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물러가고 찾아오는 자연의 섭리 (Providence)따라
그토록
숨 가쁘게 쏟아낸 그 열정
떠나기 아쉬워
그 미련이
두고온 그리움 찾으려는 듯
못다한 마음 전하려는 듯
속정깊이 쌓였던 연정
가슴 응어리로 남아
느낌이 다른
새로운 시작인듯
햇살의 단상이 여름 끝자락에서
저편 메아리로 남는다
강릉과 평창 사이
그 절경
대관령 832m
동쪽으로는 남대천
서쪽으로는 송천이 흐르고
태고의 신비
그 숱한 애환이 서린 향취
아흔 아홉 굽이 13km 강릉 바우길 12 코스 350km
제 8 차 정기 Trekking (2013.8.17)으로
강릉 바우길 제 2 코스
대관령 옛길(명승 74호 2010.11.15)을 찾아
낯익은 얼굴들
설레임이 가득한 인연들
54명
그린 코리아 경기 73 1979 (46명)
카니발 73로 2752 ( 8명)
07:00 출발
밤새
어디에 맴돌다 찾아온 엷은 구름이 하늘을 떠다니며
떠날줄 모르고
햇살이
잠시 미소 띄우고
그 구름에 묻혀 깨어 날줄 모른다
스케치 가족 여러분
부반장님의 세련된 멘트
자신의 삶을 빛나게 해줄 3 가지
사랑
자신감
긍정적 사고
인생을 내것으로
사랑도 내것으로 만드는 힘은 오직 자신감... 이라고
초미니 핫 펜츠 (Demimini Hot Pants) Color Concept styling으로
시선 집중
그 자신감
08:08 여주 휴게소
09:56 평창 휴게소
10:40 대관령 넘어 "반정" 도착 36명 하차
10:50 국사 성황당 도착 18명 하차
트레킹 코스
국사 성황당 (10:50) - 1.9km - 반정 (11:57) -3.2km - 옛 주막터 (13:04) - 3km - 대관령 박물관 (15:33)
거리 : 8.1km
시간 : 4시간 43분
운무가
차마 떠나지 못하고
굽이 굽이 아흔 아홉 굽이 마다 넘실 거리고
구름도 가다가 힘들면
고갯 마루에서 쉬어가는 대관령 832m
하얀 풍차가 춤추며
이름처럼 바람이 주인이 되는곳 아름다운 대관령 고갯길
요란한 바람
눕듯이 몸을 뉘어 일어서지 못하는 선자령 1157m
2007. 2. 4 7년전 그날
나뭇가지 붙들고 눈 속에 파묻혔던 그 기억이
새삼 깨어난다
산 허리
마을 어귀 국사 성황당 세워 놓고
대관령 신들을 다 불러
국사 서낭신 (범일 국사)
국사 여 서낭신 (강릉 정씨 처녀)를 위하여
음 4월 보름날 산신제
무속인들의 성지
민속 신앙으로
성과 속의 갈등을 아우르는 문화의 원형을 드러내고있다
음기운이 가장 강한곳 산신각에
산신과 수신이 접선하는 샘터엔
정화수 길러 온 여인들의 그 정성을 헤아려 본다
있는듯 없는듯
숲속에 묻힌
저희끼리 저절로 사는 길섶에 산죽
구불 구불 오솔길 따라 오른다
곡선따라
느림의 의미를 새기며
그 잎을 통하여
구별하고 분별하는 이치를 배운다
그 옛날
신 사임당이 율곡의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으며
사친가를 남긴 그 옛길따라
가슴시린
애환이 숨어있는 고즈넉한 산길
대관령 넘어
영동 해산물이 영서로
영서 농산물이 영동으로
가마타고
말타고
그 가마 메고
그 말 이끌며 비지땀 흘리며 넘나들던 고갯길
넘어야하는 세월의 고개 앞에서
발걸음이 멈춘다
11:57 "반정" 도착
강릉 구산과 평창 횡계를 잇는 대관령 옛길의 중간 지점
전망대에 올라
전송탑 18줄 전선사이 미운이 노닐고
저 멀리 내려다 보이는 산들의 실루엣 (Silhouette)
아련히 펼처지는 동해
그 물보라의 흐느낌 그리고 강릉 시내
산기슭 계곡따라
하늘은 안개를
그 숨결은 산 내음 빚어낸다
흰 구름 한조각 하늘을 떠도는데
나도 새들처럼 너울거리는 한마리 새가 되어
날을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쳐버린 침묵이
저 넘어 여윈 산등성이 위 허공을 향한다
