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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의 임용고시 전문상담
 
 
 
카페 게시글
1차, 2차 합격수기 및 노하우 공유 2024 경북 초등 초수 합격 수기
YunHyeRi 추천 0 조회 1,385 24.02.15 16: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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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5 22:54

    첫댓글 선생님~
    소중한 합격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는 마음 기억할께요^^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2.17 06:46

    댓글 달아주셔서 저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도 올 한 해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도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24.02.16 07:29

    선생님 합격 축하드려요
    후기 지우지 말아주세요^^
    교육학은 어떻게 공부하셨을까요?

  • 작성자 24.02.17 06:55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교육학에 대해 적지 않은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ㅠ 하지만 선생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것 같으셔서 간략하게만 말씀드릴태니 참고만 하셔요!

    우선 이번 시험은 제가 교육학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넘어서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1-2월에는 전공보다는 교육학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교육학 내용이 아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원 다녀오면 교육학 강의를 듣고 이해가 될 때 까지 계속 읽었습니다. 아마 책을 10번쯤은 읽은 것 같네요ㅠㅠ 이해가 될 때까지 붙들고 있었고, 1-2월에는 전공 학습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교육학의 주요과목을 포함한 전과목은 1-2월에만 한 번 듣고 3월부터는 철학, 역사 등은 듣지 않았습니다. 정리하자면 3-4월부터는 교육과정, 심리, 행정, 평가, 방법 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3-4월부터는 교육학 공부를 오전에 다 끝냈습니다. 최소 공부, 최대 효율을 내겠다는 마음으로 주요과목만 계속 봤습니다.

    정리하면
    1-2월에는 이해가 될 때까지 읽고 읽고 또 읽기를 해서 이해를 끝냈습니다.
    3-4월에 다시 들으니 강의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오전에 교육학 강의, 누적복습했슴다

  • 작성자 24.02.17 06:57

    @YunHyeRi 하반기부터는
    월(과정) 화(심리) 수(방법) 목(방법) 금(평가) 토(행정) 일(행정)
    이런식으로 일주일 안에 교육학을 훑어볼 수 있도록 계획해서 공부했습니다.

    다소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저는 눈에 발라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쭉쭉 읽었습니다ㅠ

    선생님께서 잘 맞는 공부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용
    또 궁금한점 생기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24.02.19 17:49

    선생님,

    이번 시험에 마지막 면접까지 인후염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최종합격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선생님께서 지난 1년간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많이 물으시고, 또 고민 사항이 있을 때도 나눠주셔서,
    정말 선생님이랑 코워크가 잘 된 상태로 함께 임용을 대비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1년을 내내 선생님과 함께 한 느낌이라, 선생님은 인강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직강 선생님같은 느낌이예요. ㅎㅎ

    믿음과 신뢰로 1년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선생님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함께 공부하면서 저에게도 많은 힘이 됐어요.
    그런데 ESFJ 셨군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들을 하면서 노는 것을 참 좋아하실텐데, 1년간 꾹 참고 공부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와 완전히 반대성향이셔서 그런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는 선생님들의 합격수기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정보들이자,
    또한 후배 선생님들께 주는 큰 격려라고 생각을 해요.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그간의 공부해왔던 시간들을 글로 남겨주실 때,
    그 과정속에서 느꼈던 경험들, 감정들, 그리고 공부했던 자신만의 방식들,

  • 24.02.19 17:59

    그리고 그러한 방식들을 해가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점들.. 이런 것들이 다 다르기 떄문에,
    저의 경우에는 선생님들의 합격수기에서 제가 멈추게 되고 배우는 점들이 다 달라요.
    아마 후배선생님들도 그러하실 것이라서, 어떤 후배 선생님께 어떤 선배선생님의 합격수기가 와닿고, 의미가 있을지는 다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의 경험담을 이렇게 나눠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강의를 모두 수강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텐데, 정말 부지런히 하셨네요. 그렇기에 남은 요일들을 선생님의 공부 시간으로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셨을 것 같아요.

    나중에 설명들이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설명들을 모두 필기로 써넣었다라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요.
    그렇게 해두면, 나중에 정교화를 해야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사례를 통해야지만 개념이 잘 기억이 나서, 구조화나 요약노트에 사례를 키워드로 써넣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따라 그렇게 하는 방법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24.02.19 18:09

    7월까지 필라테스를 하셨군요. 정말 임용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상반기에 자신의 건강을 위한 운동 하나씩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산책도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좋은 운동이 되기 때문에 정말 권해드리고 싶고, 힘들 때는 선생님처럼 때때로 웹툰같은 것을 보는 것도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상반기에 정독에 집중하신 건 정말 좋은 전략이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공부하고 암기하는 것을 처음부터 목표로 삼으셨다는 것에 정말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즘 시험은 시험 문제 자체가 뭔가 전체적으로 공부가 잘 되어 있어야지만 풀 수 있게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공부들이 안정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처음부터 하신 것은 너무 잘 하셨고, 하반기에는 암기 위주로 가서, 공부한 내용들을 점차 단순화해가게 되기 떄문에, 공부를 보다 정교화해서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상반기밖에는 시간이 없어서요. 그렇게 처음부터 해가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브노트와 워크북이 도움이 많이 되셨다니 뿌듯하네요. 서브노트와 워크북은 혼자서 공부를 해가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만든 것인데, 잘

