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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흔적도 없이 가을은 그렇게 우리를 감쌌다.
가을이 왔나 했더니 벌써 가을의 한가운데를 스쳐지나고 있다.
가을은 모든 사람들에게 여행과 산책, 레저, 독서 등등 모든 활동에 제일 좋은 계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가을에 떠나기 좋은 곳이 어디일까. 넓은 바다와 뿅뿅 갯벌이 있는 가까우며 주말 드라이브와 갯벌체험에
좋은 대부도를 추천한다. 가깝기도 하거니와 시시각각 바뀌는 바닷물을 관찰도 하고 갯벌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도는 안산에 속해있지만 화성과 붙어있기에 화성에서도 가기 편한곳이다.
대부도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섬이려하겠지만 은근히 커다란 섬이다.
위쪽으로는 시흥시 오이도와 아래쪽으로는 화성시 전곡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인천 영흥도, 선재도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섬 어디에나 넓게 펼쳐진 갯벌이 있어
어린이들의 즐거운 갯벌체험으로도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대부도에서도 아래쪽에 속하는 섬이
메추리섬과 쪽박섬이다. 이 곳에 처음 온것은 15년전 부모님과 동생이랑 여름여행차 캠핑을 왔던때.
망둥이 낚시도 하고 해수욕도 하고 즐거운 여름 한때를 보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당시에는 선재도를 건너가려면 천원의 요금을 지불했는데 어느덧 연육교로 영흥도까지 연결됐으니.
메추리섬은 개인소유지였지만 이제는 대기업인 SK에서 섬을 매입해 해양레저단지로 꾸민다고 한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친환경적이고 안락한 휴식이 있는곳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
메추리섬은 10여년전 어찌어찌 대부도에 드라이브하러 왔다가 처음으로 들어갔던 섬이었다.
섬의 넓은 대지에 황금빛 억새들이 가득했고 멀리까지 빠져나간 바다가 남긴 갯벌에 빨간 집게를 세운
게들만이 널려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것은 없다. 이곳은 바다를 보면서 쉬기위해 또는 조개나
게를 잡고 낚시를 하려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아쉬운 것은 찾은 날 며칠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두명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이다. 항상 위험이 도사리는 바다에서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
그만큼 바다는 우리에게 즐거운 놀이터일수있지만 무서운 자연의 모습도 갖고 있으니.
메추리섬은 물이 빠지면 걸어들어가고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었는데, 지금은 제방도로를 만들어
섬의 운치는 아쉽게도 저 바다 멀리 사라져버렸다. 뭐, 요즘에는 대부분의 섬들이 연육교와 연육제방으로
연결되면서 섬의 참맛이 많이 퇴색되는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여, 시화방조제에서는 20여분, 전곡항에서는 25분정도 걸린다.
이곳 메추리섬 입구 갯벌체험학교가 있는 대남초등학교까지 화성 사강에서 717번 버스가 운행한다.
메추리섬으로 들어오는 연결도로에서 바라본 고랫부리.
200여m의 도로는 주말이면 놀러나온 차들로 주차장이 되버린다.
메추리섬 입구 통제소를 지나면 횟집과 식당이 두군데 정도 있다. 도로 양쪽으로는 넓게 펼쳐진
갯벌이 있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름과 스트레스가 파란 하늘로 날라가 버리는 듯하다.
메추리섬 들어가는 길에 바라본 선재도와 측도. 왼편에 길게 보이는 섬이 선재도에서 물이 빠지면
차를 가지고 조개껍질길을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측도이고 가운데 보이는것이 바지락과 굴이 많이 나는
선재도이다. 오른쪽 조그마한 무인도가 메추리섬과 함께 바다를 이웃한 쪽박섬이다.
바닷길로 가는 길가에는 야생화와 넓은 포도밭이 줄지어 있다.
시골길은 풀꽃이 전해주는 고운 향기와 잘익은 포도들이 내뿜는 진한 포도내음으로 자욱하다.
전형적인 시골 길과 울긋불긋한 어촌 풍경이 이방인의 가슴을 포근하고 정겹게 감싼다.
멀리 선재대교를 건너는 차량들도 보이고 달팽이 모양의 쪽박섬도 눈앞에 펼져진다.
메추리섬 근처에는 몇km 정도씩 물이 빠지면서 넓디 넓은 갯벌이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갯벌에는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꿈틀대며 살아가고 있다. 이 섬의 주인은 본시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섬안에 집 한채가 있고 작년에 SK그룹에 팔리면서 이젠 해양레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한다.