대관령 옛길 이라고 음각된 석상 앞에서
18명이 인증 샷 (Shot)
한컷 (Cut)
민초들의 애환
부서질듯 서러운 절절한 사연
쌓인 세월이 깊어
울고 넘는 대관령에
살아 숨쉬는 그옛날의 뽕짝
구성지고 애상적인 느낌을 주는 트로트 (Trot )가요
대관령 고갯길 (이미자)
대관령 나그네 (남수련)
대관령 사연 (김부자)
한결같이
님 그리워 애타는 마음
길고 긴날
가슴 뭉클한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그 절규
산새들도
풀벌레들도
깊은 감정 가다듬어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맴맴
우는 소리는 다르지만
한 서린 처절한 울음
8월의 흐느낌
그 지고 지순한 사랑
맑고 곧은 매미들의 외침
그 사랑 더 크게 울리기를 소망해 본다
역사
문화와 함께 걷는 길
사천 시비 (신 사임당)
관동 별곡 ( 송강 정철) 세워 놓은 대관령
유 대관령 망 친정 ( 바라보다)
사천시 ( 그리워)
효의 상징
세월의 울림
참된 삶을 가르쳐 준
그뜻
그 길
내 잃어버린 기억속에서
나를 찾는 원과 행
그 모순의 의미를 일깨운다
생은 오직 갈수록 쓸쓸하고
사랑은 괴로움일뿐
요즈음엔 말이 없다
끊어질듯 이어지는 굽이 굽이
곡선길 돌고 돌아
회한
향수
애환이 스민 그 길
삶의 시작이다
길따라 가고 길따라 오고
내가 나를 만나려가는 여정이다
삶이란 곡선이다
쭉쭉 빵빵 곧게 뻗은 자작나무 전나무도 멋은 있지만
굽어 휘어진 소나무도 아름답고 정겹다
직선으로 사는동안
오솔길을 걸으면서 행복이 곡선에 있음을 일깨운다
마음 하나 밝히면
본것
느낀것
생각한것이 그울림으로 아름다운 의미를 준다
산도
바람도
침묵속에 묵언 수행
햇살이 남긴 기억 하나
생의 울림
숨가쁜 흐느낌
그 눈빛 던져도 쌓이는 아련한 그 향기
여운을 남기기에
날이면 날마다
함께했던 그 설렘
밀려오는 그대 그리움
차마 멈추지 못해
바람에게 구름에게 외쳐보지만
아무도 찾는 이 없고 그리움만 쌓이네
진리의 외침
사랑의 울림
자연의 화음이 주는 삶을 익히는 소리
시간이 멈춘다
13:04 옛 주막터 도착
문패도
번지수도 없이
외진 산 기슭에
홀로
외로움 삼키며 할말을 잃고
그옛날
아주까리 호롱밑에 마주앉아 따르는 이별주
주고 받고
넋두리 하소연에 밤을 지샌 추억이 목이 마르다
유유자적
오얏나무 뽕나무 그앞 연못
세월을 지키며
주막을 지키며
비울것
채울것의 가르침을 내며
물레방아는 쉬지않고 돌고 돈다
함께
웃으며 즐기며
에센스 (Essence )향기속에 둘러앉아
스래쉬 (Slush) 곡주에 마음조차 넉넉하다
주막
마루에
앞 마당에 둘러 앉아 단체 인증 샷 (Shot)
디카 폰카도 함께 노닐다
14:00 계곡물 속 휴식
너럭바위 틈 사이 흘러 내리는 물위에
숲의 그림자 물결에 일렁이고
나뭇잎 하나
그 속에서 맴도는 데
여름 피서온 휴가 인파들이 마치 물속 꼬리치는 버들치 인양
물보라를 만드는 사이
잠자리 한 마리
알아 차린듯
부 반장 모자위에 살포시
앉아 쉬는데
소명님은 상처만 어루만진다
허기진 산새들
물도 마시지 못하고
한쌍 날개를 접고 저쪽에서 진한 연정을 나눈다
그토록
그리워
짝을 찾는 사랑의 세레나데(Serenade)
풀벌레 울음
영그는 날의 서곡 (Overture)
잡풀들만 무성하다
노자의 곡신 불사
부드러움
낮춤의 계곡 정신이 돋보이는 아름다움
오고 가는 말이 없다
14:30 출발
15:00 우주선 화장실
15:33 대관령 박물관 도착
미쳐 머물지 못한 마음
못다 그린 미련
고이고이 접어 대관령에 남기고 BUS에 승차
15:48 산본으로 출발
하루를
열고 닫아도
그 의미를 알수 없듯이
산에서 아무리 걷고 걸어도
깨닫지 않고서는 자연이 주는 그 의미를 알수없듯이
한샘 ㄱ 님의 말씀
상생 배려 이해 소통 협조 그리고 겸손까지도
산의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고.....
