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9 (금) 뉴스
1.뉴욕증시, 무차별 차익실현…다우 1.3%↓ 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71525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대부분 업종에서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3.06포인트(-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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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韓국부 2경3039조…1인당 자산 日 추월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71836731&category=NEWSPAPER
한국의 국부(국민순자산)가 지난해 2경3039조원으로 집계됐다. 통계 기준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1인당 가계순자산 규모가 일본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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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제유가 혼조세…美노동시장 냉각에 경기 둔화 우려·금리인하 기대 맞물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38604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는 정장대비 3센트 올라 배럴당 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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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작 대박'에 넷플릭스 가입자 폭증…2분기 805만명 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1150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지난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가입자 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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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SMC 호실적에 엔비디아 2.6% 반등…“AI 수요 강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93385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호실적에 힘입어 반등했다. 엔비디아(사진=AFP)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 대비 2.63% 상승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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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값 향방 척도 '거래량'… 성동·동작·마포 터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36895
서울 25개구 거래 현황 점검 올들어 성동구 매매 1558건 작년 1년치 거래량 넘어서 한강벨트 동작·마포도 활발 서울시 전체 확산될지 '주목' 송파 인기 아파트 파크리오 등 매매·전세 10억이상 차이 불구 아파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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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심사숙고 들어간 바이든…펠로시 "사퇴 곧 설득될 것’”(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93401
코로나19에 걸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내서 재선 출마를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심사숙고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CNN, 뉴욕타임스(NYT)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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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9 Bloomberg>
1) ECB 금리 동결. 라가르드 ‘경기 하방 리스크’ 언급
지난달 금리 인하를 단행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엔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 라가르드 ECB 총재는 성장 리스크가 하방 쪽으로 기울었다며, “9월에 우리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질문은 활짝 열려 있으며, 우리가 받게 될 모든 지표를 기반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음. 그러나 ECB 정책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추가 인하가 1차례만 가능할 것이란 생각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9월 인하를 단정짓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그들은 특정 금리 경로를 미리 정하는 대신 회의 때마다 지표를 보고 상황을 판단해 정책을 결정할 방침임을 재차 밝혔음
2) 연준 9월 인하 준비?
연준이 마침내 물가 안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확신이 커지고 노동시장 리스크가 높아짐에 따라 9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 연준 위원들은 최근 금리 인하를 위한 토대를 깔았고, 파월 의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이를 분명하게 시사할 전망.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보다 가파르게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내려야만 할 수도 있음을 시사. 그는 미국 경제가 현재 과열된 상태가 아니라며, 실업률의 급등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소위 “황금 경로(golden path)”를 실기할 위험을 인정
3) 유럽 지도자들,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입장에 경계
유럽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재선 가능성에 주목하고, 그의 승리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방어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을지 노심초사하는 모습. 알렉산더 드 크루 벨기에 총리는 미국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이 “당연히 유럽의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저에게 있어 교훈은 EU와 유럽 국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홀로 서야 한다는 것”이라고 언급. 트럼프는 그동안 유럽 방위 공약에 미온적 태도를 보여왔고, JD 밴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함으로써 유럽의 우려를 조금도 완화시키지 못했음
4) 中 3중전회에서 양적 성장 대신 질적 성장 강조
중국 공산당은 18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마친 뒤 시진핑 국가주석의 “질 높은 경제발전” 계획을 고수할 방침임을 시사. 모호한 문구로 가득한 성명서에서 당장 내수를 진작하거나 부동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대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거의 보이지 않았음. 신화통신은 “질 높은 발전이 현대식 사회주의 국가 건설의 최우선 사명”이라고 밝혔음. 무엇보다 기술 혁신과 첨단 제조업을 통해 성장을 창출하겠다는 시진핑의 야심은 미국 및 유럽연합과의 무역 긴장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음. 스탠다드차타드의 Becky Liu는 “양질의 성장에 대한 강조가 여전히 강하다.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이를 용인하겠다는 뜻으로, 따라서 강력한 단기 경기 부양책을 실시할 기준이 여전히 매우 높다”고 진단
5) 골드만, AI 버블 붕괴 예고
골드만삭스의 Jim Covello는 기술주 버블에 반대 베팅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배웠지만 인공지능(AI)에 대해 심판의 날이 다가올 것을 의심치 않음. 기업들이 AI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지만 차세대 경제 혁명을 일으키거나 스마트폰이나 인터넷과 같은 대성공에 필적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 Covello는 “역사상 대부분의 기술 전환, 특히 변혁은 매우 비싼 솔루션을 매우 저렴한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며, AI의 경우 “잠재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드는 기술로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와 정반대”라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