9만여평에 이르는 섬에 콘도와 마리나 선착장, 씨워터파크가 조성된다하니 몇년뒤에는 이곳이 대부도를
비롯한 서해안의 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선감도에는 오산 도립 물향기수목원에 이은
도립 바다향기수목원이 내년에 개원한다니 명소하나가 추가되는 셈이다.
갯벌을 따라 길게 이어진 바닷길을 따라 경운기가 바다에서 채취한 해산물들을 실고 뭍으로 나가고 있다.
짧게는 500여m에서 길게는 4 ~ 5km씩 갯벌이 드러나는데, 경운기가 다닐 수 있을정도로 갯벌이 단단하다고
한다. 경운기는 어촌 사람들의 생활에서 벤츠 못지않은 든든한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메추리섬으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메추리섬 입구에는 식당 겸 매점이 하나 있고 굳게 잠긴 철문이
기다리고 있다. 섬 앞바다는 드넓게 갯벌이 펼쳐져 있어 갯벌체험 코스로도 좋다. 해안가에는 주민들이
까고 버린 굴 껍데기가 수북한데 이것은 그만큼 굴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는 증거이다.
뿔고둥, 서해비단고둥, 동죽조개, 민챙이, 칠게, 꽃게 등도 만날 수 있다. 조개 종류도 많아 호미를 들고
가족단위로 멀리 바다에서 해산물을 캐서 민박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물이 들어설 때는 일반적인 낚시를 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갯가에 돌을 쌓아 밀물 때 고기가 밀려왔다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해 잡히는 이른바 ‘독살’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사람 키 다섯 배에 이르는
거대한 뜰채로 고기를 잡는 이른바 ‘사두질’ 고기잡이도 한다.
메추리섬 입구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갯벌의 모습이 장관이다.
갯벌사이로 난 수로를 따라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며 바다를 만들어간다.
며칠전 사고도 있지만 이곳은 군사와 어업상 아무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철문옆으로 제방쪽길로 가면 선착장에 갈 수 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 되는것이 이 지역은 물살이 빠르고 조류가 돌고 있어 긴장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메추리섬의 모습. 섬이 네모난 모양이란걸 알 수 있는데, 원래는 길다란 뱀모양이었다.
그런데 방조제를 쌓고 흙으로 메꿔 지금의 모습으로 바뀐것을 알 수 있다.
원래의 메추리섬은 메추리를 닮았지만 지금은 그냥 바다에 떠있는 비행기 활주로 같은 모양새다.
제방길 따라 메추리섬 선착장으로 간다. 맑은 날이라면 멀리 영흥도의 화력발전소와 자월도까지
보였을테지만 약간 흐린날씨에 그렇진 않았다. 갯벌을 따라 가다보면 쪽박섬과 선재도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뛰놀며 즐거운 바다체험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곳이다.
메추리섬 오른쪽으로 넓은 해변은 고랫부리이고 위쪽에는 땅끝에서 넓이뛰기해서 만든 모양인 쪽박섬이 있다.
대부도 읍내에서 20여분을 달리면 메추리섬과 쪽박섬, 고랫부리마을이 나온다.
한마디로 대부도의 남쪽 끝인 셈이다. 고랫부리는 해안끝에 고래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고래의
뿌리가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것이다. 메추리섬은 지금의 모양이 아니라 원래는 길쭉한 활의 모습이었는데, 방파제를 만들어 사각형의 반듯한 모양으로 되었다. 메추리가 많이 살았기도 했고 섬의 끝쪽이
메추리의 부리와 같다고 해서 그리 불렸다 한다. 쪽박섬은 메추리섬 앞쪽에 있는 작은섬인데
꼭 쪽박을 덮어놓은 모양새라 그렇단다. 쪽박섬은 물이 빠져나가면 걸어갈 수 있고
꽃게와 박하지, 굴, 소라가 많이 잡힌다고 하니 가보시라.
물이 빠진 갯벌에는 줄에 매달린채 오후의 여유를 즐기는 배들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참 한가로운 풍경이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메추리섬 갯벌의 풍경.
측도가 바로 앞에 보이는데, 측도에는 펜션들이 대여섯군데 있고 갯벌체험과 바다낚시에 좋은 곳이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너 다시 영흥대교를 건너면 서해의 제일 끝쪽에 있는 영흥도에 닿을 수 있다.
