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과 함께 태어난 클럽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뜻이지요. 역사와 전통은 트로피나 회칙이 아닌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클럽을 지켜오신 회원님들과 새로 가입한 회원들은 클럽의 이름에 걸맞는 좋은 사람들의 클럽을 잘 어우러져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치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잘 어우러진... 신입 회원과 주축회원 조합으로 우승!!)
올해 좋은사람들 클럽은 임원들이 대부분 젊은 신입 회원들로 교체되었습니다. 필자인 홍보만 해도 작년 5월에 가입했거든요.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이 그들에게만 유리한 회칙을 강요할 수 없는 시스템을 먼저 나서서 만들었습니다.
현재 월례대회를 매달 열고있으며 승강제와 팀전을 번갈아가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섞어가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 운동은 종합운동장 코트에서 A조 B조 섞어서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주말 운동은 현재 관동대학교 실내코트를 대여하여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 회장 . 이광섭 현 부회장. 김진수 총무 ,경기이사, 재무 등등 탄탄한 시스템 속에서 재능있는 일꾼들이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임원들의 회의 내용은 클럽전원에게 공유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 속에서 클럽과 개인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도출됩니다.
최근 클럽의 시합 결과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강릉시에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사람들 클럽은
2.0/ 2.5의 학살자. 동배부의 잔혹한 악마. 신인부의 압도적 지배자. 테린이 대회의 다크호스 등으로 불리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테린이를 벗어났는데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기에 무리이신 분들 테린이를 벗어났는데 칠 곳과 칠 사람이 없어서 전전긍긍이신 분들 은배를 넘어 금배를 노리시는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참신하고, 독창적인 홍보글 잘 봤습니다.
로저 페더러도 가입신청했네요..ㅋ
너무나도 멋진글 감사합니다^^
페더러 드립은 설레네요~~ ㅋ
웰컴투더 "좋은사람들"
이클럽은 정말 분위기가 좋네요. 가입하면 내 테니스 실력은 승승장구하는것은 물론이고 선후배님들의 조언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테니스코트의 폭격기가 될것만 같아요.
진짜 좋은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