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성숙소 느낌 제대로 제주스러워서 더욱 좋다
우도 돌채 펜션
010-8825-1946
제주도 동쪽 섬속의 섬 [ 우도 ] 서쪽 부근에 있는 독채 펜션입니다.
이름은 ' 돌채 ' 예요 .
제주도 돌담길로 둘러쌓여있는 독채이구요 .
넓은 잔디밭에는 야자수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산들 바람 맞으며 야외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도 있어요 .
해녀 테왁이 돌담에 걸려있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조개껍지들과 소라껍질들이 돌담위에 올려져있는 모습도 예쁜곳이였답니다.
돌채펜션은 A동과 B동 두 독채로 되어있어요 .
지금 보시는 곳은 A동으로 성인 4인까지 묵을 수 있지만 영아인경우 1인까지 추가 가능해요 .
A동에는 대형욕조 , 포근한 침실 , 안마기, 건조 사우나실도 있고 스타일러도 있답니다 .
B동은 2인실로 대형욕조와 포근한 침실 그리고 조그만한 야외 잔디밭 및 바베큐시설 있어요.
돌채 펜션 A동의 거실인데요 .
아늑한 분위기여서 거실에서도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
저희는 성인 2인에 청소년 1인 이렇게 3인이 묵었는데 아들이랑 저는 거실 옆쪽으로 있는
△ 이곳에서 폭신하고 향기도 좋은 침구 깔아서 잠을 잤고 아내는 침실에서 잠을 잤어요 .
대형 TV도 있어서 와인 마시면서 영화도 봤는데 분위기가 매우 좋더라구요 .
조명이 있는 곳인데 △ 옛스럽지요 .
인테리어도 상당히 마음에 들던 고급 펜션이였습니다 .
거실과 부엌 사이에는 침실이 있어요 .
침구는 거실과 이곳 두곳 모두 아주 폭신했구요 .
아주 미세하게 향기로운 냄새와 함께 햇볕 향기라고 하죠^^ 햇볕 냄새가 나는데 잠도 폴폴 오더라구요 .
고급 호텔에서 묵을때 느낄 수 있는 그런 침구였어요 .
아주 폭신하면서도 가벼운데 매우 따뜻한 ~ ^^
그리고 난방도 매우 잘되는 곳이였습니다 .
보니까 옆쪽으로 ' 상패 ' 가 보이더라구요 .
2022년 곱들락 한집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 제주시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것이라고해요^^
문 양옆으로 있는 △ 안마기와 스타일러예요 .
스타일러 있는 숙소에서 한번 묵고나면 다음 숙소에서도 이 것을 찾게되지요.
특히 겉옷을 세탁할 수 없을때 더욱 필요한 제품이구요 .
저희집도 하나 있는데 굉장히 잘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예요 ^^
이렇게 숙소에서 만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
그리고 부엌에는 대형 냉장고 , 전자레인지 , 전기레인지 , 발뮤다 포트기 , 네스프레소 머신 , 세탁기 , 정수기등이 있어요 .
캡슐도 아주 넉넉하게 두셔가지고 커피를 골라먹을수도 있어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구요 .
커피를 못드시는분들을 위한 오설록 티도 준비가 되어있었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찻잔들이라던가 와인잔 , 접시들도 눈에 띄었고
수저 , 젓가락 , 포크 , 나이프 모두 준비되어 있었으며
간단한 조리에 필요한 후라이팬 , 냄비등도 모두 준비가 잘 되어있었어요 .
소금 , 후추 , 식용유 등도 준비 되어 있었구요. 상태 매우 깔끔했어요 .
캡슐 커피는 별론데 하시는 분들은 드랍커피 △ 이용해보세요.
어디 원두냐고 물어보진 않았는데 맛과 향기 깊고 좋더라구요 .
청소상태 매우 깔끔입니다 .
신축은 아니지만 건물 자체도 깨~ 끗해요^^
제주도 감성숙소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제주스럽게 나오는 돌채펜션 ~ ^^
이것저것 없는게 없어서 매우 편하게 묵다 오기도 했는데요 .
이곳 사장님의 센스와 배려가 보이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구요 .
다이슨 드라이기가 있어서 머리 말릴때도 편했습니다 .
집에서 슈퍼소닉 쓰고있는데 호텔에서 다른 드라이기로는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고급펜션이나 5성급 호텔에서 간혹 다이슨이 보이는데 그럴떄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샤워실이랑 비데가 설치되어있는 화장실 따로 있구요 .
샴푸 , 린스 , 바디워시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칫솔과 치약은 가져가셔야해요.
욕실입니다. 대형욕조가 있는데 하늘과 옆면이 창문으로 되어있어서 너무 낭만적이였어요 .
여기 가시기전에 입욕제 한두개 챙겨가셔도 좋으실듯 하구요 .
저희도 거품목욕했는데 힐링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낮에는 이렇게 환한 하늘과 구름들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반신욕 하기도 좋음 )
밤에는 별이랑 달도 보여서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
그리고 바로 옆에는 건조 사우나실이 있는데요 .
저희 세명 들어가기에 부족함 없었으며 사우나복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편했습니다.
수건도 넉넉했어요 .
수압 좋구요 . 물 빠짐 매우 좋구요 .
청소상태도 좋았고 ^^ 분위기도 최강이였던 곳입니다.
신혼여행하시는 분들이랑 커플분들도 2인실인 B동 보다는 돌채 A동 많이 이용하신다고 하구요 .
조식은 전복죽 직접 끓여다주시는데 너무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