영흥도에서는 낚시도 잘되고 장경리와 십리포, 용담해수욕장 등의 해변과
영흥도수산물직판장이 있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이다.
갯벌에는 제주도의 현무암처럼 어른 엄지손가락만한 구멍들이 숭숭 뚫려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게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서로 장난도 하고 먹이도 먹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다가가기만 하면 구멍속으로 쏙 들어가는 모습이 여간 빠른것이 아니다.
이곳에서 낚시대에 삽겹살이나 오징어를 매달아 놓으면 박하지나 꽃게등을 심심치않게 잡을수 있단다.
많게는 한양동이까지도 잡는다는데. 메추리섬에서 바로 보이는 쪽박섬의 모습.
박을 뒤집어 놓은 모습이 보이는데, 작은 무인도에는 굴과 게들의 천국이란다.
메추리섬 선착장에서 바라본 대부남동 홀곶마을.
온통 포도밭들이 이웃해 있어 모든 주민들이 포도출하와 포도솎아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바다에서도 바람따라 날아드는 진한 포도향이 느껴졌다.
바다를 이웃하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홀곳의 조그마한 어촌마을.
선착장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멀리에서 조개나 낙지 등을 잡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주로 인근 주민들이나 마실나온 사람들인데 갯벌이 주는 풍요로움과 짭짜름한 바다내음을 즐기고 있다.
물이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닷물이 남아있는 좁은 수로에는 대낚시로 망둥이를 잡는 사람들도 있었다.
메추리섬 제방앞으로는 갯벌양식장이 마치 가을논처럼 돌로 경계를 쌓아 만들어져있다.
얼핏보면 돌담을 올린듯한데, 각각의 구역마다 어패류를 뿌려 어민들의 농장으로 활용된다.
선착장의 감시카메라는 빙글빙글 돌면서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두눈 부릅뜨고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서해의 밀물은 빠르기도 하거니와 빙둘러 들어와서 자칫 물에 들어가 낚시를 하거나 조개를 캘때는
물의 흐름에 주의해야 한다. 항상 물이 들어올땐 앞 뒤, 좌우를 살펴가면서 바다를 즐겨야 안전하다.
이제 슬슬 먼바다까지 쓸려내려갔던 바닷물이 조금씩 들어오려고 한다.
들어오는 바다와 함께 수많은 생명들도 연안으로 밀려든다. 이곳엔 우럭, 놀래미, 장어, 도다리 등
물고기등이 잘 잡히기에 주말에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메추리섬에는 메추리들이 날아와 넓은 억새밭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기에 꾸국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메추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메추리 하니깐 저번 파주여행때 문산5일장에서 먹은 메추리구이가 생각난다.
참 맛난는데 말이다. 억새가 제모습을 갖출때엔 억새밭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온다.
제방길을 따라 손잡고 한바퀴 돌아도 좋다.
몇만평의 평원에 억새들이 바람따라 춤을 춘다.
바다바람을 맞으며 자라나는 억새는 산의 억새보다 더 억세지만 훈훈한 바다의 해풍앞에서는 부드러워진다.
메추리섬 입구에서 포도를 손질하는 부부가 있길래 가봤다.
올해에는 비가 많이내려 별로 포도 작황이 좋지는 않다고 한다.
상품은 팔려나가고 조금 못한 포도들은 터지고 으깨진것들을 골라내서 지인들에게 줄 예정이라고 한다.
플라스틱 소쿠리에 상처난 포도들을 따로 담아놓았는데 이것들은 포도즙으로 만들거라 한다.
잠깐 뜨거운 가을의 태양을 피해 평상에 앉아 있는데 맛보라며 포도 두송이를 주신다.
몇개 먹어보니 진짜 달콤하고 향긋한 포도의 맛에 흠뻑 빠져버렸다.
결국 두송이를 순식간에 뱃속에 넣어버렸다. 나올때 포도 한박스를 사왔다.
비록 좋지는 않지만 12,000원에 20여송이정도 든 한박스로. 요즘은 가을햇살이 강하고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서 포도가 아주 달단다. 알도 튼실한게 역시 바다바람과 강렬한 햇살이 키운
대부포도는 명품으로 인정. 보통 포도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가온시설과 무가온재배, 비가림, 노지등의
방법을 사용하는데 대부도에서는 대부분이 무가온 재배 포도란다. 무가온재배 포도란 비닐하우스만
설치해주고 온풍기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하우스 안의 온, 습도로만 재배하는 것이라한다.