  • 24.02.19 18:13

    활용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선생님처럼 이론 정독, 서브노트와 워크북으로 다시 한번 정리, 그리고 구조화인출, 기출로 인출... 이렇게 계속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것 같아요. 적용능력도 생겨나구요. 그렇게 충실히 해가시는 선생님들이 좋은 결과를 얻으신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문제풀이 때, "머릿 속에 있는 것을 최대한 끌어내어 풀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정말 많이 틀렸고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정말 많이 성장해 있으니 포기하지마세요!"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문총 때 굉장히 많이 성장을 하시는데요. 문총을 잘 활용하시는 선생님들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모고를 보게 되시게 되어서, 자신감도 보다 생기고, 마무리를 더 충실하게 하실 수 있어요. 정말 많이 공감이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처럼 저는 우리 선생님들이 질문을 많이 하시는 게 좋아요.
    제가 빨리 답변을 못 드려서 그렇지 ^^ 합격으로 보답하면 된다는 말씀에 빵 터졌어요. ㅎㅎ 맞아요. 그러면 되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처럼,

  • 24.02.19 18:18

    "시간이 얼마 없다고 생각해서 대충 보고 넘어가면 모르는 내용은 끝까지 모르게 됩니다. 힘들겠지만 계속 외우고 외워야합니다."라는 말씀에 너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대충 보는 곳에서 나오게 되는 경우들이 꼭 있어요. 그러니 하나에서 열까지 제대로 하는 것! 이것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10회독 공부스케줄 팁과 다양한 아이템 소개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정말로 무지해서.. 선생님들이 주시는 팁들이 매우 귀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입시생들의 공부 노하우를 배우신 것이 작년 한 해의 공부방향을 끝까지 바로잡아 최종 합격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공부 노하우들을 접할 필요가 있고,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별해서, 그것을 끝까지 밀고가야하는데요.

    선생님께서 그것들이 모두 되셨기에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잘 마무리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합격수기만 보아도 선생님께서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느껴져요.
    무리를 해서 염증이 계속 올라오는 것이 하반기부터 계속 되셨네요.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후염까지 잘 낫지

  • 24.02.19 18:21

    않으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건강이 모두 회복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연수기간 동안 잘 쉬면서 보내셨길 바라고, 그래서 새로운 임지에서 또 즐겁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

    후배 선생님들께 격려가 되는 힘있는 합격수기 정말 감사하고,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선생님과 1년 내내 죽 서로 호흡을 잘 맞추며 공부를 해온 느낌이라,
    그러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마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삶을 보내실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보내는 선생님의 걸음걸음마다 즐겁고 행복한 삶들이 계속 이어져가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19 22:17

    네 교수님 저도 일년동안 고생하고 아팠던 것들이 헛되지 않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합격하게 된 것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에 더더욱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글에 적은 것처럼 교수님, 주변의 좋은 분들 덕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교수님을 무한 신뢰하는 이유는 교수님께서 주시는 강의를 공부하면서 ‘이렇게 알려주시는데 합격못하면 그건 내 노력이 부족한거다‘ 라고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일년동안 정말 정성껏 자료 준비, 강의, 피드백 등등 공부하는 학생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주셨다난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체크하셨기 때문에 다음 학생들에게 더 질적인 피드백과 공부법을 주실 수 있으신 것 같아요! 이러한 점도 수험생으로서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 작성자 24.02.19 22:17

    @YunHyeRi 저는 시험이 끝났지만 앞으로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교수님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제가 일년동안 물음표살인마 역할을 했었는데도 늘 자세히 답변해쥬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의 중에도 교수님의 훌륭하신 인품을 느낄 수 있었고 저 또한 합격하면 꼭 교수님처럼 따뜻하고 좋은 상담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힘들어하는 학생들 옆에서 도움을 주는 상담교사로서 역할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올 한해도 건강 잘 챙기면서 강의하시길 바랍니다! 대박나세요오!!! 사랑합니다♥️

  • 24.02.22 02:47

    @YunHyeRi ^^ 선생님들이 주시는 마음을 받고 나면, 제가 이렇게 귀한 것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선생님의 열정, 선생님의 노력,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들 모두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어느 곳에서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늘 바라고 있겠습니다. 그대의 삶에 햇살같은 사랑이 늘 닿기를 바랍니다. 많이 아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2.22 09:41

    @전문상담 정혜영 제가 받은게 더 많은걸요ㅠ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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