인생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것을
가까이에서
쌓이는 모순에서
표현되는 갈등
갈등은 삶의 그림자
무언의 소리
무언의 답
사는것
감사하지 않을수 없는 것은
감사속에 행복이
그 속에 부반장님의 말씀 "사랑" 이기에
더욱 감사
BUS는 대관령 아흔 아홉 굽이 갔던길 뒤돌아 돌고 돌아
832m 의 대관령 정상으로 오른다
16:05 반정
16:09 대관령 고개
17:05 평창 휴게소
18:57 여주 휴게소
건강 싣고
추억 싣고
넉넉한 기억 담아
구름사이 지는해 바라보며
가는 시간 조금만 더
머물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해도 지기전
조금 떨어져 등 뒤로 달이 떠서 해를 쫓고있었다
20:14 산본 도착
대관령 옛길에서
기억속에 살아 있을 작은 깨달음
오늘을 감사하며
지혜로운 삶에 다가가소서
이끌어 주시고
애쓰 주신 반장님 부반장님 감사 드립니다
함께하신 여러분들 반가웠습니다
가까이 다가 설수는 없지만
늘 미소와 향기로 스케치 지켜 주소서
다가오는 추석명절 한가위 잘 쉬시고
다음 9월 28일 제 9차 정기 트레킹 " 남 설악 흘림골 주전골 "
그때 또 만나요
영광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빌며
내내 건강 하셔요
감사 합니다
2013. 8. 20 (화) 02:30.
첫댓글 고대했던 아림선생님의 후기에 반가워 이른 아침부터 리플을 답니다. 놀라우신 기억력과 꼼꼼함( 헐! 차량번호까지)과 잠자리 한마리까지 놓치지않는 관찰력, 국화꽃 향기같은 문장력은 물론,새로운 향토문학까지 아림선생님덕분에 배우네요. 새벽 4시에 글을 올리셨군요. 감사합니다.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늘 바쁘심에도 제일 먼저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좋은 향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샘님이 계셔서 스케치가 행복 합니다
마음의 여유 나눔의 여유 몸의 여유가 있으신 한 선생님
더 좋은 보람되고 의미있는 트레킹이 되도록 잘 이끌어 주셔요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언제 술방에 동행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 해 보지요 내내 건강하시구요
Have a nice day !
제가 시간나실때 막걸리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날씨따라 재료따라 빚어내는 사람따라 들쭉 날쭉
유산균이 바같 공기 만나 뽀글 뽀글 기포를 울리며 달지 않고 감칠맛나는 솔 향기
살아 숨쉬는 쌀알이 동동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다람쥐 제집 드나들듯 할텐데
술방 주방 .......방 방 방.....댓글방에서
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같이 못가 아쉽습니다 건강하세요!
영재선생님...
함께 하지 못하여 저는 더 아쉬웠습니다
세월은 스쳐가는 바람앞에 머물지 않습니다
다음달 동행을 기대합니다 내내 건강하셔요
역시나~~하나의 작품을 탄생하셨네요,,,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숙제를 마치셨으니 푹~~쉬세요
반장님의 숙제 다하긴 해도 몇점 주실런지 두려워 푹 쉴수가 없네요
그래도 쉬겠습니다
생명은 소중한것
탄생에는 고통이 따르지요
잘 이끌어 주셔요
항상 고맙습니다
May God's grace be with you !
산은 말없이 말을하고
말없는 말을 들려주시는것에 무한한 감동을 느낍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토록 어려운 걸음하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산이 말이 없어도 사색과 명상으로 산의 낯선 언어 그 가르침을 받아
말은 사라지고 그 산이 더 깊고 넓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박사님의 향기 빈 마음 채워 봅니다
내내 건강하셔요
산은 말이 없으나 많은 사연과 애환이 깃든
그곳을 글을 통해 또는 이런 소통의 공간을 통해 다시 재연되고 표현할수 있음에 보기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처음 오신길...잘 오셨습니다
언젠가 이렇게 오실줄 알았고 사연 남기실줄 알았습니다
다시 뵙길 원합니다!!
9월 흘림골에서....
시간나실째 막걸리 한잔하시면서 박사님의 식견을 듣고싶습니다.
"인생과 사랑을 내 것으로 만드는 힘은 오직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와 태도"
맞습니다!!저는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생각이 행동을 낳고 그 행동이 인생으로 이어진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선생님!!인사가 늦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바람이 주인이 되는곳 아름다운 대관령 고갯길"다시 걷다 왔습니다 "가슴 시린 애환이 숨어있는 고즈녁한 산길"다듬어지지 않은 그길을 다시 걷고 싶습니다
강릉에 연로하신 어머님 뒤로하고 서울을 향해 걸었던 그 길.....
