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수원과의 원정경기 전반에 수원김동현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주저앉은 전남 드래곤즈 박재홍선수에 관한 추가내용입니다.
박재홍선수는 1일 광양 숙소로 돌아온 선수단과 합류하지 않고 부평의 집에 남아 휴식을 취한 뒤 2일 서울 구본근 성형외과에서 정밀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결과 코뼈가 2조각 주저 앉은 확인됐습니다.
박재홍 선수는 수술을 받을 경우 시즌 출전에 문제가 많아 당분간 코 뼈를 임시로 맞추고 보호대를 하는 응급조치만 받았습니다.
코에 이상이 생겼지만 호흡 등 일상적인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박재홍 선수는 일주일간 쉰 뒤 팀 훈련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전치 2주의 진단결과가 나온 박재홍선수는 당분간 코 뼈를 교정시킨 채 보호대를 하고 지내야 합니다.
경기에 출전할 때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김태영 선수가 사용했던 코뼈 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출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시즌은 계속 이렇게 지내다 시즌을 마친 뒤 정식으로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2일 선수단에 합류하며 당분간 부상당한 상태로 팀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은 “국가대표팀에서 불러준다면 언제라도 뛴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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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가지고 어린이 축구팬을 광양 전용구장으로 초대한다.
5일 오후 3시30분부터 벌어지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 앞서 드래곤즈는 어린이들을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시킨다.
드래곤즈는 이날 낮 12시부터 광양시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결해 시의 행사가 끝난 뒤 많은 어린이들을
경기장으로 유도할 생각이다.
드래곤즈가 준비한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선수단 팬사인회
∙ 장 소 : 시청앞 (10시 ~ 10시 30분)
광양읍 (11시 ~ 11시 30분)/참석 선수 : 차기석, 신병호, 김태영
@광양 전용구장 경기 전 외곽행사
도전 슛 골인 //볼 컨트롤킹//페이스 페인팅//키다리 피에로 등 행사 참가자에 선물증정
@신인가수 오렌지 마켓 어린이날 축하 공연=어린이날 노래
@하프타임 때는 드래곤즈 선수단이 주는 어린이날
축하 동영상 방영
@5월4일까지
부모와 어린이가 참가하는 페널티킥 대회 참가팀 모집=16개팀이 경기벌여 우승팀에게 자전거
@준우승팀에 인라인스케이트 등 선물.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폼셋트 선물
@선착순으로 어린이 1000명에게 노란색 티셔츠 선물
@위너 드래곤즈와 함께 하는 카드섹션 이벤트 참가
(전남구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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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기자뉴스
전남
박재홍 코뼈 보호대착용(부상관련)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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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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