 사랑을 키우고 좋은 인연의 복이 만들어지고 기회와 지혜가 주어지면서 자기 역량껏 한 만큼 잘살다 되돌아가게 된다. 그게 전부다.
자꾸 다른 세상 이야기, 귀신이나 단계별 하늘나라 등 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뺏긴다. 인간이 깨달음의 공부를 반드시 해야되는 이유다.
지금 금방 발등에 떨어진 불도 못끄면서,
금방 다가올 순간도 알 수 없으면서
엉뚱하고 허황된 곳에 마음을 뺏기면
건강도 돈도 내마음도 다 흩어진다.
저 세상을 인간은 알 수없으며.
설사 알수 있다하더라도
지금 현재 나의 삶에는
실용적이고 유용할수가 없다.
부처님은 우리가 한 만큼만 사랑을 주시는 것이며, 부처님의 공평한 사랑이란 사랑 뿐만이 아니라 미움도 똑같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주변은 진실인것과 진실이 아닌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이치고 진리다. 옳고 그름은 내가 선택한다.(일체유심조) 또한 모든 결과는 나의 탓이다. 계정혜의 올바른 수행(견성성불)은 진실되고 올바른 것을 선택하게 한다.
■천도와 제사
천도라는 것은 지금 있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인생성적표(사랑)가 부족해서 갈 수 없다면 그냥 여기 산 사람과 함께 머문다.
천도란 하늘의 섭리다.
즉 부처님께서 관장하신다는 것이다.
인간은 그럴 능력이 없으며, 자격도 없다.
죽어서 갈 곳을 못가고 여기 머물면 그게 지옥이다. 수행의 바른길 시리즈 전편에 걸쳐 간략하게 잘 설명되어 있다.
제사란 가정에서 본다면.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님들에 예를 갖추면서 형제들이 모여 화목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또한 조상들은 자손들이 공부하길 원한다. 즉 깨달음을 말하며, 빛(사랑)을 원한다는 것이다. 그걸 만드는 것이 바른 수행이며, 부처님 가르침이다.
■사회악과 괴물, 그리고 인간의 무지와 욕심
TV조선에서 방영된 "나는 붓다다(?)-지옥마켓팅의 실제 " 란 큰 사건이며, 인간의 욕심과 무지를 이용한 사회악이다. MBC PD 수첩에서 방영된 지속되고 있는 일련의 조계종의 사태는 불교 수행의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의 혁신과 변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떻게 잘 되겠지라는 요행과 계산된 바람,
무언가를 얻겠다는 욕심과 어리석음, 이게 바탕이 된 나의 생각과 마음은 자기우물이 되어 알게 모르게 거기에 빠져 옳고 그름의 판단에 눈이 먼다.
☆수행의 바른길 관점에서는
뭔가를 이루어보겠다는 목적으로
돈을 받치는 신도가 덜되고 잘못된 것이며,
인간 삶 속에 항상 깨어있어야 됨에도 무심코 누군가 던진 돌에 맞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 된다.
■아래 사이트는 TV 방영 자료
http://tv.kakao.com/v/387021532
http://tv.kakao.com/v/386286765
http://tv.kakao.com/v/386286764
■수행의 바른길 시리즈 5편 중 4편 표지
제목: 일상의 깨달음을 통한 삶의 창조
2018년 7월 초 전국 서점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