샘글을 통해 그 맘 그 상황 상상해 봅니다
매달 글쓰는 고통을 바라보는 제맘이....
그러나 어찌합니까
팬들이 그리 원하는것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폭염에 지쳐 햇님과 함께는
힘 드셔서
밤 별님과 함께 오시려나
몇번이나 들락 날락하면서
불러 보아도 침묵하는 ...초상..
갈피사이 녹슨 인연 사슬처럼 묶여 접어둔 마음
토해내는
기다림 하나
그리움 둘
먼길 오시느라 몸살 앓지 않으셨나요
처녀 가슴 누비는 부나비 처럼
위 아래 머무시며
향기 뿌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Have a great day !!!
댓글 자체도 문장이 살아있습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대화 정말좋습니다
긍정적 사고 와 자신감, 그리고 기다림과 그리움이 어우러져
맘을 나누는것 우리가 공감하는 삶인가 생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
벌 나비에게
꿀을 내어주는 꽃처럼
작은것 하나라도 나누는 삶
나를 바라보는 선
만남없는 기다림(사고)과 그리움(자신)은 외로움일뿐...
2G 와 LTE-A 의
공감
어우러져 맘을 나누는 공감의 삶
박사님
고맙습니다 한잔 쭉.....
기다림과 그리움이 있었기에 그런 멋진 표현이 또는 재밌는 표현이 가능하나봅니다
2G와 LTE_A만남과 공감.....!!
샘은 아직도 2G일것이고 저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들어와서 이렇게 샘글을 만나기에 아주 적절한 표현이었어요
그리고 박사님이 모든걸 다 보셨군요....^^
샘과 열렬한 팬의 마음을 알아차린걸 보니 말입니다 덕분에 유쾌하게 웃었고 우리 카페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기분 정말 좋고 많이 웃었습니다^-^
다시 뵙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한잔술에 미추를 초월하고
부반장님의 웃음에 삶의 환희를 가져오고
네ㅡ 정말좋습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
담에 뵈올때는 안주라도.....
제가 많이 지각을 했네요..여러분의 훈훈한 대화에 끼어들기가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아림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주절주절 글 남겨봅니다..그날 돌맹이와 씨름하고 어찌할바 몰라하고 있을때 이모저모 챙겨 주셔서 감동 받았답니다..글도 짱 !메너도 짱!? 완전 짱짱 멋져요..ㅎㅎ지금 다행히도 상처는 잘 아물어 가고 있답니다.
맞아요 그날 아파도 아프단 표현도 못하고...제가 그맘 압니다 그 정도에서 상처가 치유되고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제보니 다리 아파서 늦게 오셨군요
아림샘이 그렇게 매너 좋은 분인줄 절실히 느낀 순간이었지요
암튼 이제 장난은 금물....저도 명심할게요 !!
큰집 여행길 동행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장성 편백나무숲으로.....^^
고맙습니다
서둘러 피는 꽃보다 늦게 피는꽃이 화려하답니다 그리고 늦게 지구요
오셨을까....
밤새 다녀 가셨을까 ......
어제 오셨네요 저도 어딜 멀리 갔다가 오늘 왔어요
늘 결석이 없었기에 기다리면 오실줄 알았습니다 수줍게 피어난 국화꽃처럼 미소지으며 울트라 갭숑과 함께요
상처 아물어진다니 감사하구요 또 주신 Nekktar (넥타르) 감사드립니다
제가 멀리멀리 출장 간사이 안 부반장님께서 저 대신 절친님께 답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내 다들 건강하셔요
May God's grace be with you !
절친과 아림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이 밀려오네요..여행스케치를 통해 이어지는 예비된 인연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셨슴 좋겠네요..다음 답사에서 뵙겠습니다..
감동이 있는 좋은 스케치 공간에서
댓글과 답글로
소명님과 안 부반장님 함께 해 왔기에
좋은 모습 좋은 인연
소중히 기억 될수있기를 소망 해 봅니다
다음 답사에도 부탁 드립니다
....통해 이어지는 "예비된 인연들"...이란. 흩어지고 사라지는 구름과 같은 예비된 인연인지 ? 그 의미 그 내용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 알고 싶어요
여행스케치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쭈욱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계시다는 생각에 그렇게 적어보았답니다..서로가 부족한 점이 보여도 다독여 주고 너그러운 맘으로 보듬어 준다면 우리 삶이 얼마나 훈훈해질까요?
삶은
만남으로 시작되고
만남으로 꿈을 ...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만남이기에
작은것 하나라도 관심과 사랑으로 베푸시고 나누시는 소명님
예비된 인연들
서로 빛이되어주고 비추어 주며 빛나게 하는 것
스케치를 통하여 아름다운 인연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