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3,000km 링로드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인 참가자들...
케플라이크 공항에 내리자마자 임대차량을 수령하여 곧바로 레이카비크로 향했습니다. 레이카비크 랜드마크가 된 관광지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둘러보고, 레이카비크 고래와칭투어를 시작했답니다.
겨울철로 다가오면서 밍크고래 등줄기만 여러차례 보았을 뿐, 펄쩍 하늘로 치솟는 고래의 비행을 보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답니다. 최고 적정기인 6월부터 9월에나 그런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Reykjadalur Hot Spring Thermal River 하이킹코스로 이동하여 야외무료온청장으로 향했습니다.
Reykjadalur Café 에서 일부는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는 장면들이 작품들이었습니다.
한시간여 산행을하여 올라가면 산 속 깊숙히 계곡 온천수가 흐르고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야외 온천장입니다. 부슬비도 내리고 날씨는 아주 추웠지만, 옷을 벗고 들어가면 너무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게이시르 용출구로 이동하여 몇 분마다 분화구에서 거대한 폴발음과 함께 용솟음치는 용출수를 직접 목도하며 두려움도 엄습했답니다. 지구 속안의 마그마가 지하수를 끊임없이 덥히며 뿜어져 나오는 용출수에 관광객 모두가 함성을 터뜨리곤 했죠.
굴포스 폭포 전경
시크릿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주변 장경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노천온천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은 맥주와 와인을 곁들이며 온천욕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1번 국도로 운행하며 셀야란드포스 폭포와 스코가포스 폭포 지대를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비가 오고 있었지만, 우비를 덮어쓰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olheimasandur Plane Wreck 관광명소.... 1번 길을 가다가 주차장에 잠시 차를 대고, 주차장에서 대략 6키로 이상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서 편도 1시간~ 1시간 반 걸리므로 왕복 3시간은 걸어야 볼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30분마다 큰 셔틀 버스가 오고, 비용은 1인당 편도 2만원입니다. 10분이면 돌아오는 거리를 2만워씩 지불했답니다. 왕복은 좀 더 쌉니다.
디르홀레이 주차장에 오후 늦게 도착하여 주변 탐방 한 후, 다시 레이니자라 해변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할사네프셸리르 동굴과 주변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아이슬란드 행성의 오묘한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번 국도를 따라 스카프타펠 빙하 지대로 이동하던 중에 만나 Foss á Síðu 폭포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