비가림포도는 우산처럼 비닐을 덮어 포도를 재배하는 방법인데, 포도의 맛과 당도, 색이 최고일 정도로
품질이 좋다고 한다. 대부 무가온 하우스 러브 포도는 비가림포도처럼 포도가 익어갈때 자연의 상태로
6월경 수확하는데, 맛과 품질이 최상급이 된단다.
메추리섬 입구에 있는 메추리매점.
해물파전과 칼국수, 회 등을 파는데, 이날은 포도손질에 정신없는지 식사와 안주는 팔지 않는다 한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해변을 바라보며 맛있는 제철 자연산 해산물과 한잔 할 수 있는 메추리매점의 하우스홀.
바지라칼국수와 망둥이구이, 세꼬시등이 별미. 꽃게탕과 해물파전이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메추리섬에서 쪽박섬은 걸어서 20여분이면 족하다. 차로 간다해도 5분여면 쪽박섬 앞에 당도한다.
물빠진 쪽박섬 주변에는 온갖 어패류와 게들의 천국이다.
100여평도 안되는 쪽박섬은 10만여평의 갯벌을 정원삼아 바다의 주인 행세를 한다.
대부남동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불굴산 줄기가 서쪽으로 뻗어 가는데 그 마지막 줄기가 바다에서 끝난다.
그 줄기가 작은 바위섬으로 바다에서 일어서는데 그 섬이 쪽박처럼 생긴 쪽박섬이다.
바위섬이지만 강인한 생명력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부도 남쪽의 바닷가의 모습을 바라봤다. 방조제가 유난히 많은것은 서해의 특성이겠다.
갯벌이 많으니 그만큼 방조제를 만들어 육지로 만들기가 쉬우니깐.
그리고 바닷가에서 멀리 뻗어나간 흰색의 선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바다 멀리까지 만들어놓은
어민들의 교통로이다. 경운기에 주민들을 실고 수km를 나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갈곳많은 서해의 여유로운 섬, 대부도의 지도. 탄도항과 구봉도, 방아머리 선착장 등은
주말 여행객들의 나들이 명소이다. 선감도의 선감어촌체험장과 구봉도의 종현어촌체험마을은
수도권 어린이들의 갯벌체험의 일순위 장소이다.
◆ 가는 길
승용차는 월곶 나들목 시화,오이도 방향 → 시화방조제(대부도) → 상동 → 대부출장소 → 수협3거리
→ 안산교회 → 대남초교 → 메추리섬
서해안고속도로 → 비봉IC → 사강 → 탄도 → 선감도 → 대부도출장소(수협3거리) → 대남초등학교
→ 메추리섬으로 가면 된다.
- 인천에서 영흥도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선재도 들어가기 전 선재대교 못미쳐 메추리섬,
쪽박섬 입구에 내려도 된다. 단 이때에는 바다길따라 30여분정도를 트레킹해야한다.
뭐,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으니 힘들지는 않다.
- 안산버스는 안산역에서 30분마다 대부도 들어가는 버스가 있다.
시화방조제 건너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북8통 상동 동4통(대동초등)을 지나 메추리(쪽박섬)에 도착한다.
- 수원역에서 제부도가는 1004번 버스를 타고 사강시장에 내려 이곳에서 대부도 들어가는 717버스를 타면
메추리섬 인근에 도착한다. 미리 기사에게 메추리섬에 간다면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 문 의 : 안산대부출장소(032-886-0009) 대부동사무소(031-481-6591)태화상운(032-883-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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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부도는. 가 본듯한데. 바로. 근처. 위치한. 대부도는. 못 봤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속초번개는 잘 다녀오셨어요..먼거리이실텐데요~~ 즐거우셨다니..제부도도 좋지만 대부도가 더 볼거리가 많은곳이지요~~
예, 물어보니,그렇다고 하더군요 ,,,들러볼 기회를 가져야겠습니다,
ㅎㅎ,,,,여행 후폭풍인지,얼굴과 손발이 팅팅 붓네요, 흐
피곤하셨겠어요.. 그먼 거리를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셨지요~~ 얼굴뵐수있었는데요..담엔 부산에서 함 뵙도록 할께요!! 즐거운 한주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